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W컨셉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창립 이래 최초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출 확대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W컨셉은 2016년부터 중소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상품 기획, 마케팅, 물류, 고객 응대(CS) 등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역직구 플랫폼인 ‘W컨셉 글로벌몰’을 운영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 뷰티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45개국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 이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몰을 개편하는 등 서비스에 지속 투자했으며, 11월에는 뉴욕 한류박람회(K-Expo)에 공식 참가해 한국 패션을 알리고,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등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왔다. W컨셉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인플루언서 협업 등 현지화 전략
【 청년일보 】 CJ온스타일은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크리에이터 투자를 포함한 영상 기반 '발견형 쇼핑' 전략을 본격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업이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숏폼·인플루언서 커머스로 다져온 역량을 기반으로, 자사 앱과 유튜브를 아우르는 '발견형 쇼핑' 투 트랙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영상 시청 중 상품을 발견하고 즉시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 유튜브 쇼핑 제휴 파트너가 생필품 종합몰과 패션·뷰티 버티컬 중심이었다면, 라이프스타일 전 카테고리와 고관여 상품까지 다루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은 CJ온스타일이 처음이다. 특히 CJ온스타일은 우수 크리에이터 및 채널을 대상으로 전담 조직과 함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순 판매 협력을 넘어 크리에이터의 장기 성장을 지원하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첫 사례다. CJ온스타일은 앞서 지난 7월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1:1 매칭한 '인플루언서 쇼' 모바일 라이브에서 목표 대비 131% 매출을 달성했으며, 앱 내 SNS형 콘
【 청년일보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제 62회 무역의 날에서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집계해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GF리테일은 앞서 2019년에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으며 올해는 1천만 불을 훌쩍 넘는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여받았다. 수출액 증가와 함께 BGF리테일의 수출 상품 수는 지난 2019년 50여 종에서 2022년 300여 종으로, 올해는 약 1천종까지 늘어났다. 인기 수출 품목으로는 생과일 하이볼, 연세 크림빵 시리즈, GET 라떼 파우더, PBICK 스낵 등이 있다. 원휘연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팀장은 "이번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BGF리테일이 수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운영 노하우와 K-상품의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중소 협력사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의 K-편의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서촌 유명 디저트 카페 '오쁘띠베르'의 박준우 셰프와 협업한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프랑스식 머랭 케이크인 '메르베이유 화이트'와 '메르베이유 다크'다. 카페 인기 메뉴를 기반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쓱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개별 포장된 2개입(각 80g*2개) 구성으로 1~2인 가구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매장 상품 대비 크기는 줄이고 수량은 늘려 가성비·편의성을 높였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 파트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집에서 간편하게 유명 카페의 디저트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 특가 행사를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방어 시즌을 맞이해 방어회를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번 방어회 행사는 이마트 가격과 품질 그대로 SSG닷컴 주간배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3인 분량의 ‘겨울 방어회(360g·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로 결제시 50% 할인한 2만4천900원 판매한다. 이마트는 거제, 통영 등 양식 물량을 최대 규모로 확보했으며 마리당 5kg 이상 방어만 엄선했다. 올해 수온이 올라 방어 축양과 성장이 늦어지며 방어 시즌이 한달 늦게 시작되고 이에 시세도 20~30%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이마트는 압도적인 매입력과 가격투자를 통해 오히려 작년 시즌 초기 행사가 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SSG닷컴은 지난해 이마트 방어회 판매 및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고 올해는 그 물량을 10배 이상 늘려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SSG닷컴 주간배송은 전국 50여개 이마트 매장을 대상으로 하며 수령일 전날 고객이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설정해 주문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방어회 행사를 기점으로 SSG닷컴 내 생선회 판매를
【 청년일보 】 신세계는 뮤지컬 킹키부츠, 비틀쥬스의 배우들과 함께 캐롤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캠페인 영상 ‘SHINSEGAE MUSICAL WONDERLAND’를 신세계스퀘어에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는 ‘누구나 연말이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뮤지컬을 매개로 모두가 함께 캐롤을 부르고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캠페인을 CJ ENM과 함께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가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다시 깨우기 위한 여정을 담은 해당 영상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캐롤을 신세계스퀘어의 압도적인 화면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티징 영상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세계는 5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오직 신세계스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K-컬처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을 담은 연말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을 장식하는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22일 오후 8시,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0명의 고객들을 초청, 킹키부츠, 비틀쥬스, 물랑루즈!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기후네트워크 등이 주관하는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독자적이고 다양한 고객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백화점은 식품관에서 과일 야채 등을 소분해 다회용기 담아주는 ‘프레시 테이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9월까지 고객 약 10만 명이 집에서 가져온 다회용기로 서비스를 이용해 약 60만 개의 일회용기 감축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객이 기부한 패딩 속 충전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패딩 조끼로 제작하는 ‘충전재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4천여명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했다. 여기에 과일 포장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를 종이로 대체하는 업계 유일의 ‘올 페이퍼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도 우수한 ESG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유통업 본질에 입각해 고객들이 공
