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귀노출등까다로웠던여권사진의규정이사라진다. 외교부는여권신청시국민편의를제고하기위해개정된여권사진규격을25일부터시행한다고밝혔다. 외교부에따르면△어깨의수평유지△뿔테안경지양및눈썹가림△제복·군복착용불가△두귀노출의무조항△가발·장신구착용지양등의항목이삭제된다. 또기존유아의사진속세로머리길이(정수리부터턱까지)가2.3~3.6㎝여야한다는조항을수정,기존성인규격과동일한3.2~3.6㎝로통일했다. 외교부관계자"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정한여권사진기준을충족하면서,민원인의편의를증진시킬수있는방향으로개정했다"며설명했다. 외교부여권안내홈페이지갈무리.<뉴스1>
<뉴스1>정부가대형병원의료서비스적정성평가항목에신생아중환자실과마취영역평가를신설한다. 보건복지부와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오는26일신생아중환자실과마취분야평가가포함된'요양급여적정성평가계획'을공개한다고25일밝혔다. 올해적정성평가는환자안전평가강화와의료이용의안전및국가의료질향상을목표로추진된다. 먼저감염관리등환자안전강화책의일환으로신생아중환자실,마취분야의3개항목을추가된다.이이따라34항목으로평가가진행된다. 마취분야는종합병원의료기관을대상으로전신마취,척추마취등을받은환자에대한적정성평가가진행된다.다만신생아중환자실평가지표는상반기중보완해하반기부터적용될전망이다. 치과분야에서는근관치료에대한적정성평가가처읍으로시행된다.근관치료는치아속연조직과치아뿌리조직에대한치료를말한다. 특히복지부는균형적인의료질향상을위해△환자안전△효과적진료△환자중심성△의료전달체계구축△의료이용형평성△건강보험효율성등기존6개영역으로구성된적정성평가에13개의신규평가후보항목을발굴,2022년까지5년간단계적으로도입할방침이다. 신규발굴항목은MRI,초음파,만성뇌졸중관리,의료전달체계,의료방사선피폭의적절성및안전관리등이포함됐다. 아울러복지부는항생제적정사용평가를강화하기위해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처방률평가에따른진료비가산·감산지급률
대전시가지역청년실업률과주거,생활고해결을위해대대적인청년사업을추진한다. 대전시는올해청년과의소통공감을이루기위해일자리·놀자리·설자리등3대분야46개사업에314억원을투입할계획이라고밝혔다. 시는일자리마련을위해청년취업희망카드와청년희망통장등21개사업에246억원,설자리마련을위해청춘터전,청년희망장학금,청년둥지등15개사업에59억원을각각투입할예정이다. 또놀자리마련을위해청년머뮤니티지원,청년학교운영등10개사업에도8억원을투입한다. 특히지난해처음실시한'청년희망카드'지원대상을대학마지막학년·휴학생까지확대하고,별도의관련서류제출없이시에서자격욕ㄴ을열람해확인하기로했다.이를위해올해90억원의예산을반영하고2월부터서류를접수해올해5000명을지원할방침이다. 김용두청년정책담당관은“지난해주택임차보증금지원사업등일부사업에서미흡한부분이있었다”며“청년의수요,성향에대한면밀한분석과청년의의견을적극수렴해올해는보다완벽하게추진할계획”이라고말했다.
알바몬은24일구직자들의임금체불피해방지를위해고액·상습체불사업주명단을공개했다. 2018년1차임금체불사업주명단은198건이다. 고용노동부는공개기준일(매년8월31일)이전3년이내임금체불등으로2번이상유죄를선고받고,기준일이전1년이내체불총액이3000만원이상인체불사업주의성명,사업자명,체불액등을열람가능한공공장소에공개하고있다. 이에알바몬은지난2015년부터직업안정법제25조(직업정보제공사업자의준수사항)와근로기준법제43조의2에근거해고용노동부가공개한체불사업주명단을구직자가알수있도록홈페이지에게재하고있다. 알바몬에공개된체불사업주명단은고용노동부명단공개기간기준에맞춰게재후총3년노출된다. 알바몬관계자는"알바몬은알바생들의권익향상을위해1년에2회공개되는임금체불사업주명단을모두게재하고있다”며“아르바이트구직전임금체불사업주명단을꼭확인해야한다"고강조했다.
