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닥스 슈즈(DAKS SHOES)는 ‘대세부부’ 소이현·인교진이 지난 화보에서 선보인 슈즈들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어 판매량이 전월 대비 4배까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닥스 슈즈에 따르면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화보를 통해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한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화이트 로퍼(DLS005), 슬링백 슈즈(DAO001) 남성용 드레스화(DMX050)의 총 판매량이 전월과 비교해 4배의 증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스 슈즈 측은 화보를 통해 보여진 깔끔한 디자인에 매료된 고객들이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착용 해본 후, 뛰어난 품질 및 기능성까지 경험하게 돼 실제 구매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닥스 슈즈 관계자는 “방송 예능에서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소이현·인교진 부부를 통해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 전략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화보에서 제품의 트렌디함과 함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부각된 데다가 섬세한 수공 기술과 엄선된 소재를 활용한 최고 품질의 슈즈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인 것이 고객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서 공개된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소이현의 단독 화보에서 세련된 봄 코디 아이템으로 소개된 화이트 로퍼다. 화보에서처럼 스커트뿐만 아니라 데님팬츠, 슬랙스 등 다양한 하의 아이템과 매칭해 데일리 슈즈로 활용도가 높다.

발등 금속 장식과 뒷굽에 포인트를 줘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부드러운 고트소재를 사용했으며, 메모리폼 압축 인솔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까지 강화했다.

커플 화보에서 소이현이 착용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슬링백 슈즈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화보에서는 드레시한 원피스에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는 아이템으로 표현됐다.

시즌 트렌드인 핸드크래프트 느낌의 우븐메쉬 소재와 가죽 마감처리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7cm의 굽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쿠션감 있는 중창을 사용해 안정적인 착화감도 자랑한다.

같은 화보에서 인교진이 선보인 진그레이 컬러의 프리미엄 드레스화는 시크한 수트룩으로 많은 남성 고객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최상급 이태리 소가죽 사용과 알코올사상기법 적용으로 은은한 광택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해 인솔 아래 코르크를 채워 착화할수록 본인의 발모양에 맞춰 변형이 돼 자칫 불편함을 느끼기 쉬운 구두의 기능성을 보완했다. 닥스 슈즈 측은 실제 해당 제품을 구매한 많은 고객들이 정장 구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착용감은 스니커즈를 신은 것처럼 편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를 통해 공개된 제품들은 전국 주요 닥스 매장과 DFD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