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기 앞서 의료진에게 예진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622/art_16227014895061_841df6.jpg)
【 청년일보 】 차기 대선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는 유지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1천8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물은 결과,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야권 유력 주자인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했다. 격차는 8%포인트로 직전 조사(4% 포인트) 대비 커졌다.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양자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진 것은 지난 3월 첫째 주 이후 3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포인트 하락한 9%를 기록했다. 이 밖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4%, 무소속 홍준표 의원 3%, 정세균 전 국무총리 2% 등 순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연령별 조사에선 20대부터 50대까지는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상대로 우세한 반면 60대~70대에선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가 47%, 이 전 대표가 15%, 윤 전 총장이 4%를 기록했다.
보수진영 조사에선 윤 전 총장이 36%, 이 지사가 25%, 홍 의원이 7%, 이 전 대표가 4%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선 이 지사가 25%로, 윤 전 총장(23%)을 2%포인트 앞섰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 지지율이 49%, 이낙연 전 대표가 2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석열 전 총장이 52%, 이 지사가 10%, 홍준표 의원이 8%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