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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심정"...민주 "두 번째 기회 부탁드린다"

대선 투표 독려 총력..."초박빙 선거" 참여 당부

 

【 청년일보 】20대 대선 투표 당일 더불어민주당은 초박빙 선거를 강조하며 20대 대선 투표를 독려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투표일인 9일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 일꾼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꼭 투표해달라" 투표를 독려했다. 

 

송영길 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을 통해 "조금 부족하고 다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누가 지금의 도전을 잘 해결할 수 있는지 (판단해 달라)"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아무리 밉다고 앞으로 5년의 미래를 상대 당에 대한 증오로 채울 수는 없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초박빙 선거를 강조하며 민주당 의원들은 투표 당일에도 가능한 선거운동 방법을 공유하며 지지자들에게 마지막까지 절박하게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찬대 의원은 SNS에서 "어쩌면 1만표, 아니 1천표 차이로 대한민국의 역사가 뒤바뀔 수 있다"며 "투표하면 된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호소했다.

 

조정식 의원은 "초박빙 선거라 한 표 한 표가 더 귀중하다"며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아직 투표하지 않은 지인들께 전화 한 통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탄희 의원은 "촛불 시민 여러분, 두 번째 기회를 부탁드린다"며 "부족했던 점들은 바꾸고, 이을 것은 더 크게 잇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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