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에콰도르에 발전 엔진·보조설비 정비자재를 공급한다. 6일 HD현대마린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에콰도르 전력공사와 5천600만 달러 규모의 발전 설비 정비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의 육상발전 사업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은 내년 초까지 에콰도르 전력공사가 운영 중인 총 400메가와트급 8개 화력발전소에 엔진과 보조설비의 정비자재 패키지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계약은 에콰도르가 직면한 국가적 에너지 위기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에콰도르는 수력발전에 비중이 높은 국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장기간 가뭄이 발생하자 최대 20시간에 이르는 정전이 발생하는 등 현재 에너지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화력발전에 필요한 정비자재를 신속히 납품하고 추가적인 기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력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화력발전 설비의 가동 안정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에콰도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육상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AM(
【 청년일보 】 금호석유화학이 유례없는 수익성 쇼크에 빠졌다. 지난해 분기 영업이익이 15억 원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던 신사업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844억원 대비 98.21%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99억원과 비교하면 84.82%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 1조5천897억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률이 0.09%에 불과하다.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5%, 0.37%, 16.17% 감소했다. 이번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금호석유화학은 제품스프레드 감소 및 유형자산손상 반영을 지목했다. 금호석유화학이 언급한 유형자산 손상차손은 건물이나 기계설비 등 회사 자산의 실제 가치가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판단될 때 그 감소분을 회계상 손실로 반영하는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3분기 건물에 1억1천700만원, 기계설비에 6억9천700만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실적 급락이 500억원 규모의 전사적 정기보수와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732억원으로 전년보다 41.4%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7조992억원으로 4.7% 줄었고, 순이익은 3천751억원으로 73%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가입자 이탈이 발생하고 고객 보상안 시행 등에 따른 비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천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1% 감소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3천287억원과 970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천749만명으로 같은 해 3분기보다 약 23만명 늘었다. 초고속 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도 4분기 들어 사고 이전 수준의 순증 규모를 회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SK텔레콤은 해킹 사태와 위약금 면제 조치 등으로 65만여명의 가입자가 이탈하고 통신 요금 50% 감면과 각종 보상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이동전화 매출이 급감한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서울 가산과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상승과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로 5천1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4.9% 성장했다. SK텔
【 청년일보 】 LG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천122억원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2천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1억원으로 26.5% 늘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4천217억원으로 전년동기(2천41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1조5천225억원과 2천259억원이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부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통관 지연 여파로 인한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적자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과잉 지속에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 가동 본격화에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의 매출은 3조7783억원, 영업손실은 478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미국 통관 지연에 따른 공장 저율가동 및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정기보수 및 주요 제품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 청년일보 】 한화비전이 인공지능(AI) 보안 카메라 등을 통한 해외 시장 확장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비전은 5일 시큐리티 부문이 2025년 매출액 1조3천351억원 영업이익 1천8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 영업이익은 52% 각각 증가했다. 한화비전은 2022년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매년 실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과의 대부분은 글로벌 시장에서 나왔다. 특히 유럽, 중동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영국 보안 시장에서 한화비전은 2024년 기준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AI 등 기술을 탑재한 한화비전 카메라는 최근 유럽 지역 공항, 항만 등 국가 주요 시설에 잇따라 투입되고 있다. 최근 들어 영상 보안 수요가 커진 중동 지역 매출은 전년 대비 22% 늘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140층) 부르즈 아지지(Burj Azizi)에 한화비전의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현장에 도입되면서 AI 보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은 스탠드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로 2개 라인업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화된 냉방 기류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면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공간에 녹아드는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은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AI·모션 바람'은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시원함을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AI 간접'의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2가지 바람과 ▲좌우 공간으로 회전하며 넓은 공간을 고르게 순환해 냉방하는 '순환' ▲시원한 바람을 최대 8.5m까지 보내는 '원거리'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선사하는 '무풍' ▲전작 대비 19% 더 빠르고 강력해진 냉방을 제공하는 '맥스(Max)' 등 일반 모션 바람 4종을 지칭한다. 이 6가
【 청년일보 】 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PLASTINDIA)'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천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 청년일보 】 영어교육기업 웅진컴퍼스는 자사의 학원 관리 솔루션 웅진세이브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렌탈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웅진세이브원은 1인 공부방부터 대형 학원까지 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자용 교재 주문 및 관리 서비스다. 학원 수업을 위한 교재를 주문하면 학부모에게 결제를 안내하고 이후 배송, 정산, 고객 지원 등을 수행한다. 웅진컴퍼스의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커리큘럼에 따라 조합·활용해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학원 등 교육기관의 디지털 수업 환경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관이 전자칠판을 1년 약정으로 렌탈한 후 웅진세이브원으로 교재를 주문하면 3개월마다 누적 주문 금액을 기준으로 렌탈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웅진컴퍼스는 "1년간 총 4회에 걸쳐 최대 환급 구간을 달성하면 결과적으로 연간 렌탈비 전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게 돼 전자칠판을 무상으로 도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교재 주문은 웅진세이브원으로 통합하고, 전자칠판처럼 수업 환경 개선에 필수적인 설비까지 지원함으로써 교육자가 체감할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시간 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서 깊은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된 '삼성 하우스' 개관식에는 ▲IOC TV 및 마케팅 서비스 전무이사 앤 소피 보마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조직위원회 CEO 안드레아 바르니에 및 롬바르디아주 관계자 ▲CDO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최승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 하우스'는 '연결(Open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올림픽 파트너십 여정과 올림픽과 함께해 온 기술 혁신 스토리를 소개한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디자인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르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