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비대면 대출 심사업무를 전담하는 ‘비대면 대출 부산 심사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 심사센터는 부산 범일동종합금융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에 따른 비대면 대출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심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센터를 구축했다. 부산 심사센터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접수되는 신용대출 신규 및 기한연장 심사를 비롯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의 기한연장 심사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대출 심사 처리 속도를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센터 설립은 퇴직 직원 재채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비대면 심사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그동안 비대면 심사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UI·UX 개선 등 디지털 금융 환경 고도화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은 2024년 말 약 60%에서 2025년 말 기준 약 70%까지 확대되며
【 청년일보 】 자동차 사고 피해자가 차량 수리 기간 중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보상 가능 여부를 확인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3일 “보험사 보상 담당자가 아닌 제3자의 잘못된 안내나 과도한 영업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보상 방식을 신중히 선택하지 못하고 경제적 손실을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 유의 사항과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차량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렌트 비용의 35% 수준을 교통비로 보상받을 수 있다. 사고로 운전이 곤란한 경우에는 렌터카 대신 교통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으나, 최근 일부 렌트업체가 이를 악용한 영업 행위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렌트업체는 사설 견인업체와 연계해 사고 피해자를 특정 정비업체나 렌트업체로 유도하거나, 피해자에게 과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렌트 비용 전액 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이용을 권유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금감원은 “자동차 사고 피해자는 렌터카 이용 여부를 사고 직후 즉시 결정할 필요가 없다”며 “피해보상 방식을 충분히 검토한 뒤 보험사 보상 담당자와 상담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은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기업을 발굴해 그룹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KB금융은 올해 정부의 국가창업시대 기조에 맞춰 모집 분야를 딥테크와 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산업으로 확대하고, 국내와 글로벌(싱가포르) 부문을 통합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딥테크 ▲리스크·레그테크 ▲웰스테크 ▲차세대 금융 ▲임베디드 금융 ▲기후테크 ▲소상공인(SME) 등 7개 영역이다. 참여 기업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중심의 ‘국내’ 프로그램과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 동남아 진출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제공, 계열사 협업 연계, 전문가 컨설팅 및 세미나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싱가포르 현지 사무공간과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해외 파트너십 연계 등 현지 안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KB금융은 최근 1,600억 원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보다 정밀하게 적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시세조종 탐지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일 가상자산 시세조종 혐의 구간을 초 단위로 분석하고 자동 적출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조사원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적발 속도와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새 알고리즘은 혐의자의 거래 기간을 수초에서 수개월 단위의 세부 구간으로 나눈 뒤, 각 구간에서 이상 매매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시세조종의 빈도나 지속 기간과 관계없이 모든 혐의 구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GPU를 활용해 방대한 초 단위 거래 데이터도 빠르게 분석할 수 있으며, 실제 사건 검증 결과 기존 조사 방식보다 더 많은 혐의 구간을 발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향후 조직적인 시세조종에 대응하기 위해 혐의 계좌군 자동 적출 기능과 가상자산 관련 이상거래 텍스트 분석 기능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온체인 데이터와 자금 흐름을 연계 분석하는 추적지원 시스템도 구축한다. 금감원은 “적발된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가상자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지난달 2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IRB, Internal Ratings-Based Approach) 도입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내부등급법은 은행이 자체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하는 제도로, 감독당국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해야만 도입할 수 있다. 이번 승인은 수협은행의 리스크관리 체계가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수협은행은 이번 승인을 위해 지난 4년간 평가모형, 데이터, IT 인프라뿐 아니라 조직, 인력, 리스크관리 문화 등 전 영역에서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해왔다. 내부등급법 도입에 따라 수협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3%포인트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대형 시중은행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자본비율 향상은 은행의 대외 신인도와 자본 조달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은행은 확대된 자본 여력을 기반으로 어업인 지원과 해양수산금융 강화는 물론, 국내 주요 산업과 첨단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 2일 압류방지통장 ‘BNK생계비계좌’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생계비계좌로 더 따뜻하게’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BNK생계비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생활밀접형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대형 잡화점과 편의점, 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BNK생계비계좌’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1명),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0만원(5명), 다이소 상품권 10만원(10명), CU상품권 2만원(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BNK생계비계좌’는 전 금융기관 기준 1인 1계좌만 개설 가능한 압류방지 전용 계좌로, 월 250만원 이내의 예금 잔액과 입금액에 대해 압류가 제한된다. 