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무신사는 오프라인 팝업과 함께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행사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4일 오전 11시까지 11일간 진행되며, 2만여 종의 상품을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번 페스타의 특징 중 하나는 무신사 뷰티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라이징 브랜드존에서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우수 인디 브랜드를 소개한다. 무신사 뷰티 베스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넥스트 뷰티 특가 프로모션도도 마련했다. 무신사 뷰티는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재미 요소도 강화했다. 매번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으는 럭키박스를 확대해 운영한다. 럭키박스는 브랜드별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랜덤으로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무신사 단독 기획 제품을 포함해 프리미엄(5만원), 오직 무신사 뷰티(3만원), 일반(2만원) 등 40여 종으로 선보인다.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라이징 브랜드의 상품을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뷰티 뽑기 프로모션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대용량 제품과 원플러스원(1+1) 기획 상품 등 알찬 패키지 특가를 선보인다. 하루 동안 인기 브
【 청년일보 】 농심은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SHIN, 라면에 담긴 매콤한 행복)의 가치를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으로 선보이는 첫 사례다.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SNS 등을 통해 주변에 자연스럽게 확산하도록 유도해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분식 외부에 신라면 글로벌 슬로건을 크게 부각하고, 고유의 강렬한 레드 컬러를 전면에 활용했다. 내부는 농심 K라면 시식체험을 포함해, K팝 · e스포츠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준비된 라면 즉석조리기와 다양한 토핑으로 취향이 담긴 나만의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음식문화를 담은 신라면, 셰프·인플루언서의 비법이 담긴 라면 등 신라면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 청년일보 】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20∼34세)이 4년 새 반토막이 돼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20∼34세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지난 1주간 7급·9급 등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한 청년은 12만9천명으로 전년 대비 3만명 줄었다.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한 청년은 4년 연속 줄어서 올해는 지난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소치를 나타냈다. 일반직 공무원 준비 청년은 5월 기준 지난 2017년 30만6천명에서 2018년과 2019년엔 24만명대(24만2천명, 24만8천명)로 줄었다가 코로나19가 발발한 2020년엔 26만8천명, 이듬해엔 31만3천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2022년 23만9천명으로 7만3천명 급감했고, 2023년 21만4천명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15만9천명) 공시생 청년 수는 처음으로 10만명대에 진입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줄어 정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년 새 절반 이하로 감소한 것이다. 행정고시 등 5급 공채, 변리사·회계사 등이 포함된 '고시와 전문직' 준
【 청년일보 】 KT&G가 2분기 글로벌 담배와 NGP(차세대 담배)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방경만호(號)의 경영전략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 궐련 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5분기 연속 '트리플 성장'을 이어갔고, 현지화 기반의 완결형 밸류체인 전략과 사내독립기업(CIC) 체제 전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주주환원 강화 기조까지 더해지며, 배당 확대와 대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이 동시에 추진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곧바로 주가에 반영돼 KT&G 주가는 2분기 실적 발표 다음날 52주 신고가를 터치했으며, 일부 증권가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성장 모멘텀에 주목하고 있다. ◆ KT&G, 2분기 영업익 3천499억원…해외 궐련 '트리플 성장' 견인 25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KT&G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천4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천479억원으로 8.7% 늘었다. 본업인 담배 사업부문은 글로벌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 1조906억원,
【 청년일보 】 국내 식품기업들이 영화·애니메이션·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손잡으며 소비자 경험 확장에 나서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영화 제작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농심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과의 글로벌 협업으로 K푸드의 해외 존재감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빙그레는 스포츠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 롯데웰푸드, 영화 '식사이론' 제작·개봉…"먹는 경험까지 확장"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브랜드 메시지를 영화라는 형식에 담아낸 작품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제작해 지난 2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했다. 영화 '식사이론'은 브랜드 메시지와 스토리텔링 결합을 통해 브랜드 필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영화 속에 적절하게 녹여 재미뿐 아니라 음식과 인간의 관계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영화는 투명인간처럼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직장인 '경수'가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손에 넣으며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다룬다. 