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20일 포트메리온 홈세트와 ELO 법랑냄비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포트메리온은 영국 왕실이 사랑한 도자기 브랜드로, 클래식과 모던을 아우르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서는 포트메리온의 시그니처이자 가장 인기 있는 ‘보타닉가든’ 컬렉션으로 구성했으며, 선물용은 물론 신혼살림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이다. 20일 방송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고 구성력 높은 4인조 세트를 선보인다. 꼭 필요하고 소장 가치 높은 완벽한 4인조 구성으로, 그동안 쉽게 만나보기 어려웠던 파스타볼 4개와 모던 수저 세트 4벌까지 포함해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일시불 결제 시 59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또한 돋보인다. 더불어 공식 수입사 단독 상품인 브리스톨 머그 4잔과 보타닉가든 테라스 커피잔·받침 세트 4인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내년에는 환율 이슈 등으로 가격 변동이 예상돼, 현재 구성과 가격으로는 다시 만나기 어려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ELO는 친환경 법랑(에나멜) 코팅과 뛰어난 열보존력, 감각적인 컬러를 앞세운 독일 명품 주방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연말 연초 홈파티 시즌을 맞아 투명캔 생맥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간 생드래프트 시리즈로 '편의점 생맥주 맛집'이라는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며 누적 10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생맥주캔 라인업은 효모가 살아있는 신선한 생맥주를 그대로 투명 캔에 담아내어 출시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애주가로 알려진 방송인 신동엽이 상품의 콘셉트 기획, 디자인, 맛 평가 등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신동엽 맥주'라는 별칭과 함께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자외선 차단 UV 코팅 패키지를 채택해 햇볕에 강한 특수 홉을 사용할 수 있어 맥주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었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완벽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춰 갓 뽑은 초신선한 맥주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세븐일레븐은 이후 일반 캔맥주 대비 20%가량 탄산을 높인 ‘생스트롱비어’, 생드래프트비어 대비 칼로리를 45% 낮춘 ‘생라이트비어’를 출시하는 등 생맥주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생드래프트 시리즈'는 올해(1월 1일~12월 16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11일간 ‘트위즈(twiz) PICK! SNS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뷰티 브랜드를 롯데온의 뷰티 세컨앱 트위즈가 선정해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롯데온은 트위즈에서 집계한 SNS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SNS HOT BRAND’를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 동안 에뛰드의 '진저슈가 립 세럼' ' 진저슈가 립 케어 3종'은 입술 케어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롬앤은 '블러 퍼지 틴트'로 부드럽고 편리한 립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끌었다. 마몽드의 엔젤링 결광 피부를 만들어주는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바닐라코의 다크닝 없이 화사한 '에센스 스킨 핑크 쿠션' 등도 브랜드 위너로 선정됐다. 그 밖에도 메이크업 맛집 에스쁘아, 겨울 보습 강자 아비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SNS에서 연관 콘텐츠 조회수, 댓글수 등이 급상승한 ‘FAN'S CHOICE’도 공개한다. 연말 발레코어 홀리데이 에디션을 출시한 질스튜어트 뷰티,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전문 VDL, 피부 결광 케어 등 '
【 청년일보 】 이마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동부 핵심 상권에 6번째 매장인 ‘이마트 텡게르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텡게르점은 18일 신흥 소비상권이자 동부권 최대 교통 요충지인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1층에 2천545㎡(770평) 규모로 오픈한다. 지난 해 울란바토르 서부 드래곤터미널에 5호점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로 교통 허브 상권을 공략한 소형 포맷 점포 전략을 확대한 것이다. 드래곤 텡게르 버스터미널 역시 몽골 동부의 1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로 안정적인 지역 고객 유입은 물론이고 신규 소비층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이번 6호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상품 비중을 기존 몽골 이마트 매장 대비 최대 2배까지 확대한 점이다. 우선,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노브랜드’를 120㎡(36평) 규모의 숍인숍으로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스낵, 생활용품 등 약 800여종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K-뷰티 수요에 맞춰 뷰티 특화존도 마련했다. 이마트가 LG생활건강과 협업한 스킨케어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부터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한국 인기 뷰티 브랜드 제품 470여종을 선보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천340여개를 출시하고,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in-shop)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우샵’은 ‘와우(WOW)’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1천원·2천원·3천원·4천원·5천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단순히 “싸니까 사는 제품”이 아니라, “보는 순간 살 수밖에 없는 가격”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이마트 측은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전체 상품의 64%를 2천원 이하, 86%를 3천원 이하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이마트는 지난 17일,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의 생활용품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을 첫 시범 도입했다.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까지 총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표 상품은 ▲수납함·옷걸이·욕실화 등 홈퍼니싱 ▲보관용기·조리도구·도마 등 주방용품 ▲여행 파우치·운동용품 등 패션스포츠 ▲거울·빗·브러쉬 등 뷰티용품 ▲지우개·클립·풍선 등 문구 ▲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연말 딸기 성수기를 맞아, 전국 산지와 협업한 특별 기획 상품 ’전국 딸기 대전’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2주간 운영되는 해당 상품은 논산·완주·담양·고령 등 7개 산지의 지자체 캐릭터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한 연말 한정 패키지로, 딸기 구매 과정에서 산지 정보와 지역 특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마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1단 설향 딸기’에 적용됐다. 딸기를 겹겹이 쌓지 않은 1단 형태로 고객은 짓무름 없는 신선한 원물을 즐길 수 있으며, 논산 ‘육군병장’, 진주 ‘하모’, 고령 ‘가야돌이’ 등 지역 대표 캐릭터가 각 산지의 딸기를 소개하는 콘셉트로 전국 각지의 ‘로컬 딸기’를 한자리에서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마트는 딸기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산지 직거래’를 꼽고, 전국 12개 산지와 연계한 당일 수확·당일 출고 체계를 운영 중이다. 딸기는 날씨와 지역에 따라 출하량 변동 폭이 큰 만큼, 전국 산지를 병행 운영해 수급 안정성과 신선도를 함께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딸기는 일부 극소수 산지 중심으로 인식되거나 품종 위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아, 세부 산
