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Z세대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 한 FW 시즌 '프리미어 패딩 슈즈 컬렉션'의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며 신발에도 '패딩 소재'를 찾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LF몰에서도 11월 들어 방한 슈즈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들어(11월 1~20일) '방한화' 검색량은 전달 동기 대비 350%, '패딩 슬립온'은 1천200%, '패딩 슬리퍼'는 470%, '패딩 부츠'는 170% 급증했고,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검색량이 최대 240%까지 증가하며 고객들의 방한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리복은 올 겨울 방한 슈즈 니즈를 반영해 '패딩 슈즈' 라인업을 출시했다. 라인업은 '패딩 뮬', '패딩 부츠', '패딩 슬립온'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캐주얼, 아웃도어, 데일리 등 다양한 겨울 착장과 선호에 따라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아이템인 '비트닉 패딩 뮬'은 리복의 아이코닉 슬라이드 '비트닉' 실루엣을 패딩 소재로 해석한 여성용 방한 뮬이다. 앞뒤로 조절 가능한 힐 스트랩을 적용해 뮬과 슬링백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하이페리엄 샌들'을 겨울 감성으로 재해석한 '하이페리엄 패딩 슬립온'은 여성용 방한 슬립온이다.
이번 패딩 슈즈 컬렉션은 무신사스토어에서 단독 예약 판매로 진행되며, 내달 3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부터는 리복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겨울 캠페인(Winter Inspiration curated by 서지수)은 Z세대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서지수'의 시각으로 제안하는 리복의 겨울 스타일링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티하고 레트로한 무드의 리복 겨울 아이템에 스타일의 아이콘 서지수의 감성을 더해 Z세대를 위한 개성 있는 겨울 믹스매치 룩을 완성했다.
한편 리복은 퍼포먼스 아이템 뿐만 아니라 시즌 트렌드에 맞춘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여름 시즌 시그니처 슈즈로 자리 잡은 '하이페리엄 슬라이드'에 이어, 이번 패딩 슈즈 라인업 역시 2030대 고객의 취향과 겨울 착장 니즈를 반영해 계절 수요를 선점하는 핵심 전략 제품 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은 시즌 별 라이프스타일 슈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들의 계절 니즈에 맞춘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패딩 슈즈 컬렉션 역시 2030 고객의 취향과 겨울 수요를 반영한 만큼 스포티 감성과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