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가 생존의 기로에 선 가운데 진에어가 28일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 91.0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28일 지난 26~27일 진행한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률이 91.09%라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총 발행예정 주식수 1천500만주 중 청약 주식수는 1천366만4191주며 금액으로는 956억4천934만원 규모다.
일반공모(실권주·단수주) 청약일은 이달 29∼30일이며,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내달 16일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