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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믿어준 아내에 감사"...진성준 "무고 책임 묻겠다"

"강제추행 무혐의"..."고소인에 민형사상 책임 묻겠다"

 

【 청년일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지난해 강제추행 혐의 고소와 관련 경찰로부터 불송치(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무고와 관련 분명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의원은 22일 A씨가 2021년 2월 대검에 자신을 고소했고, 고소사건을 이첩받은 인천경찰청은 수사를 진행, 10개월여의 수사 끝에 마침내 진실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그간 저의 결백을 굳게 믿어준 아내와 가족들, 그리고 많은 지인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도 "무슨 연유인지 최근 SNS에서 '김태우TV'의 일방적인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과거의 기사들이 다시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경찰의 '무혐의' 결정 사실을 공개하기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성준 의원은 경찰의 '무혐의' 결정에 "저에 대한 일말의 의심이라도 가지고 계셨다면 다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면서 "지난 수년동안 아무 근거도 없이 저를 모함하고 비방하는 허위 주장을 SNS에 게재해 왔으며, 지금도 이러한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A씨에 대해서 반드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수십만 명이 구독하는 ‘김태우TV’ 등 보수 유튜버들이 정략적인 의도와 경제적인 목적을 갖고 ‘가짜뉴스’를 방송해 저의 인생과 정치적 생명을 송두리째 유린하려고 했던 데 대해서도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진 의원은 "그간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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