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난티 주가가 급등했다. 코스닥 상장사 아난티는 27일 오후 1시 0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9.07%(1810원) 상승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북 직통선의 복원이 아난티 강세의 요인으로 꼽힌다. 이날 일부 매체는 남북이 지난해 6월 9일 북쪽의 일방적인 단절로 끊긴 직통 연락선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복원했다고 전했다. 아난티는 금강산 관광단지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앤드 온천 리조트를 건설해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진원생명과학은 27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03%(2350원) 상승한 4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후 백신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임상연구인 CoV2-002 연구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내 3개 임상기관에서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27일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3250선에 근접했다. 코스피는 19.48포인트(0.60%) 상승한 3244.43에 출발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날보다 23.67포인트(0.73%) 오른 3248.62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7억원, 5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5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대형 IT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에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데 따른 영향을 받는 양상이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4% 올랐고, 나스닥지수도 0.03% 상승하는 등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중국 정부 규제 리스크에 따른 중화권 증시 급락과 6월 주택지표 부진에도 대형 테크주를 중심으로 한 2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이 지속된 영향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1.28%)를 비롯해 네이버(1.22%), 삼성바이오로직스(1.34%), LG화학(1.35%) 등이 1%대 상승 중이
【 청년일보 】 코스닥에 데뷔한 맥스트가 따상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맥스트는 2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0.00%(9000원) 상승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스트의 시초가는 3만원으로 형성됐다. 이에 시초가가 공모가(1만5000원)의 2배 가격으로 형성된 뒤 주가는 상한가로 오르는 이른바 '따상'을 달성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세종메디칼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은 2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0%(5200원)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경영권 양도 계약 체결이 상한가의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26일 세종메디칼은 최대주주인 정현국 외 4인이 타임인베스트먼트에게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고액 자산가 절반 이상이 비상장 기업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금융예탁자산 10억원 이상(6월 말 기준) 고액자산가 641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4일 설문한 결과, '비상장 주식이나 대체투자 펀드에 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54.3%(348명)에 달했다. 고액자산가의 관심이 가장 큰 상품은 '프리-IPO 투자'였다. 응답자의 63.8%(복수 선택, 222명)가 기업공개(IPO) 이전에 상장을 조건으로 하는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창업 3년 내 스타트업 기업 초기 투자에 대한 관심(31.0%, 108명)과 비상장 기업가치 1조 이상 유니콘 기업 투자에 대한 관심(21.6%, 75명)도 높게 나타났다. 또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펀드 투자에 대한 관심 있다는 응답도 25.9%(90명)로 집계됐다. 실제 비상장 주식과 대체투자 펀드 등에 대한 투자는 자신의 투자자산 중 10% 이내에서 많이 이뤄졌다. 전체 투자자산 대비 투자 규모는 5% 이내가 44.5%(155명), 5∼10%는 28.2%(98명)로 10% 이내가 72.7%였다. 10∼20%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대형 IT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82.76포인트(0.24%) 오른 35144.3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1포인트(0.24%) 상승한 4422.30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2포인트(0.03%) 오른 14840.7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과 중국 증시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 악화로 개장 초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점차 미국 기업들의 실적으로 관심을 옮겨가면서 지수는 상승 반전에 성공해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아시아 시장에서 정부의 사교육 규제 조치로 시장 전반에 규제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로 크게 하락했다. 여기에 중국 공업정보화기술부(MIIT)가 자국의 대형 기술 기업들에 특정 반독점 관행과 데이터 보안 위협을 바로잡을 것을 지시하면서 중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 우려가 부각됐다. 이
