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청소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원스톱 바닥청소 솔루션 '클린마루 3종'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홈스타는 '뽀송한 마룻바닥클리너', '도톰한 3겹 바닥청소패드', '촉촉한 이지클린 스프레이밀대'로 구성된 3종 바닥청소 세트를 내놓았다. 물과 비교해 세정력이 1.7배에 달하는 마룻바닥클리너는 먼지를 모으면서, 찌든 때를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광택 세정까지 하는 '3중 효과 특수 포뮬러'와 '퀵 드라이 테크' 성능이 특징이다. 또한, 식품 첨가물 기준의 세정 성분만 사용했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한 3겹 원단으로 설계한 바닥청소패드는 자사 기존 습식 청소포에 비해 5배에 달하는 두께가 특징이다. 스프레이밀대는 클리너를 120도 각도로 폭 넓게 분사할 수 있고, 견고한 클립형 헤드를 갖춰 청소하는 내내 청소포를 고정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홈스타의 클린마루 3종 라인업은 각종 온라인몰과 백화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10일 유명 관광지보다 독특한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올해의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서울 곳곳의 매력적 지역 문화를 국내외 관광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지난 3월 공모로 5개 자치구를 선정했으며 재정지원, 전문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올해 선보인 지역관광 콘텐츠는 5개로 강감찬 도시(관악구), 평화문화진지(도봉구), 수변감성(서대문구), 카페거리(성동구), 북촌공방(종로구) 등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정책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또 지역관광 콘텐츠를 다채롭게 발굴하고자 '로컬리즘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하고, 성과공유회에서 1차 심사를 거친 25개 기획안에 대한 최종 경합 발표를 진행한다. 시는 앞으로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서울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관광 선도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 】 패션업계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한 의류부터 파티룩, 홈데코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 자회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BORI WONDER LAND(보리 원더랜드)'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방한 용품·파티룩 등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장난감·영양제·숙박권 등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먼저, 패션 브랜드별 특가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포인터웍스 등 키즈 브랜드부터 로토토베베·비버리힐스폴로클럽과 같은 인기 브랜드의 겨울 의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제품들도 카테고리별로 선보인다. 방한 아우터·파티룩·장난감부터 키즈카페·테마파크 이용권, 스파 티켓, 호텔 숙박권 등이 있으며, '크리스마스 딜' 코너를 통해 기간 내 매일 자정 업데이트 되는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로 할인해 주는 '장바구니 쿠폰'을 기
【 청년일보 】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5일(목),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2024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공항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체험하며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바르고 봉사단 16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먼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모여 비행기 탑승 수속과 출국심사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공항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공항 내부와 출국장, 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해외로 출발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에도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은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성 학습 지원을 위해 경복궁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bhc는 오는 11일 제주신화월드점에 ‘튀김로봇(TuiiBot, 이하 튀봇)'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bhc의 튀봇 운영 매장은 22개로 확대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튀봇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튀봇은 비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고온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치킨 업종 특성상 작업자들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치킨 조리 과정에서 가장 까다롭고 반복적인 튀김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치킨 프랜차이즈 본부나 가맹점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bhc는 지난해 하반기 잠실 연구개발(R&D) 센터에 튀봇을 설치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올해 3월 LG전자와 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도입 매장 확대에 나섰다. 실제로 bhc가 튀봇 도입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튀김 바스켓을 수시로 흔드는 단순 작업들이 줄면서 작업 속도가 빨라져 주문 피크타임 대응이 수월해진 측면과 즉시 열기 배출 시스템으로 주방 내부 열기가 감소되어, 냉방비가 줄어든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튀김 과정의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만1천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전국 곳곳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살린 BBQ의 대표적 상생 기부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에게 본사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조리해 매장 인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난 달 18일, 의정부녹양점 패밀리는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11월 한 달간 서울, 부산, 대전, 용인 등 다양한 지역의 패밀리들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매장 인근에서 추운 연말 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스한 마음을 나눴다. BBQ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11월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1만1천여 마리에 달하며 올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울산, 제주 등 지역에서 약 340회에 걸쳐 기부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2억5천만원을 상회한다. BBQ 관계자는 "전국 패밀리 여러분들이 솔선수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립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헤라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적인 피부 색채 연구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헤라만의 컬러 진단 솔루션을 융합해, 피부에 따라 최적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헤라의 대표 제품인 '센슈얼 립'을 벨벳, 글로스, 플럼핑 3가지의 제형과 142개의 다채로운 색상, 5가지의 향으로 구성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고객 개개인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으로 총 2천여 개의 립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 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 기술이 적용됐다.