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필릭스(Felix)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헤라는 서울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다채롭게 재해석하고, 일상에 도시적 우아함을 더한 서울 뷰티 문화와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필릭스의 담대하면서도 우아한 다면적인 매력이 헤라의 페르소나인 '서울리스타'와 잘 부합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식 활동은 이달 말에 출시하는 헤라의 신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라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시작하며, 내달에는 필릭스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의 신규 립 컬러 ‘브라우니 보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헤라는 필릭스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국내와 일본,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층 폭넓고 입체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헤라 관계자는 "필릭스는 고유한 무드와 깊이 있는 에너지로 전 세계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글로벌 아이콘"이라며 "앞으로 필릭스와 함께 헤라가 추구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에
【 청년일보 】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전통적인 패션 비수기로 꼽히던 7월~8월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7월 한 달간 모든 카테고리가 고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브랜드패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라이프 거래액 35%, 뷰티는 20%대의 거래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7월 지그재그의 일평균 방문자 수(DAU)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2030 여성 사이에선 '여름휴가=7말8초' 공식보다 이른 휴가나 9월 이후 늦은 휴가 등이 보편화된 데다, 주 7일 배송, 시즌오프 프로모션과 각종 이벤트, 소비 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이 맞물려 방문자 수와 거래액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대문 의류 도매 시장 휴가 기간이 겹친 8월 첫 주 거래액도 상승세다. 쇼핑몰 인기 상품은 직진배송 물류센터에 미리 입고해 동대문 도매 시장 휴가 기간에도 하루 만에 배송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에서는 8월 첫 주(8월 1~7일)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8월 초 '직잭뷰티 페스타'가 진행되면서 7일간 뷰티
【 청년일보 】 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은 내달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시즌 한정으로 '미니짜장면'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니짜장면'은 기존 짜장면보다 면 양을 100g 줄인 250g의 중량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메뉴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더본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고객 설문에서는 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홍콩반점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미니짜장면'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식사량이 적은 고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사 패턴과 취향을 반영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더 많은 고객이 홍콩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파리바게뜨는 T 멤버십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SKT T 멤버십 감사제 프로모션은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구매 금액 2만원 한도로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감사제 페이지에서 파리바게뜨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 결제 시 다운로드 한 쿠폰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회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T 멤버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이디야커피는 12일 기존 과일주스 3종을 리뉴얼하고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하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과일 원물의 풍미를 살려 신선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 트렌드에 맞게 기존 레귤러(R, 14oz) 사이즈에서 라지(L, 18oz)로 기본 제공 사이즈를 확대하고, 대용량 엑스트라(EX, 24oz) 사이즈를 추가로 도입해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상시 판매 메뉴는 딸기, 망고, 블루베리 주스 3종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시즌 한정 음료 5종을 함께 선보인다.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블루베리바나나 주스는 상시 제품에 바나나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클렌즈 음료로 사과당근 클렌즈 주스와 키위케일샐러리 클렌즈 주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굽네가 만든 건강한 닭가슴살&간편식 전문몰 굽네몰은 국내산 닭가슴살과 신선한 생야채를 통째로 담은 신제품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 출시를 기념해 굽네몰 자사몰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는 굽네몰에서 처음 선보이는 물만두 제품으로 국내산 100% 닭가슴살을 20% 채웠다. 얼리지 않은 네 가지 생야채가 30% 이상 들어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신선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부추, 대파, 양배추, 양파 등 네 가지 채소를 넣었으며 한입 크기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팩 기준 620g의 넉넉한 중량으로 한 끼 식사, 아이들 간식, 곁들임 메뉴 등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시중의 돼지고기 기반 물만두와 달리 닭가슴살을 사용해 더욱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닭가슴살이 들어간 물만두는 굽네몰이 최초로 출시했다. 굽네몰은 출시를 기념해 '닭가슴살 생야채 물만두'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혜택은 굽네몰 자사몰에서만 단독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물만두와 다양한 인기 제품을 묶은 특별 할인 세트도 선보인다
