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스프리모음재단과 함께 오는 5월 19일까지 ‘story A 부산’에서 제주 어승생오름의 가치를 알리는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승생오름은 해발 1천169m로 제주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오름이다. 한라산보다 오래된 역사를 지녔으며, 높은 고도만큼이나 다양한 식생이 분포하여 제주 생태계의 집약체로 불리운다.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전은 지난해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의 오름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한 도서 ‘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를 토대로 기획했다. 어승생오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어승생오름의 풍경과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어승생의 봄’, 사계절 어승생오름의 동물, 식물, 지질, 인문 환경을 기록한 저자 4인의 이야기를 담은 ‘탐험가의 책상’, 1인칭 ASMR 영상과 함께 오름 등반 체험을 제공하는 ‘오름 사운드 워킹’, 그리고 어승생오름에 서식하는 동식물 세밀화를 활용하여 에코백 리폼을 할 수 있는 ‘에코백 리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는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예약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19일까지 휴관일인 월
【 청년일보 】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30일까지 BBQ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점심 시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 2조각을 무료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12시부터 3시 사이 BBQ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2만원 이상 주문 시 적용된다. 해당 시간에 자동으로 황금올리브 닭다리 증정 쿠폰이 발급되며, 기간동안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E-쿠폰 및 다른 프로모션 할인 중복은 불가하다. 이밖에 BBQ는 매주 금요일마다 인기 메뉴를 3천원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상 메뉴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치킨 순살, 황금올리브 닭다리, 황금올리브 윙봉, 황금올리브 콤보 등이다. 할인 쿠폰은 매주 금요일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아이디당 1회 자동 발행된다. BBQ 관계자는 "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평소 인기 메뉴로 꼽히는 황금올리브 닭다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라며 "닭다리 증정 외에도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 제도가 지속되면서 다달이 100만원 이상의 연금액을 받는 수급자도 계속 늘고 있다. 한 달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이 70만명에 육박했다. 26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월 1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68만7천183명이었다. 남자 65만5천826명, 여자 3만1천357명이었다. 급여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수급연령에 도달해서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사람이 68만64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족연금 4천560명, 장애연금 1천977명 등이었다. 이 중에서 노령연금의 경우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07년 처음 등장한 후 2016년 12만9천502명, 2018년 20만1천592명, 2020년 34만369명, 2021년 43만531명, 2022년 56만7천149명 등으로 늘어났다. 100만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의 70% 이상은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20년을 넘는 사람들이었다. 작년 12월 기준으로 월 100만원 이상 수급자 중 월 100만∼130만원 미만 33만4천792명, 130만∼160만원 미만 19만5천303명,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의 국내 대형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홈앤쇼핑 전용관’을 개설한다. 홈앤쇼핑 전용관에서는 홈앤쇼핑 중소기업 전용 프로그램 ‘일사천리’에서 방송된 업체 9곳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판매부스 및 기자재를 무상지원하고 주관사와 함께 행사 홍보를 돕는다. 국내 대형 박람회 참가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이마트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운영 효율화가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분석이 적지 않아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유통 업계 등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6일 비상장 자회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이하 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며 재도약의 행보에 나섰다. 이날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상장사인 이마트가 비상장 자회사 에브리데이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오는 6월 30일이며, 7월 1일 등기 절차를 종료하면 이마트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매출부터 브랜드 이미지까지" 하향곡선…쿠팡에 '1위' 자리 내준 이마트 양사의 합병 배경에는 고물가 기조에 따른 유통업계 전반의 경영 악화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직접 구매하기 보단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 이마트의 경영난을 부추긴 주된
【 청년일보 】 서초청년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서초청년센터는 개관 기념 행사를 열고 다양한 행사와 체험부스, 경품 추천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관·현판식에는 센터의 운영을 이끌 정가람 서초청년센터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고광민 의원, 서초구의회 안종숙부의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로는 현판식을 비롯해 ▲2인조 인디밴드 ‘406호 프로젝트’와 서초구 꽃자리 콘서트 공연팀 ‘오아’의 축하공연 ▲제테크‧자기계발 분야 24만 팔로워 유튜버 ‘시골쥐의 도시생활’과의 만남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모루인형 굿즈 제작 ▲MBTI 진단 ▲AI면접 체험 ▲LH주거정책 컨설팅 등이 마련됐다. 서초청년센터는 연면적 701.2㎡(약 212평) 규모로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또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이 가능한 '컨퍼런스홀' 등도 있다. 여기에 개인방송·영상촬영·화상회의 등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룸' 인공지능(AI) 면접 체험을 무료로 진행해 볼 수 있는 'AI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조7천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천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지난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에프앤가이드 실적 추정치(매출 1조7천55억원·영업이익 1천295억원)를 각각 1.4%, 16.6% 상회했다. 앞서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2024년은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별로 홈 케어·데일리 뷰티(HDB)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뷰티 및 음료 매출은 모두 증가하며 전사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뷰티 사업은 더후 리뉴얼 제품 출시, 국내 온·오프라인 고성장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고, 중국과 북미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뷰티 사업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7천409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63
