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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9 경상흑자 226조원…3월 경상수지 흑자 전년 동기 대비 32.1%↓

3월 경상흑자 전년비 32.1% 감소…69개월째 흑자 기조는 유지

 

 

【 청년일보 】 일본의 2019회계연도(2019년 4월~2020년 3월) 경상수지 흑자는 19조7천615억엔(약 226조원·이하 속보치)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일본 재무성이 13일 발표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6천478억엔이었다.

 

외국인의 일본 내 지출에서 일본인의 해외 지출을 뺀 여행수지 흑자는 1.0% 증가한 2조4천518억엔으로 비교 가능한 1996년 이후 최고치였다.

 

다만, 올해 3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상수지와 무역수지, 여행수지의 흑자 규모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3월 경상수지 흑자는 1조9천710억엔(약 22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감소했다. 5년 9개월(69개월) 연속 월간 단위 흑자 기조는 유지됐다.

 

무역수지 흑자는 1천31억엔으로 85.2%, 여행수지 흑자는 245억엔으로 86.5% 각각 급감했다.

 

【 청년일보=김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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