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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단기 사채 자금 조달 규모 전분기 比 7.6% 증가"

최상위 A1 등급 전 분기 比 10.7% 증가…전체 92.8% 차지
지난해 동기 대비 16.9% 감소…안전자산 선호 심리 여전
A2등급, 증권사·유동화회사·기타 금융사·일반 기업 및 공기업 순

 

【 청년일보 】 지난 15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자리수 미만을 연속으로 유지해 국내에서 코로나 국면 극복에 대한 긍정론이 서서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전분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지난 3분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238조6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4% 감소한 수준이다.

 

일반 단기사채가 186조8천억원 발행돼 전 분기보다 22.6% 감소했다. 반면 특수목적회사(SPC)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는 51조8천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일반 단기사채와 유동화 단기사채 모두 각각 8.0%, 5.9% 증가했다.

 

신용등급별로 보면 최상위인 A1 등급이 전 분기보다 10.7% 증가한 221조3천억원으로 전체 발행의 대부분(92.8%)을 차지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고 풀이된다.

 

다만 지난해 동기보다는 16.9% 감소한 물량이다.

 

A2등급 이하 발행 규모는 17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0%, 전년 동기 대비 23.1%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23조5천억원), 유동화회사(51조8천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회사(41조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22조3천억원) 순으로 발행 규모가 컸다. 전 분기 대비 전 업종의 발행 규모가 증가했으나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신용등급별로 보면 최상위인 A1 등급이 전 분기보다 10.7% 증가한 221조3천억원으로 전체 발행의 대부분(92.8%)을 차지했다. 여전히 안전 자산 선호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16.9% 감소한 물량이다.

 

A2등급 이하 발행 규모는 17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0%, 작년 동기 대비 23.1%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123조5천억원), 유동화회사(51조8천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 금융회사(41조원), 일반기업 및 공기업(22조3천억원) 순으로 발행 규모가 컸다. 전 분기 대비 전 업종의 발행 규모가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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