【 청년일보 】 "쿨링 마사지로 뜨거운 피부를 찐정시켜보세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에 입장하자마자, 뺨을 스치는 서늘한 공기가 한여름의 열기를 순식간에 잊게 한다.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오는 17일까지 운영하는 이 팝업은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의 쿨링감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 이름 '믿음꽁꽁마켓'은 브랜드명 빌리프(belief)가 뜻하는 '믿음'에,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낮춰주는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을 표현한 단어 '꽁꽁'을 더해 만들어졌다. 이번 팝업은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즉각 낮춰 '아이스 찐정크림'이라 불리는 '아쿠아 밤-프로즌 크림'의 특징을 위트 있게 구현했다. 첫 번째 코너인 '화잘먹 K뷰티살롱'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프로즌 크림과 쿨링 마사저 사용 전·후 피부 온도를 비교할 수 있다. 실제 체험한 20대 방문객은 "바르자마자 화면 속 붉은색이 푸른색으로 변하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공꽁 신선코너'에서는 프로즌 크림 속 쿨링 캡슐 성분을 형상화한 파란 공을 잡는 게임이 진행돼 어린이와 어른 모두 몰입했다. '퀵쿨링 캐치코너'에서는 '
【 청년일보 】 무신사는 지난 7월 한 달간(7월 1~31일) 스토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다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370%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스카프 카테고리 거래액은 240% 늘었다. 이와 함께 검색량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한 달간 반다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다나(bandana)와 스카프는 얇고 넓은 패브릭에 화려한 패턴과 색상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로 목에 두르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두건처럼 머리에 착용하거나 허리에 묶는 연출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바지 포켓, 가방 등에 매달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거나 여성 고객 사이에서는 탑처럼 연출하는 스타일도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한 달간 무신사 고객들이 가장 주목한 상품 순위를 집계한 '무신사 월간 랭킹'에서도 스포츠 잡화 카테고리 인기 상품 상위 30개 중 10개가 반다나 제품으로 나타났다. 캐주얼 브랜드 아캄은 다채로운 패턴의 반다나를 선보이고 있다. '스컬 프린티드 스카프' 2종과 '웨스턴 이글 프린티드 스카프' 등 총 3개 제품이 7월 여성 스포츠 잡화 인기 랭킹에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실시한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이 자발적으로 법령을 준수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대리점 만족도, 법 위반 감점을 종합 심사한다. 남양유업은 올해 평가에서 '상생협력 지원'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급가 인하, 판촉물 지원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대리점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위 우수 사례'로 선정된 '계약 공정성'(대리점 이의신청 절차) 역시 꾸준히 운영하며 거래 공정성과 상생 문화를 함께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경영진과 대리점주가 함께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3년째 이어오며 상호 신뢰와 원활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남양유업 측은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경영권 변경 이후 기업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사적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사내 준법 전담 조직 신설, 컴플라이
【 청년일보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할인 쿠폰도 매일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배달 주문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BQ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과 패밀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한율이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라인'으로 세럼, 크림, 패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어린쑥에서 선보이는 신규 라인으로, 독자 효능성분인 '쑥히알'을 공통적으로 함유해 과잉 분비되는 유분을 잡고 수분은 더해주면서 피부 유수분의 균형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라인의 대표제품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세럼'은 수분 부족형 지성 및 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한 세럼으로, 수분코팅캡슐이 터지면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지속력을 높여준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유분은 42% 감소시키고, 수분은 137% 올려 유수분 밸런스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패드'는 쑥히알 성분을 담은 고효능 에센스 패드로, 두루마리 형태로 이뤄져 원하는 만큼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유형이다. '한율 어린쑥 속수분 쑥히알 라인'은 아모레몰, 아리따움,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비롯해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위반(거래상지위 부당 이용·불이익 제공) 혐의로 야놀자(현 놀유니버스)와 여기어때컴퍼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억4천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입점한 중소 숙박업소에게 쿠폰비용을 포함한 광고상품을 판매한 뒤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별도 보상 없이 임의로 소멸시킨 혐의를 받는다. 업체별 과징금은 야놀자 5억4천만원, 여기어때 10억원이다. 두 회사는 앱 상단에 더 많이 노출되는 광고를 업체에 판매하면서, 소비자의 구매까지 유도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합한 결합형 광고상품을 고안했다. 야놀자의 경우 입점업체가 '내 주변쿠폰 광고'를 구매하면 '선착순 쿠폰'이라는 광고 카테고리에 객실을 노출하고, 총 광고비의 10∼25%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소비자에게 1개월간 지급했다. 문제는 광고성 할인쿠폰이 모두 소진되지 않았을 때 불거졌다. 야놀자는 계약기간 1개월이 종료되면 미사용 쿠폰을 마음대로 없앤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어때는 발급된 쿠폰 유효기간을 단 '하루'로 설정해 당일 사용하지 않은 쿠폰을 소멸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입점업체는 판촉활동을 위해 쿠폰 비용을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