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2759324338_0fab6a.jpg)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지난 17일 발표한 교육부 2021년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교육 여건·대학 운영의 책무성·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학생 지원·교육성과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창신대는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2020학년도 신입생 충원 100%, 2021학년도 신입생 충원 98.5%를 달성하며, 정량지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입생 충원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창신대의 설명이다.
이에 더해 2019년 부영그룹이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올해까지 연이어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부 평가 결과에 따라 창신대는 오는 2022~2024년 대학 혁신지원 사업(일반재정지원) 지원과 함께 대학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혁신 및 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간호학과 50%)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