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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기온 상승에 식중독 발생 급증…"방심은 금물"

 

【 청년일보 】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며 바깥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있어 식중독 발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식중독 건수 환자 수는 전년 대비 발생건수 27%, 환자수 6,6%가 증가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중독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방심하는 경우가 잦다. 식중독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곧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대처 방안을 준수해야 한다.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호)을 말한다.


다양한 경로로 감염될 수 있는 것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크게 미생물에 의한 것과 화학물질에 의한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음용수를 섭취했을 때,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입에 댔을 때, 질병이 있는 사람과 함께 식품 또는 기구 등을 사용했을 경우 식중독에 감염될 수 있다.


식중독의 증상은 크게 소화기와 전신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소화기 증상은, 음식물을 통해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제거하기 위해 소화관 위쪽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려 한다. 따라서 구토나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전신 증상으로는,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 발생하는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 증상까지 나타난다. 일부의 경우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약 식중독에 걸렸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과일주스나 이온음료와 같은 전해질이 첨부된 음료로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끓인 물에 소금과 설탕을 타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커피나 우유는 꼭 피해야 한다. 카페인 성분은 장운동을 빠르게 해 설사를 유발하고 유제품은 소화 흡수가 안 돼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봄을 지나 곧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질병관리청에서는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물은 끓여 마시며, 음식은 익혀 먹는 3대 원칙을 명심하는 것을 강조했다.


추가 대책 방안으로는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않아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각각 반드시 손을 씻는다.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정이나 집단 급식소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만 집단 식중독을 막을 수 있다.
 


【 청년서포터즈 7기 정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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