<출처=뉴스1>국민절반이상이갑질을경험하는등우리나라갑질문화가심각한것으로나타났다. 우리사회의대표적인약자로는아르바이트생,하청업체,콜센터직원등으로지목됐다. 24일시장조사전문기업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성인남녀1000명을대상으로갑질문화에대한설문조사를실시한결과에따르면95.1%는'갑질문화가심각하다'고답했다. 그원인으로응답자75.1%가'갑의권위적인태도'를지목했다. 실제로'갑질을경험했다'는응답도54.4%에달했다.2명중1명은갑질을경험한셈이다. 갑질을경험한응답자중에서는직장인(58.9%)과전문직(59.1%)의경험율이상대적으로높았다. 갑을관계를결정하는요소(중복응답)로는'높은직급'이62.7%로가장많이지목됐다.이어사회적지위(57.6%),높은수입(50.3%),집안재력(49%)순이다. 대표적인갑을묻는질문에는서비스이용자(손님)가86.7%로가장많았다.이어클라이언트및거래처가82.6%로2위로꼽혔다.정치인(55.4%)과대기업(53.3%)이란응답도많았다. 우리사회의을을묻는질문에는아르바이트생과하청업체및대행사가각각51.4%,50.5%로1위와2위를기록했다.콜센터직원(46.5%),아파트경비원(45%)를꼽은비율도절반에가까웠다.
<제공=경기도>경기도가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에서'2018년비정규직노동자권리수첩'과'취업진로가이드북'최신판을각각발간했다고24일밝혔다. 비정규직노동자권리수첩은올해최저임금7530원을반영해주황색표지에주머니에넣을수있는크기로제작됐다. 5인미만사업장,아르바이트청소년,여성,단시간노동자,고령자등비정규직노동자는물론정규직노동자와사업주등에게도필요한노동권리상식이담겨있다. 세부적으로는△근로계약△임금근로시간·휴식시간·휴일·휴가△근로관계종료△비정규직근로△노동관련기관연락처△근로기준법등내용이담겨있다. 취업진로가이드북도주머니에가지고다니기편하도록수첩크기로제작됐다. 책자에는취업을위한자기이해,일과직업세계이해,취업정보수집하기,훈련정보탐색,구직전력준비등에대한내용이담겼다. 도는이달부터시·군과산하기관,주민의신청을받아책자를배포할예정이다. 도관계자는"수도권특성상비정규직일자리가경기지역에집중돼있어책자제작을후원하고있다"며"앞으로도노동권의사각지대에있는비정규직과취약계층노동자들에게더도움이되도록내용을다듬고채울계획"이라고말했다. 한편비정규직노동자권리수첩과취업진로가이드북은도내비정규직근로자들의권리보호
70세이상노령자나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증장애인,소액채권자가5년간빚을갚지못하면채무를면제해주는규준이마련됐다. 은행연합회는22일이사회를열고금융취약계층신속한재기와금융거래정상화를지원하기위한'대출채권의소멸시효관리등에대한모범규준'을마련했다고23일밝혔다. 금융채무는채무자가대출원리금을연체한날부터5년이지나면소멸한다.하지만은행들이그전에심사를통해기한을연장하는경우가많았다. 이에연합회는은행마다다른채무면제기준을일원화하고채무를적극면제하기로결정했다. 모범규준에따르면△70세이상노령자△기초수급자△장애인복지법상1∼3급장애인△각은행이사회적배려가필요한대상으로정한사람의채권은소멸시효를연장하지않는다. 사망자중상속인이없거나상속자가상속을포기할경우은행도채권회수를포기한다. '일정금액'이하인채권이거나소멸시효중단실익이없다고판단되는경우에도채무를면제한다. 원금잔액이일정금액이하인채권과원금이전액상환되고미수이자만남아있는채권,기타법규등에따라채권회수가불가능한경우에해당된다.다만기준이되는'일정금액'은각은행이자율적으로정한다. 소멸시효연장을포기해시효가완성된채권에는은행이회수를포기하고채무를면제한다. 또해당차주에게△이메일△우편△이동전화등을통해통지하거나홈페이지를통해조회할수있도록한다. 이번모범
