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 협력업체 돕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면세업계 최초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총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추가로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업체별 맞춤 지표를 선정한다. 이후 ESG 교육과 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며, 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오프라인 추가 교육과 현장 실사를 통해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신한, KB국민, IBK기업, BNK경남)와 ▲KOTRA, KOICA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은 협력사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상생펀드 500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선풍기와 전기히터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KS-QEI는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신일은 이번 수상으로 선풍기 부문 19년 연속, 전기히터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계절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일은 선풍기 부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한 ‘에어 서큘레이터 S10 큐브'는 정육면체 큐브 디자인으로 출시했으며, 각종 스마트 기능을 실었다. 또한 창립 65주년을 맞아 선보인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기히터 부문 역시 신일의 경쟁력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에코 팬 큐브 히터’는 효율적인 난방 성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저전력 고효율의 ‘팬히터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2024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하반기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 연구소가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모델이다.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고객만족도 지표다. 하나투어는 세분화된 고객들의 니즈에 다가가고 개인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하반기 고객들의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24시간 맞춤 상담이 가능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인공지능(AI) 채팅 상담을 정식 오픈했다. 실질적인 고객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든지 다양한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다. 고객 선택형 결합 상품 ‘내맘대로 항공+호텔’, 전문 가이드와 투어 가능한 ‘현지투어플러스’, 취향에 맞는 테마형 여행 ‘밍글링 투어’ 등을 선보여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지방 공항에 위치한 고객 샌딩 데스크(고객 미팅 장소)를 찾아 고객 서
【 청년일보 】 김범석 쿠팡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이 주식 1천500만주를 매도한다. 이는 지난 2021년 상장 이후 첫 주식 매각이다. 쿠팡에 따르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김 의장이 '클래스 A' 보통주 1천500만주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0만주는 자선 기부할 방침이다. 이번 주식 매각 절차는 오는 11일 시작돼 내년 8월 29일 이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종가(주당 24달러) 기준으로 환율 1천400원으로 계산하면 매각액이 5천억원대 규모다. 쿠팡 측은 "세금 등 재정적 목적"이라고 매각 사유를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국내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이 만든 이너뷰티 제품 ‘듀얼소닉 뷰티루틴’을 유통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듀얼소닉이 ‘뷰티루틴’ 최초 론칭 채널로 CJ온스타일을 선택한 이유는 CJ온스타일 ‘원플랫폼’ 전략 때문이다. 원플랫폼은 모바일 라이브, TV라이브, 유튜브, 앱 등 CJ온스타일 보유 전 채널과 밸류체인을 결합해 브랜드사에 단기간 최대 세일즈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업 전략이다. 신제품 ‘듀얼소닉 뷰티루틴’은 아침에 마시는 모닝샷과 취침 전 섭취하는 나이트샷으로 구성 돼있다. 흡수가 빠른 액상형 제품이다. 뷰티루틴 핵심성분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HU-018(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뷰티루틴 모닝샷은 낮 시간 외부 활동에 노출되기 쉬운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특화됐다. 히알루론산∙비타민B1∙비타민B2가 함유돼 피부 보습은 물론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뷰티루틴 나이트샷은 피부 피로를 해소하고 피부 에너지를 충전해주는 제품이다. ‘듀얼소닉 뷰티루틴’은 오는 10일 오후 8시 45분 CJ온스타일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겨울 시즌을 맞아 워모 브랜드의 ‘ 남성 캐시미어 블렌딩 패딩 자켓 1종’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이탈리아 감성의 워모 브랜드의 백화점 동일 상품으로, 울 캐시미어가 혼방된 패딩 자켓이다. 호주산 울과 캐시미어가 혼합된 천연 섬유 소재로, 캐시미어의 특유의 광택감과 울의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라고 히사 측은 말한다. 이 자켓은 입체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암홀에서 가슴, 허리, 힙상단까지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신체적 단점을 커버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인체를 8분할한 구조로 신체 굴곡에 맞춘 맞춤형 핏을 제공한다. 또한 8.3cm의 라펠 넓이는 시각적으로 안정된 균형감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패딩 자켓은 가을·겨울(FW) 시즌에 어울리는 블랙,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등 스테디 컬러 4종으로 출시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워모 패딩 자켓은 추워진 날씨에 맞춰 기획된 아이템으로, 보온성, 편안함, 트렌디한 스타일을 모두 갖춘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라며 “실내외 활동에 모두 적합하여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따뜻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윈터 베스트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15일부터 ‘윈터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LBL, 우바, 폴앤조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30여종을 론칭한다. 구스다운, 무스탕 등 아우터 뿐만 아니라 숄, 퍼 부츠 등 300억원 물량의 한파 대비 필수 상품들을 선보인다.