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코로나19 진단키트 100만개를 브라질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휴마시스의 사이트가 6일 마비됐다.
주가도 29.92% 상승해 3,300원으로 마감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휴마시스는 이 날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제품(COVID-19 IgG/IgM 테스트)을 브라질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면역반응을 이용해 코로나19를 신속 진단하는 제품으로 휴마시스는 지난달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취득했다.
휴마시스는 이 계약에 따라 4월 중 첫 선적을 시작으로 총 100만 테스트 물량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공급 체결 소식에 휴마시스의 사이트는 이날 오후 마비됐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