김용진기획재정부차관.<뉴스1>올해정부가40개대학의창업전과정을패키지로지원하는창업선도대학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등14개사업에총3775억원을지원할방침이다. 김용진기획재정부2차관은22일한양대학교를방문해"정부는지난해말10조원혁신모험펀드조성추진,연대보증제폐지추진등을담은'혁신창업생태계조성방안'을발표했다고이같이밝혔다. 김차관은"어려운경제여건에서도창업지평을넓혀가는(젊은이들의)이지가한국의미래에대한희망을갖게한다"며"우리가알고있는페이팔,알리바바,딥마인드등세계적인창업성공사례들도모두여러분과같은젊은이들의아이디어와열정적인노력에서나온것"이라고했다. 이어"우리에게도20년전IMF외환위기를어려웠던경제를일으키고수많은일자리를만들었던벤처1세대기업들의성공신화가있다"며"실패를우려해창의적아이디어를실현해나가는데주저하지말라"고조언했다. 김차관은"정부는구글,페이스북과같은글로벌기업의씨앗이창업되고여러분같은성공한청년창업가들이나오도록하는정책을만들기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다만김차관은"현재대학내다양한창업지원사업들이있지만분절적으로수행돼창업희망자의다양한수요에맞는종합적인지원이미흡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22일'2018학년도경기도공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및국립특수학교(초등)교사임용후보자선정경쟁시험'최정합격자1505명을발표했다. 이번임용시험은1차필기시험,2차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및개별면접)및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및수업나눔),영어평가등2단계전형으로실시됐다. 최종합격자는유치원교사377명,초등학교교사937명,지역구분모집초등학교교사50명(연천10명,포천40명),특수학교(유치원)교사49명,특수학교(초등)교사91명,국립특수학교교사1명등이다. 도교육청은'지역구분모집'을통해선발된신규교사를전보이동이잦은연천군과포천시지역에배치해안정적인교육활동을지원할예정이다. 한편개인별합격여부및성적확인은경기도교육청초등임용온라인시스템에서이날오전10시부터수험생본인이직접확인할수있다.
2018서울유·초등교사최종합격자현황.<제공=서울시교육청>서울시교육청이'2018학년도공립(국립)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임용시험최정합격자'702명을22일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를통해발표했다. 이번합격자는제1차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및제2차시험(심층면접·수업실연등)을거쳐최종선발됐다.구분별로는유치원257명,초등학교382명,특수학교(유치원)23명,특수학교(초등)38명,국립특수학교(초등)2명이다. 초등학교일반교사임용시험은360명모집에1038명이지원해2.88대1의경쟁률을보였다.이는지난해(2.23대1)경쟁률보다소폭올랐다. 초등학교일반교사합격자성비는남성이약11%(40명),여성약89%(320명)로여성합격자비율이남성에비해8배가량높았다. 합격자들은교육현장에적응하기위한임용전직무연수(1.29~2.2)를거쳐올해3월1일부터교원수급계획에따라신규교사로임용될예정이다. 한편중등교사임용시험최종합격자는오는1월30일오전10시에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를통해발표될예정이다.
대전시산아4개공사·공단이19일공공기관청년협의체발대식을개최했다.<제공=대전시>대전시산하4개공사·공단(대전시설관리공단,대전도시공사,대전마케팅공사,대전도시철도공사)이19일대전컨벤션센터에서공공기관청년협의체발대식을개최했다고밝혔다. 협의체는지난해12월구축된열린혁신네트워크활동의일환으로4개공사·공단젊은직원들이자발적으로참여해구성됐다.앞으로협의체는새정부에서추진중인열린혁신선도를위한다양한대외활동을진행할계획이다. 이날발대식을통해각기관은△열린혁신네트워크발전△공공부문열린혁신확산△공기업책임이행을통한사회적가치실현등사회혁신과정부혁신을위해노력하기로했다. 또시민의견수렵및경영참여방안마련,열린혁신콘서트개최등열린혁신성과창출을위한구체적인실천전략을논의했다.
전북김제시가공공부문비정규직근로자83명에대한정규직전환을마쳤다고19일밝혔다. 시는지난해말제1차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열고비정규직근로자403명을심의·의결해45명을정규직으로전환했다. 이어지난18일2차위원회를개최해추가로38명을정규지전환했다. 조종현김제시행정지원과장은"최대한공정하고객관적으로심의했다"며"근로자들이더욱안정적인환경에일할수있도록행정적으로배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