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버거킹이 흔들어 먹는 '쉐이킹 프라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쉐이킹 프라이'는 프렌치 프라이에 기호에 맞는 시즈닝을 뿌린 후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으로 시즈닝은 ▲구운갈릭 ▲매콤치즈 ▲스윗어니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흔들수록 시즈닝이 프렌치프라이에 잘 버무려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쉐이킹 프라이 구운갈릭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운 마늘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쉐이킹 프라이 매콤치즈는 진하고 묵직한 풍미의 고다치즈, 페타치즈에 매콤한 맛을 더했다.
쉐이킹 프라이 스윗어니언은 구운 양파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구매 시 프렌치 프라이, 시즈닝과 함께 흔들어 먹을 수 있는 전용 백이 제공된다.
버거킹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소비자들에게 골라 먹는 재미와 새로운 메뉴를 통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쉐이킹 프라이는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