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전자가 'LG 휘센 뷰' 에어컨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한다. LG전자는 19일 2026년형 LG 휘센 AI 오브제컬렉션 뷰I(이하 뷰I)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고객이 인기 모델인 휘센 뷰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지를 넓힌 실속형 모델이다. 지난 2024년 첫 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휘센 뷰 시리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86%가 넘는 판매 신장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LG전자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1월 출시한 2026년형 뷰I 프로(6 시리즈) 또한 이미 2월까지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LG전자에 따르면 뷰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관리가 편리한 '클린뷰' 기능이다. 클린뷰는 에어컨 내부 위생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나사 하나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에어컨을 열고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이다. 2026년 뷰I 신제품에는 클린뷰 외에도 그 동안 최상위 라인업에만 탑재됐던 기능들이 대거 확대 적용됐다. '레이더센서'는 고객의 위치와 사용 패턴, 공간을 분석해 AI바람이 알아서 온도를 조절한다. 설정 온도에 가까워지면 한쪽바람이나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으나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등록한다. 신제품은 인식된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 추천까지 차원이 다른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50만 대 이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와 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 등과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향후 다양한 크기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CES 2026' 엔터프라이즈 기술 부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K-컬처 관련 주식종목 중 이달 17일 기준 주식재산이 100억원 이상 되는 개인주주는 27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BTS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주식평가액만 4조8천억원 수준으로 관련 업계서 독보적 1위를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원 이상의 개인주주 현황 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종목 중 이달 17일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개인주주는 모두 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27명의 올해 1월 2일 기준 합산 주식평가액은 5조9천994억원 수준인데, 이달 17일에는 6조1천270억원으로 최근 3개월여 새 1천276억원 이상 주식재산이 불었다. . 이번 조사 대상 27명 전체 주식평가액 6조1천200억원이 넘는 금액 중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보유한 주식평가액만 78.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상당했다. 방 의장이 보유한 주식재산 규모는 이달 17일 기준 4조8천2억원으로 평가됐다. 방 의
【 청년일보 】 정부와 경제계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취업 장을 펼친다. 고용노동부 등 6개 정부부처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를 비롯한 경제6단체,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 14곳이 손을 맞잡는다. 한경협은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 6개 부처, 동반성장위원회,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기업부터 주요 그룹 우수 파트너사, 중견·중소·스타트업, 글로벌 기업까지 총망라된 대규모 채용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약 700개 기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K-디지털 트레이닝관 참여), 테슬라, 한미약품, SK쉴더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지난해 10월 주요 13개 그룹의 우수 파트너사 500여개 기업이 참여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구직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 성과가 우수한 대기업 파
【 청년일보 】 한화그룹이 항공기 체계 종합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분을 확보하며 '한국판 스페이스X' 구축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2018년 지분 매각 이후 7년 만에 다시 KAI 지분을 매입한 한화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금융감독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KAI 지분 총 4.99%(486만 4,000주)를 확보했다. 금액으로는 약 9천300억 원 규모다. 구체적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41%, 한화시스템이 지난해 11월 0.58%를 매입했다. 이번 지분 매입을 두고 일각에서는 단순 투자를 넘어 양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화 측은 "방산·우주항공 분야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항공우주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핵심 부품과 체계 종합 역량을 가진 두 기업의 협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그룹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엔진, 전자제어, 레이더, 우주 발사체 등 핵심 부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 청년일보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총 58억5천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시된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급여 24억4천500만원과 상여 34억5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도 보수액인 36억900만원과 비교해 약 62.1%인 22억4천1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그룹 총괄을 맡고 있는 이명희 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 역시 이마트에서 각각 18억4천만원을 받으며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한 보수를 기록했다. 이마트 측은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경영 성과를 반영했다"라며 "지난 2024년 회장 승진 당시 급여를 동결했던 점 등을 고려한 정당한 보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회장은 유통을 넘어 미래 기술 선점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글로벌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 상무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수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AI 스타트업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정부가 선정한 'AI 수출 1호' 사례로, 양사는 국내에 전력 용량 2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리사 수 AMD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DS부문장은 "삼성과 AMD는 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기술까지 삼성은 AMD의 AI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삼성의 첨단 메모리 기술 리더십과 AMD의 Instinct GPU, EPYC CPU, 랙 스케일 플랫폼을 결합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업계 최고 성능 HBM4를 본격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5월 창사 이래 두 번째 총파업에 돌입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는 지난 9일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3.1% 찬성률로 쟁의권 확보를 완료했다. 이번 투표에는 3개 노조 재적 조합원 약 9만 명 중 6만6천19명이 참여해 73.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중 6만1천45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노조는 앞서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투표 가결로 쟁의권을 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4월 23일 집회를 열고, 5월 총파업 전까지 성과급 정상화와 정당한 보상 체계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공동투쟁본부 관계자는 "조합원이 부여한 쟁의권과 이번 투표 결과를 동력 삼아 사측을 단계적으로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이 단행된다면 지난 2024년 7월 이후 약 2년 만으로,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역대 두 번째 파업으로 기록된다. 노조는 2026년 임금교섭의 핵심 요구 사항으로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성과급 상한 폐지, 임금 인상률 7%를
【 청년일보 】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서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오랫동안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믿고 기다린 주주들에게 경영진께서 화끈하게 화답을 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 말씀드립니다." "지난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회사를 응원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주가가 크게 올라 주주로서 반갑고 기쁜 마음이 듭니다."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는 이른 아침부터 쏟아진 봄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주주들로 가득 찼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 지연과 5만원대에 머문 주가에 대한 질타로 무겁게 가라앉았지만 올해 주총장의 공기는 180도 달라졌다. 인공지능(AI) 고도화에 따른 HBM 수요 증가로 주가가 20만원을 넘나들면서 올해는 경영진을 향한 주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졌다. 이날 주총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김용관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경영전략총괄의 이사 선임, 허은녕 서울대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됐으며 전부 의결됐다. 안건 표결 이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