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5.7℃
  • 구름조금강릉 19.3℃
  • 맑음서울 26.6℃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2.1℃
  • 구름조금울산 19.9℃
  • 구름조금광주 26.3℃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21.6℃
  • 맑음강화 22.2℃
  • 맑음보은 21.2℃
  • 맑음금산 25.5℃
  • 맑음강진군 24.9℃
  • 구름많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21.0℃
기상청 제공

5월 수출물가 전월 比 0.6% ↑…3개월 만에 반등

수출물가, 지난해 동기 比 8.2% 하락…농림수산품 0.7% ↓
5월 수입물가, 국제유가 상승 영향 전월 대비 4.2% '상승'

 

【 청년일보 】 지난달 수출입물가가 석탄 및 석유제품 상승 영향으로 직전 달보다 상승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오르며 3개월 만에 반등했다.
 

수출물가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는 8.2% 하락했다.

전월 대비 기준으로 농림수산품이 0.7% 내렸으나 공산품이 0.7%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19.5%) 상승 영향이 컸다.

품목별로 나눠보면 휘발유(59.0%), 경유(16.8%), 나프타(45.0%), 벤젠(23.6%), 프로필렌(11.5%) 등이 올랐고, TV용 액정표시장치(LCD, -4.8%), 플래시메모리(-1.3%), 컴퓨터모니터(-3.4%) 등이 내렸다.
 

5월 수입물가도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4.2% 올랐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내리 하락하다가 5개월 만에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8% 하락했다.
 

원재료가 광산품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4.8% 올랐다.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1.8% 상승했다.
 

주요 수입 품목별로 보면 원유(49.9%), 나프타(41.6%), 프로판가스(48.2%) 등이 크게 올랐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