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러 부처로 분산돼 있던 위생용품의 관리를 식약처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위생용품 관리법'을 시행한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점검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외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 제조·위생처리업체 650여 곳을 대상으로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회도서관 부산관 조감도 [출처=뉴스1]국회도서관의 첫 지방 분관인 '국회도서관 부산관'이 17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첫 삽을 뜬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은 총사업비 433억4200만원, 전체 부지면적 약 9700평(3만2000㎡),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분관은△근현대 도서 컬렉션 △근현대의정사 및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 △복합문화 및 국회홍보 기능 △지방의회 관련자료 통합관리 및 지원 등 문헌?기록물을 통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청각?언어장애인들도 편리하게 도서관을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등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립에는 김도읍 의원의 노력이 컸다. 부산분관은 기존 국회도서관의 자료보존 공간 부족 및 보존방식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2015년 6월'자료보존관' 성격으로 부산시민공원 내에 입지가 검토됐다. 이후 김도읍 의원이 동?서부산의 교육?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갖춘 국회도서관 부산분관이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 내에 건립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제공=부산 국제보트쇼 조직위)해양수산부는'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17년 기준 580만 명인 해양레저관광객을 2023년 1000만 명으로, 2017년 기준 659만 명인 섬 관광 방문객을 2023년 1000만 명으로 확대해 해양관광분야에서 3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전 해역을 지리적·환경적 특성에 따라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해 한국의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권역별 거점마다 주제(테마)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공 서핑장, 다이빙풀, 글램핑장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테마) 시설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의 마리나 항만, 어촌 마리나역, 어촌뉴딜300사업지, 인근 도서로 이어지는 레저선박 전용 이동경로를 개발해 한반도를 둘러싼 U자형 해양레저관광 코스인 '케이오션루트'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강화된다. 기존 어촌관광, 낚시관
종합 반려동물박람회 '펫서울(Pet Seoul) 2019'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펫서울 2019'는 펫푸드, 펫용품을 넘어 인테리어, 여행, 미용, 가전, 교육&취업 5개의 기획관으로 구성된다. '펫리빙&펫테리어관'은 침대, 식기, 캣타워, 스크래처 뿐만 아니라 수납용품과 침대를 더한 공간 활용성이 높은 가구, 반려인과 함께 사용하는 가구 등을 전시한다. '펫트래블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이나 여행을 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유모차, 이동장부터 애견운동장, 카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 및 관련 앱, 반려동물을 위한 워터파크 페스티벌인 '펫터파크'까지 여름휴가와 가을나들이 준비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펫테크&가전관'에서는 반려동물 돌봄이 로봇, 고양이 건강을 체크하는 스마트 화장실, 깨끗한 집안 환경을 책임지는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IoT 기반의 홈 CCTV, 반려동물 촬영에 최적화된 디지털 카메라 등 반려동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스마트 펫전용
고용노동부는 지난달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는 5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5000명(14.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급액은 7382억원으로 불과 1년 만에 1930억원 늘었다. 증가율이 35.4%(전년동월비)에 달한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년 전보다 22만2000원(18.5%) 증가한142만원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이것이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 효과와 고용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지난달9만7000명으로 한 해 만에 7000명(7.6%) 증가를 기록했다. 또 업종별로 봐도 최근 업황이 악화된 건설업에서 구직급여 신청이 2100명 늘면서 전체 신청자 수 증가에 가장 많이 기여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건설경기 둔화로 건설일용근로자 구직급여 수급이 늘어난 것이 구직급여 지급자 증가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해석했다. 건설업 다음으로는 최근 취약계층 가입이 도드라지고 있는 도소매(1400명), 음식숙박(1100명)에서 구직급여 신청이 증가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4개월 연속 소폭 증가세(지난달 3000명)를 나타내며 전체 357만9000명을 기록했
[출처=뉴스1]중기부는 전국 청년상인들과 특성화시장의 우수상품,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5월17일부터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사흘 간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제1회 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 행사에서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개인, 단체 등 총 3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상인 페스티벌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5월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며, 서울 신중부시장의 풍물단 공연, 봉산탈춤과 스트릿댄스 비보이를 결합한 비보잉그룹 '흥'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중기부 표창 청년상인 부문에는 '광주 1913송정역 청년몰'이 단체표창을, 느린먹거리 노지현 대표 등 4명이 각각 수상한다. 특성화시장 부문에는 '부천 역곡상상시장' 등 3개 시장이 단체 표창을, 당진어시장 상생모델을 탄생시킨 당진시 권창중 주무관 등 7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개막식 후에는 엑스포 다리 위에서 '청춘 모꼬지장'이 개장한다. 전국 대표 청년상인이 펼치는 청춘푸드쇼(푸드트럭 27대), 수공예·천연비누·액세서리·마카롱 등 만들기 체험