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 톤의 색상, 명도, 채도를 분석한 후 피부에 최적화된 호수를
【 청년일보 】 에이블리는 연말을 기념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 기획전 ‘홀리데이 케이크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팝업 스토어는 오는 25일까지 에이블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 태블릿 등 웹 버전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크림라벨’, ‘라뚜셩트’, ‘플레플레’, ‘오디디’, ‘베이크샵 피봇’ 등 SNS 인기 베이커리는 물론, 서울 잠실에 위치한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까지 155개 마켓이 참여한다.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은 사전에 지정한 날짜에 매장을 방문해 즉시 구매한 케이크를 받아볼 수 있는 ‘매장 픽업’ 또는 필요한 장소로 배송받는 ‘택배 발송’ 중 상황에 맞는 수령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매장 픽업 시 에이블리 온라인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도 제공한다.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 쿠폰과 라이프, 디지털, 브랜드, 뷰티 등 각 카테고리 전용 할인 쿠폰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된 쿠폰북을 마련해 혜택을 극대화했다. 향후 에이블리는 크리스마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취약계층 청년 대상 '2024 청년다다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장기미취업청년 등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진로·취업 등의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사업이다. 지난 2022년 3개 지역에서 시작한 '청년다다름사업'은 올해 전국 10개 지역(서울·인천·성남·안산·원주·대전·청주·공주·부산·광주), 200명의 청년이 참여하며 전국단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9개월 동안 참여 청년에게는 전담 매니저가 1:1로 매칭돼 지속적인 면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설계했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일상회복(심리상담·라이프코칭·소모임 지원·문화예술 및 여가 지원), 자기성장(진로코칭·멘토링·역량 강화), 사회안착(일경험 프로그램)을 목표로 구성됐다. 아울러 애로사항 해소지원(주거·법률·의료·심리 등 분야별 관계 기관 연계), 식비 지원(월 30만원), 종합건강검진(20만원 상당) 등의 제공으로 청년 삶의
【 청년일보 】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미생물 바이오 테크 기술력으로 '2024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산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수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공이 큰 기업·기술인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코스맥스는 피부 미생물의 과학적 특성을 규명하고 생물 전환 수단으로써 우수한 가치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 처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해 피부 상태 개선에 효과적인 미생물(코드명 Strain CX)를 발견했다. 2019년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2022년엔 이전 세대보다 광범위한 피부 개선 효능을 가진 2세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KERA-3)을 발견했다. 코스맥스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은 화장품 효능 물질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각종 파생기술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이 전통적인 화장품 유화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미생물 유화 시스템 & 생물 전환 공정 기술'이다. 현재 화성시 화이트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컨소시엄을 통해 실용화 및 상품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최근 10년간 점포를 수백곳씩 늘려가며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점포 수는 지난 2014년 417개에서 지난해 1천336개로, 10년 새 3배 이상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14%에 달한다. CJ올리브영의 점포수는 2014년 417개, 2015년 552개, 2016년 790개, 2017년 1천74개, 2018년 1천198개 등 2019년까지 매년 100∼200개씩 늘었다. 그러다가 2019년 1천246개, 2020년 1천259개, 2021년 1천265개, 지난해 1천336개 등으로 상승폭이 다소 완화됐다. 다이소도 매년 점포 수를 5%씩 늘리고 있다. 지난 2014년 전국 점포 수는 970개였으나 지난해는 1천519개로 10년 새 549곳(56%)이 증가했다. 두 업체는 최근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물류센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영남권의 온·오프라인 물량을 처리하기 위한 경산허브센터를 연내 개관한다. K-뷰티 인기 속에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해외에서의 주문을 처리하기 위한 역직구 물류센터도 지난 8월
【 청년일보 】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가 자외선 차단 기술 특허를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천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조6천81억원으로 화장품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4% 상승했다. 코스맥스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각각 50%로 동일한 비중을 보이며, 전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특히 자외선 차단 기능 제품이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코스맥스가 출원한 전체 특허(약 580건) 중 10% 이상인 약 60건이 자외선 차단 기술과 관련된 것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자외선 차단제 시장규모는 약 126억달러로 추산되며,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약 7.4% 성장해 약 1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은 전체 시장의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