【 청년일보 】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는 자사의 신제품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가 공식 출시(10월 16일) 두 달 만에 초기 생산분 수천여 대가 모두 판매되며 전 채널에서 품절되었다고 3일 밝혔다. 출시 직후부터 예상을 넘어선 주문량이 이어지면서 지난 11월 29일 기준 모든 판매 채널에서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으며, 예약 및 재입고 알림 역시 급증해 ‘품절 대란템’으로 자리 잡았다. 미닉스는 11월 말 즉시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며, 현재 12월 11일 순차 출고를 목표로 주문을 받고 있다. 일부 판매 채널은 자체 확보 물량을 통해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미닉스는 더 시프트의 주요 구매층이 1인 가구뿐 아니라 2~3인 소규모 가구, 취미용 냉장고를 찾는 주류 애호가, 세컨드 냉장고를 선호하는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소비층 등으로 확대되며 예상보다 넓은 타깃에서 판매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닉스 ‘더 시프트’는 두 뼘 크기의 360mm 슬림한 폭, 김치 6포기를 보관할 수 있는 39L 용량,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 설계, 직접 냉각·냉기 순환 팬·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 냉각 기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달력다이어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계획하고 기록하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특색있는 상품을 구성했고,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LUCALAB)’의 감성을 담은 캘린더와 다이어리 등 실용적인 문구용품을 판매한다. 참신하고 실용적인 문구 상품도 선보인다. 채석장에서 버려지는 돌을 재활용해 만든 ‘돌종이 노트’는 일반 종이보다 내구성이 좋고 매끄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다. 물에 잘 젖지 않고 쉽게 찢어지지 않아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넓적한 집게 부분이 책장이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주면서도 독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 ‘투명 북 스토퍼’도 판매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새해를 계획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보다 재미있고 가성비 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해주는 다양한 신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모두투어는 최근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품격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 국내 기획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모두투어가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이동·숙박·식사·체험 등 여행 전 과정을 고급화해 단순 관광을 넘어서는 ‘경험 중심형 여행’으로 재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고객 후기 분석과 예약 패턴 데이터를 반영해 지역별 선호도, 프라이빗 서비스, 미식·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 등을 일정 구성에 체계적으로 반영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 취향에 맞춘 고품격 일정과 깊이 있는 로컬 경험을 제공해 국내 프리미엄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제주도·울릉도·내륙 지역·서울 시티투어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5성급 전통 한옥 호텔 등 지역 특색을 담은 프리미엄 숙소와 제주만의 미식·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했으며, 울릉도는 청정 자연과 절해고도의 지형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힐링 여행지로 구성했다. 또한 전라도부
【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자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밥솥 카테고리 내에서 내솥·고무패킹 등 ‘소모품’이 차지하는 판매량 비중이 2021년 10.5%에서 올해 25.4%로 2.5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시장 역시 필터 판매 비중이 28.3%까지 치솟았다. 소비자 4명 중 1명은 본품이 아닌 소모품을 구매하고 있는 셈이다. 소모품 수요는 늘었지만 소비자 부담은 증가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전기밥솥 부속품의 평균 구매단가는 4년 새 34%(2만 2천원→3만원) 올랐고, 공기청정기 필터 역시 15% 가까이 상승했다. 제조사별, 연식별로 파편화된 복잡한 모델명 체계 등 과거보다 제품 선택의 복잡성도 증가했다. 이러한 소비자 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나와는 최근 ‘소모품 다나와’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용 중인 가전제품의 모델명만 입력하면 호환되는 필터, 배터리, 부속품 등을 자동으로 찾아주고 최저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가전 시장의 트렌드가 ‘구매’에서 ‘관리’로 이동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복잡한 호환성 확인 과정 없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기름이 절정에 오른 ‘제철 大(대)방어회(300g 내외·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 시 2만9천920원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로, 이 시기에는 뱃살의 지방층이 두꺼워지며 고소한 풍미가 절정에 달한다. 다만 금년 하절기 고수온과 적조 현상의 여파로, 주요 방어 양식장이 타격을 입으며 원물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0% 상승한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통영 양식장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약 10톤의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방어회는 고등어를 먹고 자란 통영 대방어 중에서도 뱃살에 기름이 꽉 차오른 개체만 선별해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벽 작업 직후 전 점포로 당일 출고해, 고객들이 가장 신선한 상태의 원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재영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시세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제철 대방어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산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