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16일, 대표 패션 브랜드 ‘LBL’의 리얼양모 무스탕과 모카신 전문 브랜드 ‘미네통카’의 퍼부츠를 론칭한다. 15일에는 겨울 시즌을 이끌 전략 브랜드로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론칭한 ‘우바’의 모헤어 롱 가디건을 판매한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울 모자를 증정한다. 18일에는 ‘LBL’과 ‘폴앤조’의 구스 롱다운을 론칭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역대급 한파 예고로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윈터 베스트 패션쇼’ 특집전을 열고 총 300억 원 물량의 겨울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단독 패션 브랜드의 아우터부터 인기 잡화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청년일보 】 GS25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955년부터 1999년까지 ‘더패밀리캐스크’ 위스키 시리즈를 빈티지별로 1병씩, 단 41병만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소장 가치가 높은 ‘더패밀리캐스크’ 생년 빈티지를 편의점에서 선보이는 것은 업계 최초이며, 출시 연도에 따라 가격은 71만원부터 2천100만원까지 다양하다. ‘더패밀리캐스크’는 세계 3대 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파클라스’사의 대표적인 위스키로 최상급으로 관리한 캐스크에서 원액을 병입한 고급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로 유명하다. 또한, 오랜 기간 숙성된 만큼 풍부한 셰리향과 다크초콜릿, 건포도, 스파이스 노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패밀리캐스크’는 모두 한정판으로 주문 수량만큼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병입되며, 원년 빈티지는 구하기 어려운 만큼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빠른 예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말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이번 달 17일까지 우리동네GS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진행하며, 상품 수령은 12월 말부터 가능하다. 전 세계적인 위스키 수집 열풍에 따라 GS25의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는 ▲고든앤맥페일 ▲산토리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조야(CHOYA)’와 손잡고 ‘조야본격매실 하이볼350ml’를 이달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조야의 장인정신을 담아 만든 매실 명주 원액을 그대로 담아, 하이볼 맛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매실 원액은 오사카 지역에서 옛날 방식으로 장기 숙성한 매실주로 향료, 카라멜,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일품이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 상품은 조야의 노하우를 담은 매실 명주 원액을 사용해 일본에서 제조해 수입하는 상품으로, 도수가 높지 않은 하이볼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비교적 낮은 도수 (알코올 함량 3.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이마트24 주류 상품기획자(MD)는 지난 해 9월부터 ‘조야’의 대표와 담당자에게 끈질기게 러브콜을 보낸 끝에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해당 상품은 11월 말일까지 3캔 1만2천원 행사를 진행하며, 6입 번들상품(정상가 2만4천원)의 경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마트24는 술맛최고주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 주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지난 9월 롯데웰푸드,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골목상권 맛집 발굴 경연대회 ‘어썸바잇트’의 최종 우승작으로 선발된 부산 바오하우스의 대표 샌드위치 메뉴인 ‘새우바오샌드위치’를 전국 점포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롯데웰푸드가 처음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샌드위치 메뉴를 보유한 소상공인 외식업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7월 접수를 시작해 총 66곳의 샌드위치 맛집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세븐일레븐을 포함해 일반 소비자, 인플루언서, 셰프 및 전문가 등 90여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경연 끝에 최종 선정된 ‘바오하우스’는 부산 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지역 숨은 맛집으로 대만식 찐빵 ‘바오’를 활용한 이국적인 중화권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합리적인 가격의 훌륭한 음식점)에도 선정된 곳으로 바오하우스팀이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새우바오샌드위치는 독창성 면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대회 직후부터 최종 우승자인 바오하우스 박한민 셰프와 손잡고 ‘새우바오샌드위치’를 전국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착수
【 청년일보 】 배달플랫폼·입점업체들이 7일 사실상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앉아 상생방안을 논의한다. 이날까지도 수수료 부담 완화방안을 둘러싼 이견을 정리하지 못할 경우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이 최종 중재안을 제시하며 협의가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회의를 연다. 핵심 쟁점은 수수료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매출이 적은 입점업체의 수수료를 낮춰주는 '차등수수료'(우대수수료)를 적용한 상생안을 내놨다. 매출액 하위 40%인 업주에만 기존 수수료율(9.8%)보다 낮은 2∼6.8%를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쿠팡이츠도 지난 4일 10차 회의에서 처음으로 차등수수료 방식을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쿠팡이츠가 이날 회의에서 제출할 차등수수료안을 입점업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협의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입점업체들은 '수수료 5% 상한'을 고수하고 있어 합의점에 다다르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도 나온다. 만약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끝내 절충점을 찾지 못한다면 공익위원들은 중재안을 제시하고 협의체 회의를 끝낼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CU는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이색 상품들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이번 수능 시즌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수능 대박 간편식 시리즈부터 유명 대학 굿즈를 넣은 선물용 기획 세트 등 다양한 이색 상품들을 마련했다. 먼저 CU가 이달 선보이는 수능 간편식 시리즈의 대표 상품은 ‘힘내새우’ 샌드위치와 삼각김밥이다. 수능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메인 재료인 새우를 상품명으로 재미있게 담아냈다. 샌드위치에는 통살 새우 패티로 만든 새우튀김과 에그샐러드를 토핑했으며, 삼각김밥은 매콤하게 양념한 깐풍새우를 넣었다. ‘떡하니 붙어라 도시락’은 달콤한 소불고기와 4종의 반찬, 후식으로 들어있는 찹쌀떡까지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밥을 다 먹으면 도시락 용기 안쪽에 적혀 있는 수능 응원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콕찍어 소시지 볶음밥’ 역시 정답만 잘 찍으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 이밖에도 CU는 유명 대학 컨셉의 굿즈 기획 상품들도 준비했다. 서울대 기획 세트 2종은 서울대 마크가 그려진 손목시계 등의 굿즈와 초콜릿을 함께 구성해 입시 시즌에 인기가 높은 선물용 제품이다. 또, 기존 CU의 베스트셀러인 연세우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