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삼성증권은 올해 Master PB로 18명을 선정하고, 삼성증권 본사에서 Master PB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 처음 시작된 삼성증권의 Master PB는 올해로 20주년째로, 600명에 달하는 삼성증권 PB 중 성과가 최상위인 Golden Master PB 5명을 포함해, 상위권의 역량을 갖춘 18명을 Master PB로 선정했다. 삼성증권 Master PB는 업계 최다 수준의 고급자격을 갖춘 삼성증권의 인력 중에서도 엄선된 최정예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 18명이 관리하고 있는 고객 예탁자산은 26조원 규모로 국내 주요 공제회 급의 자산규모이며, 이들은 초부유층 고객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와 여러 정량적·정성적 평가 절차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 관리되고 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97명의 Master PB가 선정되었고, 이 중 상당수는 WM부문장을 비롯한 경영진, 지점장 등으로 승진하는 등 삼성증권 WM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Master PB의 상징성과 기여도, WM부문 PB들의 롤 모델인 점을 감안하여, 임원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희 삼성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KIA타이거즈와 연계한 '연간 순위 적중 및 월간 승수 적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정규 시즌 최종 순위 적중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현대차증권 위탁·연금저축·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통해 국내·해외주식(상장 ETF 포함)이나 장외채권을 12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벤트 기간 안에 KIA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최종 순위를 예측하여 응모한 후, 실제 정규 시즌 종료 시 최종 순위를 맞히면 추첨 대상이 된다. 적중자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1000만 원(1명) ▲100만 원(10명) ▲10만 원(4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승수 적중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인 이달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7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거래 요건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 요건은 위탁·연금저축·ISA 계좌를 통해 월별 현대차증권이 지정한 해당 투자 상품을 거래한 경우에 해당한다. 대상자 중 각 회차에 해당하는 기간 안에 매월 KIA타이거즈의 합산 승수를 맞힌 적중자에게는 현대차증권 온라인 금융상품권 총 1200만
<이동> ◇ 부서장 ▲펀드상품부 이광렬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 21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증권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력하여 청년들이 체납된 건강보험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이용하지 못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진행했으며, KB증권 김성현 사장과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정·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취약청년들의 채무 부담이 증가하고,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KB증권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상생금융 사업이다. 특히, KB증권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채무조정이 확정된 39세 이하 대학생 및 미취업청년 중 200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이상 체납한 취약청년을 대상으로 체납 건강보험료가 ▲4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지원 ▲40만원 초과 ~ 2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최
【 청년일보 】유안타증권이 새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자본시장의 중심인 여의도 입성을 시작한다. 유안타증권은 기존 을지로 사옥을 떠나 본격적인 여의도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앵커원(anchor1, 브라이튼 오피스동)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옥 이전은 이날 1차 이동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4주 동안 각 부서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을 사용하며,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5호선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사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39에 위치한 앵커원빌딩은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한 건물이다. 이상은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 발 높이 도약하는 유안타증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1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부 증권사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20.2% 감소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2개 증권사의 일회성 배당금 수익 2조2천억원을 제외했을 때 3조5천569억원으로 전년(4조4천549억원) 대비 8천980억원(20.2%) 감소했다. 증권사들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9조89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뒤 재작년 반토막이 난 데 이어 작년까지 2년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작년 말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일회성 손익을 제외하면 4.7%에 불과했다. 항목별로 보면 수수료 수익은 11조7천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3천144억원(10.1%) 감소했다. 지난해 증시 호조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수탁수수료는 5조5천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천10억원(10.0%) 늘었지만, 하지만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채무보증 수수료 등이 감소하면서 IB부문 수수료는 3조2천769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5천619억원(32.3%) 감소했다. 자기매매손익은 전
우리 경제구조의 성숙단계 진입과 급격한 인구고령화 등으로 국내 금융권의 성장동력이 크게 약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금융사들은 글로벌 비지니스를 새로운 성장모멘텀으로 설정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은행, 증권, 보험권의 '글로벌 전략'을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글 싣는 순서] (上) "해외법인 잘나가네"...은행권, 올해도 해외진출에 '전력투구' (中) 증권사 인수 등 현지 공략...주요 증권사, 해외 영토확장에 '박차' (下) "보다 장기적 접근 필요"...해외 진출로 '활로' 찾는 보험업계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은 부동산 프로젝트라이낸싱(PF)로 인한 충당금 적립과 고금리 기조, 국내 증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국내 증권사들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진출 등으로 실적 방어와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 증권사가 해외진출로 인한 가시적인 경영성과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 주요 증권사, 지난해 부동산PF 충당금 등에 실적 부진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 중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
【 청년일보 】 메리츠금융그룹이 인수금융을 포함해 1조원 대에 이르는 홈플러스의 차입금 리파이낸싱(재융자) 지원에 나선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업의 자사주 소각이나 주주배당 '증가분'에 대해 일정 부분 법인세 감면 혜택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이 '뻥튀기 상장'으로 논란을 빚은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일본은행, 10월까지 단기 금리 추가로 올릴 전망"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최근 17년 만에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10월까지 단기 정책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이코노미스트 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1.7%(29명)가 10월까지는 단기 금리가 추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22일 보도. 구체적인 인상 예상 시기로 7월(11명)과 10월(12명)을 꼽은 이들이 다수. 7월 인상론 근거로는 BOJ가 2006년 3월 양적완화 해제 이후 4개월 뒤인 7월 정책 금리를 올렸던 전례가 거론. 또 10월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11월 미국 대선 전이라 운신의 폭이 비교적 넓다는 점이 꼽힌
【 청년일보 】방위사업노동자위원회(한화시스템노동조합 ,LIG넥스원지회, 국방기술품질원노동조합,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창원지회, 국방과학연구소노동조합)은 22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노조법·국과연법·방위사업법' 개정 및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분자 진단 기업 씨젠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천종윤 단독 대표 체제에서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사 경영을 맡았던 천종윤 각자대표는 회사 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하고, 이 각자대표는 진단 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 이 신임 각자대표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학·석사 과정을 거쳐 같은 대학에서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씨젠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약 2주 만에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05년 씨젠에 입사해 B2B사업실장, 미래기술연구소장, 전략기획실장, R&D총괄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씨젠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효율적인 회사 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신영자산운용이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영자산운용은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엄준흠 신임 사장은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채권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왔다. 이후, 장외파생상품 신사업 인가 및 추진 등을 진행하고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관판매를 총괄하는 부문장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신영자산운용이 설립될 당시 신영증권 투자신탁부 소속으로 투자신탁판매업무 시스템 및 조직 구축 등 운용 실무를 담당하여, 신영자산운용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처럼 신영증권에서 30여년간 채권, 주식, 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전문성을 키워온 엄 신임 사장은 업계에서 손꼽히는 운용 전문가이다.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사장은 “진정한 가치투자란 실질적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장부가치 외에도 질적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운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자본시장에 맞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영자
【 청년일보 】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내달 24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신고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년 해외주식 거래에서 발생한 양도소득 세금신고 의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키움증권이 세무법인과 제휴해 세금신고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양도소득세 신고는 거래자 본인이 홈텍스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지만 절차가 복잡하여 고객 본인 부담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여 세무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키움증권은 이러한 고객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키움증권에서 250만원을 초과한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 고객은 타 증권사에서의 양도내역까지 무료로 합산해주는 ‘타사합산 신고대행 서비스’ 역시 신청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의 거래내역이 있는 고객은 타증권사의 인장이 찍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내역 파일을 첨부하여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영웅문S#)에서 타사내역을 합산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연간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