채무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해당 계좌는 부산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개설할 수 있다. 부산은행 장인호 개인고객그룹장은 “생계비계좌 가입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지원하고자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압류로 인한 생계자금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NH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NH생계비계좌'는 전 금융권 1인 1계좌로 운영되는 압류방지계좌로,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별도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 ▲자동화기기 출금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월 3회) 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상품 출시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까지 포괄하는 금융 안전망을 강화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개인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GS리테일과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플랫폼 홍보 협력, 사회공헌 기부활동,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협약을 기념해 2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연 최고 8.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IBK D-day적금’ 우대 쿠폰을 선착순 5만 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양사는 적금 쿠폰을 발급한 고객 1만 명당 최대 1억 원씩, 총 최대 5억 원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 상세 내용은 기업은행 개인고객용 모바일뱅킹 앱 ‘i-ONE Bank 개인’ 또는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i-ONE Bank 개인’ 앱에 암호화폐 결제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이며, 향후 GS리테일의 ‘GS ALL 멤버십’ 앱과의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연계도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취약계층의 금융 안정과 생활자금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 ‘하나 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 생계비계좌’는 급여, 연금, 복지급여 등 생계와 직결된 자금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입출금식 예금 상품이다. 개인당 최대 250만원까지 예금 잔액에 대해 압류가 제한돼, 예기치 못한 압류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간 누적 합산 입금 한도는 250만원으로 제한된다. 다만 예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한도 산정에서 제외돼,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산 보호 효과를 높였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권 가운데 선제적으로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간편 가입 절차를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 거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하나 생계비계좌’ 출시를 통해 단순한 금융거래 제공을 넘어, 고객의 기본적인 경제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활금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정상혁 은행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견기업이다. 최근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국가 핵심 산업과 혁신 기업, 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경제의 생산적 영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강명규 신한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 대출분과장(신한은행 여신그룹장)도 함께해, 디와이피㈜의 투자 계획과 자금 수요를 점검하고 생산 설비 확대 및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구체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 생계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자금을 보호하는 압류방지 전용 입출금 통장인 ‘KB생계비계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B생계비계좌’는 지난 1일 일부 개정된 민사집행법 시행령에 맞춰 선보인 상품으로, 연령 제한 없이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보유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해당 계좌는 매월 최대 2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고, 계좌 잔액 역시 최대 250만원 한도로 유지된다. 기존 압류방지 통장이 기초생활급여 등 특정 수급금만 입금 가능했던 것과 달리, 자금의 종류에 제한 없이 상품에서 정한 한도 내 자유로운 입금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계좌에 입금된 금액은 압류, 가압류, 상계 등으로부터 보호돼 채무조정 중이거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최소한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KB생계비계좌’ 이용 시 발생하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인터넷·폰·모바일뱅킹),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면제한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 등이 지난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하면서, 올해 대출 한도에서 초과분을 차감하는 이른바 ‘총량 페널티’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초과 규모가 커 적용 방식에 대한 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연간 대출 증가 목표’ 대비 실적 비율은 106.0%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을 전년 대비 2조1천270억원 늘려 목표치(2조61억원)를 1천209억원 초과했다.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목표치를 넘긴 곳은 국민은행이 유일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액이 7천833억원으로 목표치(9천102억원)의 86.0%에 그쳤고, 농협은행은 1조4천94억원 증가로 목표치(2조1천200억원)의 66.5% 수준에 머물렀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목표치의 53.0%, 40.3%만 달성했다. 다른 은행들 역시 목표 초과 가능성이 있었으나, 연말 신규 대출을 엄격히 제한하며 총량을 관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2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초과 폭이 두드러진다. 새마을금고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