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5일 서울 강남구 호텔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청년기업가 글로벌 네트워킹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등 APEC 국가의 중소벤처기업 정책 담당자·청년기업가·국내 청년기업가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APEC 국가 청년 기업인들은 서로 창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외 초청연사로 나선 홍콩의 청년기업가 토니 웡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국내 초청연사인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로봇 사물인터넷(IoT)를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화에 성공한 경험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