【 청년일보 】 아마존이 연내 비트코인 결제를 수락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덴트가 급등했고,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세종메디칼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이 개시된 가운데 카카오가 약세를 보였고, 마켓컬리의 국내 상장이 본격화되면서 흥국에프엔비가 강세를 보였다. ◆ 아마존 연내 비트코인 결제 수락 기대...비덴트 '급등' 아마존이 비트코인 결제 수락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비덴트가 급등함. 지난 2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익명의 아마존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마존이 연내 비트코인 결제를 수락할 계획"이라며 "다른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 지분 10.25%와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4%를 보유. 비덴트는 지난 26일, 전 거래일보다 16.21%(1590원)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를 종료. ◆ 경영권 양도 계약...세종메디칼 '상한가' 경영권 양도 계약을 체결한 세종메디칼이 상한가를 기록. 세종메디칼은 최대주주인 정현국 외 4인이 타임인베스트먼트에게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 등의 보유주식의 소
【 청년일보 】 8개월 연속 상승한 코스피가 역대 최장 기록을 달성할지 이목이 쏠렸다. 동학개미의 활동계좌가 4900만개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주 사이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대세 종목이 제시됐다.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부회장의 리더쉽이 주목받았다. 카카오뱅크의 일반 공모 청약 첫날 12조원의 자금이 몰렸다. 거래소의 종목 거래정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는 등 다양한 이슈들이 제기됐다. ◆ 코스피, 역대 최장 9개월 상승 기록 경신 촉각 지난 8개월간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가 월기준 역대 최장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역대급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고 있는 점이 변수.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해 11월부터 6월까지 8개월간 상승 랠리 중이며, 이달 말 종가도 상승할 경우 9개월 연속 상승이라는 역사상 최장 기록을 세우게 됨. 지난 23일 종가 기준 코스피는 3254.42로 전달 종가(3293.21)보다 38.79포인트(1.18%) 낮은 수준. 코스피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선 더 큰 동력이 필요한데, 국내외 증시 여건은
【 청년일보 】 26일 코스피가 중국 증시 급락 등으로 1% 가까이 하락하며 3220대까지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47포인트(0.91%) 내린 3224.9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강세 영향으로 전장보다 11.57포인트(0.36%) 오른 3265.99에 출발해 3260선을 웃돌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 정례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유입된 데 이어 중화권의 증시 급락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3220대로 후퇴했다. 개인이 7천20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750억원과 3천37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의 급락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며 하락했다"며 "홍콩 항셍지수가 텐센트, 알리바바 등이 5∼8% 급락한 여파로 급락한 것이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줬는데, 이는 중국 정부가 사교육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자국 기업들에 대한 규제가 계속 강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중국 정부가 지난 23일 월버 로스 미국 전 상무 장관 등 7명에 대한 제재 방안을 발표
【 청년일보 】 SK증권은 26일 대전지점을 대전PIB센터로 변경해 대전시 서구 대덕대로 229, 명화빌딩 4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대전PIB센터는 대전 중심상권으로 이전함으로써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수준 높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PIB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국 센터장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정한 자산관리명가로 거듭나는 SK증권 대전PIB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은 2019년 증권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사내업무응대 인공지능 챗봇 ‘톡깨비(Talk KB)’에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톡깨비는 직원들이 대량의 정보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해 고부가 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축됐다. KB증권은 ‘톡깨비(AI TalkKB)’에 AI를 활용해 자연어 처리로 사용자의 질의를 파악 하고 답변을 제공하는 ‘DeepQA(심층질의응답)’와 컴퓨터가 주어진 문서를 빠르게 이해해 사용자 질문에 대한 최적화된 답을 찾아내는 MRC(기계독해, 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톡깨비(AI TalkKB)’가 학습된 업무의 답변만 제공해 새로운 업무에 대한 빠른 대응이 어려웠다면 지금의 ‘톡깨비(AI TalkKB)’는 DeepQA를 활용해 자연어 처리를 통한 사용자 질의 파악과 답변이 가능하다고 KB증권은 강조했다. MRC(기계독해) 기술까지 활용하면 업무 매뉴얼 등 대량의 문서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학습하지 않아 준비되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도 스스로 문서를 탐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