두산은 최근 물류 자동화를 위한 기술을 확보했으며 관련 사업을 운영할 '두산로지스틱솔루션'을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기술과 이를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턴키(turnkey)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고객들은 이커머스 및 중대형 물류 창고 운영 업체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두산의 기존 사업인 산업차량(지게차), 협동로봇, 드론용 연료전지 등 핵심역량과 접목해 자율주행 지게차, 물류용 협동로봇, 드론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는 성격이 다른 물류 시스템 간 통합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동현수 두산 부회장은 "물류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두산의 기존 핵심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을 국내 최고의 종합 물류 솔루션 공급자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1, E홀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는 인바운드(외국인 관광 유치), 아웃바운드(해외 관광), 인트라바운드(국내 관광)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다.박람회엔 중국을 비롯한 50여 국가와 대구·경북을 비롯한 50여 지자체, 그리고 티웨이항공 등 국내외 1400여 관광사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부터는 관광복지 차원에서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슬로건은 '올 어바웃 트래블'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여행사 등이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도록 마케팅 툴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바운드 트래블마트다. 세계 각국의 200개 여행사와 국내 지자체 및 1100여 관광사업체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계약을 맺게 된다. 또 국내외 업체 끼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스탠딩 미팅 형식의
원앤온리 타워 전경. (뉴스1)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82억원으로 0.0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5.5% 줄었다. 1분기 매출액은 산업자재 부문과 필름의 판매 물량이 확대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패션 부문이 4분기 성수기에서 1분기 평분기로 진입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소폭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원료가 안정화 추세 속에서 판매 물량 확대와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의 이익률 증가, 필름 사업의 턴어라운드 효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모두 실적이 개선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약 35% 상승했다. 코오롱은 2분기 전망에 대해 산업자재 부문의 판매 증가 및 필름·전자재료 부문의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료가 하락, 원화 환율 약세 등의 외적 요인이 긍정적이고 패션 부문이 준성수기에 진입해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코오롱은 전망했다. 아라미드 등 고부가 제품들도 판매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투자가 완료된 제조군의 주요 증설분과
에듀윌은 ERP 정보관리사 등 세무와 회계 관련 9개 자격증을 대비할 수 있는 ‘평생 프리패스’를 선보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은 ERP 정보관리사(회계 1급, 2급)와 전산세무(1급, 2급), 전산회계(1급, 2급), 회계관리(1급, 2급), 재경관리사이다. 또 해당 과정으로 학습한 이후 올해 12월 26일까지 한 개의 자격증 시험에 응시 후 성적 확인서를 제출하면 2020년 12월 26일까지 전체과정의 수강기간이 일괄 연장된다. ERP 정보관리사 과정의 경우 공통 출제 범위와 공통 실무 프로그램, 공통 문제 유형으로 수험생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ERP 정보관리사 수험생은 해당 과정으로 유사 분야 자격증 취득이 용이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에듀윌은 ERP 정보관리사 수험생이 각 과목의 이론과 실무, 기출문제를 한 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2019 에듀윌 ERP 정보관리사’ 교재를 사용한다. 해당 교재는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핵심이론을 정리하고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으로 실무 시험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기출문제를 제공해 지난
[제공=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와 역량 중심의 1,2차 면접전형을 시행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필기전형, 1차(합숙) 면접, 2차 면접전형 순이며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1차 면접 시 인공지능 면접을 시행해 채용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며, 인공지능 면접은 평가 점수에 반영하지 않고 참고자료로만 활용한다. 또 사회 형평적 채용 강화를 위해 장애인, 취업지원 대상자에 대한 채용목표 비율도 10%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5급 금융일반 경영·경제·법·건축·전산 총 5개 분야이며, 약 1개월 근무 후 평가를 거쳐 90% 이상 정규직원으로 전환된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1.incruit.com)를 통해 이날부터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4년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출처=뉴스1]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축제인 ‘서울디저트페어’가 오는 6월 1일~2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디저트페어는매회 색다른 콘셉트로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명 디저트 축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디저트페어는 SNS 내 유명한 디저트 맛집과 디저트 소상공인, 청년창작자들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디저트 축제다. 이번 행사 콘셉트는 ‘RED 빨간맛’ 으로 딸기, 체리, 베리류 마카롱 부터 위트있는 17금 디자인 디저트, 술맛 아이스크림, 논알코올 칵테일 까지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저트뿐만 아니라 해외 다양한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푸드전'과 취향을 저격하는 영롱한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전시인 '수공예존'을 한 장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예정인 서울디저트페어 'RED 빨간맛'의 입장권은 지금 티몬에서 할인된 가격인 39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