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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신규 확진 46명...n차 감염 지속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발생했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6명이 증가한 1만6천3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대부분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742명이 됐다.


또 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으로 3명, 중구 클럽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2명이 더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46명, 14명, 13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일가족,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도 각각 3명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1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들로 파악됐고 1명은 이집트에서 입국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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