【 청년일보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구독제 서비스 '배민클럽'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에 관한 예고 공지를 게시했다. 기본 혜택은 알뜰배달 배달팁 무료, 한집배달 배달팁 할인 등이다. 할인 적용에 따라 한집배달 배달팁은 1천원이 최대치가 된다. 가게가 설정한 최소 주문액 이상이면 1인분만 주문해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쿠폰을 동시에 써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이외에 우아한형제들은 B커머스 이용 시에도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구체적인 서비스 이용 방식과 요금 등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면서도 "그리 멀지 않은 시점, 이르면 상반기 중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티몬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미리 준비하는 여름가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이달 말까지 기획전을 개최하고 600여종의 에어컨, 선풍기·써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최대 30% 즉시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할인과 최대 2%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여름철 시원한 냉방과 공기 순환을 돕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에어컨 멀티형 FQ17HDWHC2(수도권 설치) ▲삼성 비스포크 AW05B5171TWA 창문형에어컨 윈도우핏 새틴베이지(본사 설치) ▲대웅·보국 등 브랜드 선풍기 모음딜 등을 특가 판매한다. 또, 장마철 쾌적한 실내 환경에 도움을 주는 ▲LG 휘센 제습기 13L 화이트 DQ132PWXC ▲위닉스 제습기 12L DXTE120-MPK 등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김관태 티몬 디지털사업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에어컨과 선풍기, 제습기까지 여름철 계절가전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티몬이 ‘여름 얼리버드족’을 위해 냉방·클린 가전을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를 꾸렸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몰 수원점은 리뉴얼 이래 최대 규모의 새단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 레저와 키즈 상품군 58개 매장과 지난달 말 뷰티 및 컨템포러리 매장 29개를 차례로 리뉴얼한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푸드홀을 포함해 총 69개의 매장을 새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리뉴얼을 시작 한 이래 매장 수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이날 선보이는 대규모 새단장은 고객 경험을 혁신할 ‘큐레이션 콘텐츠’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3층의 ‘다이닝 에비뉴’는 공간 설계, 매장 선정, 차별화 서비스 등 ‘미식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복합몰 최초의 프리미엄 푸드홀이다. 1천5백평의 면적에 약 1천1백석 규모의 높은 유럽풍의 광장형 미식 공간으로 완성했다. 다이닝 에비뉴는 수원역, 대학가 등을 끼고 있는 수원점 상권의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한식, 양식, 일식, 분식, 디저트 등 전체 26개 F&B 중 80% 이상인 총 22개를 수원 지역 최초 매장들로 구성했다. ‘스마일 칼국수’, ‘호랑이굴’, ‘정희’, ‘시키카츠’, ‘소롯’, ‘에디슨 by Dan’ 등 총 10개 매장이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마르르’, ‘만다복’, ‘우육미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전문관 ‘클럽 P.E.T(Play & Enjoy Together)’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같은 이름의 멤버십 프로그램도 론칭해 가입 고객에게는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 P.E.T는 단순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반려동물 보호자 입장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클럽 P.E.T에서는 펫 의류와 가방 등 패션 상품을 비롯해 사료‧간식, 가구, 소품 등 반려동물 관련 일상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물병원(건강검진‧예방접종‧스케일링‧중성화 수술), 펫 미용실(목욕‧미용), 케어센터(행동클리닉‧수영장‧애견카페), 장례식장(추모예식‧화장‧이별준비키트 등) 등 다양한 반려동물 기관 및 업체의 서비스 이용권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 및 1대 1 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된 케어센터 이용권을 포함해 맞춤형 건강검진‧예방접종 및 미용 서비스 묶음 상품, 반려동물 장례 전문 서비스 등 클럽 P.E.
【 청년일보 】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신사옥을 판교로 옮긴 뒤 선포한 '진심경영'의 첫 공식 행보로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 사원들과 소통했다. 교촌은 권 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직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서 '주니어리더'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리더는 교촌그룹 내 각 부문별 소속 사원 중 20~30대 MZ세대 총 12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교촌그룹에서 가장 젊은 구성원들로, 각종 사내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권 회장은 "진심이라는 단어에는 '참 진(眞)'자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다할 진(盡)'자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절박함과 간절함이 가장 중요하다"며 "'간절함으로 이룬 꿈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을 가장 좋아하며 간절함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는 것이 진심경영"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촌의 미래 성장 동력은 신사업이 이끌 것"이라며 "소스 사업과 포장재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교촌을 몇 배 더 큰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권 회장은 판교 신사옥에서 임직원이 자기주도, 창의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매일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