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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출발...나스닥 상승, S&P500지수 장중 최고치 경신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S&P500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이전 최고치를 넘어서며 상승출발했다. 

 

전날 파월 의장은 미국 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가능성을 두려워해 금리를 선제적으로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승장의 물꼬를 텄다.
 

시장은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연준의 긴축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믿음 속에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 예산에 대한 최종 합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양당 상원 의원들의 백악관 회동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양당 상원은 대략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를 제시한 바 있다. 인프라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대규모 예산안고 맞물린 정책이 경기를 부양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는 모양새다. 전날 늦게 전해진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의 인프라 예산과 관련된 잠정 합의가 진전을 이뤄냈다는 발언은 기대 심리를 키우고 있다.

 

24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6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22포인트(0.81%) 오른 34,147.4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67포인트(0.61%) 뛴 4,267.5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35포인트(0.72%) 상승한 14,375.09를 나타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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