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그룹은 20일 육군 최정예 전투원 '300워리어(Warriors)'를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했다.
300워리어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강의 전사로 선발된 이들이다.
롯데그룹은 300워리어를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뮤지엄', '아쿠아리움' 등의 견학을 지원했다.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관람권도 제공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롯데는 지난해 5월 육군 '300워리어'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초청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총 600명의 육군 최정예 전투원이 롯데월드타워를 다녀갔다.
한편 롯데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 고성 등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해 16개소를 운영 중이다. 최전방 GOP 등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인 '청춘책방'도 지금까지 3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