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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산어촌 추진"...어기구 의원 "디지털 전환 마중물"

수산업 우리나라 신산업으로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전환

 

【 청년일보 】수산업과 어촌에 새로운 변화와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유통시스템 도입을 포함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 산업이 스마트화를 추진해 나가는 현실 속에 수산업의 대응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스마트 수산어촌 포럼 창립 및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은 환경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산업이 우리나라 신산업으로써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위성곤 의원은 "수산업과 어촌은 국민에게 안전한 바다먹거리를 제공하는 본원적 기능과 함께 밀입국, 밀수 등 주권과 치안 등 국경감시 기능을 포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전 공헌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의 위기 상황을 언급하고 수산업과 어촌을 위협할 수 있는 '퍼펙트 스톰' 등 위기상황과 관련 혁신적 어촌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스마트한 대책 마련의 중요성 인식과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어항연구실장은 '뉴노멀시대 수산업어촌 디지털 전환의 골든타임'을 주제로 어촌의 실태와 여건 변화를 소개하며 국내외 관련 정책 동향을 설명했다. 이어 수산어촌 스마트 전환 전략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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