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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무패 對 안방 수성...챔프전 티켓,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결투'

박철우호 원정 무패 상승세와 현대캐피탈 안방 강세의 정면 승부
아라우조와 레오 앞세운 화력 대결이 시리즈 향방 가를 핵심 변수

 

【 청년일보 】 2025-202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가 27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4위 우리카드는 3전 2승제 대결을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권을 두고 다툰다. 1차전과 3차전은 현대캐피탈의 안방인 천안에서, 2차전은 우리카드의 홈인 서울에서 개최된다.

박철우 감독대행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최근 18경기에서 14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박 대행 부임 후 원정 경기 9연승을 기록하며 '원정 불패'의 면모를 확립했다. 주포 아라우조와 아시아 쿼터 알리가 구축한 쌍포의 화력이 건재하고, 김지한의 공격 가담과 세터 한태준의 안정적인 토스가 더해지며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의 높은 승률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다.

 

올 시즌 홈에서 66.7%의 승률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쿠바 특급' 레오와 토종 최고 공격수 허수봉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 베테랑 세터 황승빈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4승 2패)에서의 우위를 단기전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양 팀의 대결은 가파른 상승세와 안정적인 분석력의 충돌로 요약된다.

 

우리카드는 시즌 막판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심리적 우위를 점한 상태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종료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하며 체력적인 우위를 확보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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