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0.0℃
  • 구름많음강릉 9.4℃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1.1℃
  • 구름많음제주 14.2℃
  • 맑음강화 9.3℃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2℃
  • 맑음강진군 13.9℃
  • 구름조금경주시 14.2℃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CNN "트럼프, 지지율 격차 뒤집기 어려워"

본선 4개월 전 지지율 50% 이상 기록 후보가 패배한 적 없어
전염병으로 일정 변화 많아 직접 비교가 힘들다는 점은 인정

 

【 청년일보 】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현재 지지율 격차가 뒤집어지는 것은 힘들거란 전망이 나왔다.

 

CNN 방송은 5일(현직시간) 1940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출마한 역대 미국 대선의 여론조사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본선 4개월을 앞두고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후보가 패배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41%)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53%)에게 12%포인트 차이로 뒤진 몬머스대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 대상으로 사용했다.

 

다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두 자릿수 격차를 뒤집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 대선 당시 로널드 레이건 후보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게 두 자릿수로 뒤졌었다. 하지만 7월 들어선 11%포인트 이상 앞섰고 본선에서도 승리했다.

 

다만, CNN은 전염병 사태라는 초유의 상황 탓에 대선 일정에 많은 변화가 있는만큼, 과거 대선과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 청년일보=최태원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