【 청년일보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도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라는 이유로 참석 못 하겠다고 하는데 언어도단"이라며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문회에서는
【 청년일보 】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는 기업회생절차 관련 성명문을 17일 발표했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베이커리 전국 각 사업장에서 선출된 근로자 위원들로 구성된 노사협의체로, 현장 의견 전달과 직원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이날 성명문을 통해 "지난 9개월 간의 회생절차 과정에서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간절한 바람과 달리 결국 공개입찰 마저 유찰돼 직원들은 하루하루를 큰 불안감 속에서 보내고 있다"며 "절박한 상황에서도 모든 직원들은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기꺼이 감당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홈플러스 회생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 측은 "지금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정상화 방안을 강구해 실행에 나서야만 한다"며 "홈플러스에는 10만명 이상의 생계가 달려있다. 이들의 터전인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나 직원들 모두가 소소했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대기업 거래처, 관계기관 등에서 꼭 도와주길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롯데타운 잠실에서 포켓몬 겨울 팝업스토어를 열고 연말 시즌 신상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겨울 포켓몬 팝업에서는 인기 상품을 80% 가량 확대하고,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신상품으로 신선함을 더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먼저,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메타몽의 시크릿 캡슐맨션' 팝업을 진행한다. 100평 규모의 '캡슐맨션'에 들어서면 다양한 포토존과 '캡슐토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켓몬 캡슐 스테이션 in 부산' 팝업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원정 구매 대란'을 일으킨 상품부터 '포켓몬 스토어 오리지널' 상품까지, 총 18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16일 출시된 카카오 이모티콘 '말랑말랑 메타몽의 하루'와 연계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홀리데이 한정 상품과 2026년 캘린더·다이어리 등 연말연시에만 출시되는 시즌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일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포켓몬 보너스 챌린지'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잠실점 본관 지하 1층 트레비 광장에서는 포켓몬
【 청년일보 】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토스와 함께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경험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 결제수단, CU 멤버십을 사전 등록하면 현금, 카드 등을 번거롭게 소지할 필요 없이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지난 9월 정식 출시해 이달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CU는 지난 2월부터 서울 강남구 일부 점포서 토스 페이스페이를 시범 운영했다. CU가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는 이유는 현금, 카드, 스마트폰 등 별도의 결제 수단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첨단 리테일 테크를 선제 도입해 락인(Lock-in)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CU는 토스와 함께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오는 21일까지 5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열고 CU에서 편리한 페이스페이 간편결제 경험을 먼저 선보인다. 페이스페이 팝업스토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마음을 전하는 산타의 선물 공장'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IFC몰 L3층 대형
【 청년일보 】 SSG닷컴은 '바로퀵' 물류 거점을 60곳으로 넓히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로 도착지까지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행사 기간 바로퀵 배송비 무료 쿠폰을 계정(ID)당 2매씩 지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쓱닷컴은 지난 9월 이마트 19개점으로 퀵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운영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12월 기준 전국 60곳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로퀵 서비스가 운영 중인 이마트 점포는 서울권 16곳, 경기권 19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1곳 등이다. 쓱닷컴은 이마트와 협업해 바로퀵 운영 상품도 지난 9월 대비 80% 가량 늘어난 1만1천여 개로 확대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부담 없이 바로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비 무료 혜택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로퀵 운영 거점을 9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초저가 생활용품 1천340여개를 출시하고,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in-shop) '와우샵(WOW SHOP)'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와우샵'은 '와우(WOW)'하고 놀랄 만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전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단순히 "싸니까 사는 제품"이 아니라, "보는 순간 살 수밖에 없는 가격"을 구현해 쇼핑의 재미와 가성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이날 이마트 왕십리점에 66.1㎡(20평) 규모의 생활용품 초저가 편집존 '와우샵'을 첫 시범 도입했다. 연말까지 은평점(12월 19일), 자양점(12월 24일), 수성점(12월 31일)까지 총 4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상품 운영 방향을 다각도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와우샵'에서는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패션·뷰티·디지털 액세서리 등 1천340여개의 초저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수납함·옷걸이·욕실화 등 홈퍼니싱, 보관용기·조리도구·도마 등 주방용품, 여행 파우치·운동용품 등 패션스포츠, 거울·빗·브러쉬 등 뷰티용품, 지우개·클립·풍선 등 문구, USB 허브·충전 케이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