박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홍진기·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애자씨 별세, 조용국(빙그레 홍보담당 상무)씨 모친상 = 22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성남영생원. ☎ 031-566-2040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CGV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개봉을 기념해 콜라보 메뉴 및 굿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2억2천만뷰 이상 팔린 고토게 코요하루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렸다. 콜라보 메뉴로는 카마도 탄지로의 기술 '히노카미 카구라(해의 호흡)'를 모티브로 해 빨간 불꽃을 팝콘 알갱이로 형상화한 '히노카미 카구라 팝콘'을 출시한다. 굿즈로는 등장인물 12명의 캐릭터를 각각 키링으로 선보인 '캐릭터 메탈 키링'이 있으며, 탄지로 일행의 모습을 담은 '리유저블컵 & 미니 아크릴키링', 등장인물 12명을 한 곳에 담은 '캐릭터 접이식 부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 상품은 전국 108개 CGV에서 선보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콜라보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수경 CJ CGV F&B사업팀장은 "이번 협업은 영화 속 명장면과 인기 캐릭터를 실물 상품과 메뉴로 재현해 팬들에게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
【 청년일보 】 한국맥도날드는 폐배지 재자원화를 통한 농가 지원을 이어가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신세계푸드와 함께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강원도 횡성 소재의 양상추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양은 약 49톤으로,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규모다. 전달식에는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와 하만기 이사, 신세계푸드 공병천 전무와 임형섭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공된 친환경 비료는 한국맥도날드에 토마토를 공급하는 스마트팜에서 수거한 폐배지와 ‘맥카페’ 커피 추출 후 남은 커피박을 활용해 제작됐다. 해당 농가에서 수확된 양상추는 다시 맥도날드 메뉴에 사용되며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아우터 제작 등 맥도날드는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정책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와 지역 농가 지원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아카데미상, BAFTA(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인 케이트 블란쳇(Cate Blanchett)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케이트 블란쳇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사회적 공헌을 중요시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케이트 블란쳇은 영화 '타르(Tár)', '캐롤(Carol)', '에비에이터(The Aviator)', '블루 재스민(Blue Jasmine)', '엘리자베스(Elizabeth)'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시드니 시어터 컴퍼니(Sydney Theatre Company) 공동 아티스틱 디렉터 겸 공동 CEO로 활동 중이고 제작사 더티 필름(Dirty Films)의 공동 창립자로서 무대 뒤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시대를 초월한 심플한 디자인, 쉽게 접근할 수 있
【 청년일보 】 놀유니버스는 25-26 시즌 유럽축구 티켓 오픈을 기념해 유럽축구 전 상품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과 NOL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뿐만 아니라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AC밀란 등 유럽 주요 구단 홈경기 티켓을 판매한다.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파리 생제르망, 김민재 선수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 홈경기 티켓도 판매 중이다. 놀유니버스가 판매하는 유럽축구 티켓은 구단에서 인증한 공식티켓이다. 공식티켓인 만큼 최대 6인까지 연석 배정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또 유럽 축구 공식판매처이기 때문에 가격이 보다 합리적이고 한화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25·26시즌 유럽축구 티켓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유럽축구 상품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많은 유럽여행객들이 꿈꾸던 경험 중 하나인 유럽 축구 직관 경험을 놀유니버스라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특히 15% 할인 혜택을 통해 더 많은 분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는 아디다스 스페지알 '크림 화이트(Cream White)'를 22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 아디다스 스페지알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폴더는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비주얼 콘텐츠 제작과 별주 모델 기획을 통해 젊은 감성을 전하는 패션 플랫폼이다. 폴더는 이번 아디다스 스페지알 '크림 화이트' 단독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감각적인 화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부드러운 크림 톤 갑피(어퍼)에 검정 러버 밑창(아웃솔)이 적용돼, 미니멀하면서도 컨템포러리한 무드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폴더 홍대 하이라이트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일주일 간 해당 스니커즈 팝업 전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폴더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와 협업해 시장에 없는 트렌디한 신발을 지속 선보이는 국내 대표 편집숍"이라며 "폴더가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한 이번 아디다스 스페지알 '크림 화이트'를 통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적 에너지 절약 행사다. 매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해 에너지 효율과 절약,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본사와 매장은 이날 실내 적정 온도를 26도로 준수하도록 냉방기기를 조정하고, 오후 9시부터 9시 5분까지 5분간 간판을 소등하며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여름철 전력 피크 시간대의 수요를 낮추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 170만여 명이 참여해 약 54만kWh의 전력과 24만 5천kg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