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커넥트웨이브의 메이크샵이 온오프라인 연계(O2O) 통합재고관리 솔루션 ‘셀피아’와 회원 계정을 통합하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셀피아는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 및 회원 연동 솔루션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다채널 관리부터 오프라인 매장 확장에 필요한 상품, 주문, 재고, 배송 등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중소 셀러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기능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한 무료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번 회원 통합으로 메이크샵 사용자는 셀피아 외에도 기존 계정 연동을 지원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플레이오토까지 하나의 계정을 통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나의 계정으로 자사몰 제작 및 운영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시도로, 온라인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최소화하고 경영 효율성은 한층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피아 계정 통합은 메이크샵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셀피아의 ▲판매채널 상품 및 주문 연동 ▲바코드 검수 출고 ▲택배사 자동 송장 출력 및 반품 연동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 ▲택배 포장기계
【 청년일보 】 W컨셉은 오는 11월 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러닝 행사 ‘더블유 스타일런(W STYLE RUN 10K)’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블유 스타일런은 W컨셉이 주최하는 공식 러닝 행사로, 웰니스 라이프와 패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축제로 기획됐다. 스타일런 테마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는 포토존 등을 마련해 입고 달리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공원에서 시작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10KM 코스로 운영된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참여해 각종 의류 및 용품으로 구성된 러닝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러닝 행사 참가자 모집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W컨셉 앱에서 진행된다. 총 6천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9만9천원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러닝 키트는 ▲숏슬리브 ▲레깅스 ▲헤드밴드 ▲무릎보호대 ▲라인삭스 등 젝시믹스 인기 제품과 함께 에스네이처, 이즈앤트리 뷰티 상품 등 총 20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11월 더블유위크 기간 사용 가능한 2만원 리워드도 지급한다. 김윤석 W컨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연휴 전 마지막 추석선물 기획전 ‘온누리 추석’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결제할 경우 체감 4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누리 추석 기획전에서는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과 온누리스토어 단독 5%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한 후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가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온누리 추석 기획전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5만 엘포인트(L.POINT)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소 5만원 이상 누적 구매할 경우 최소 2천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품별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과일, 김, 참치 등이 준비됐다. 스토리의 광천김 선물세트, 덕산의 한우 선물세트, 웅진유통의 신라명과 선물세트, 부엌애의 과일 선물세트 등은 구매 수량에 따라 사은품도 증정한다. 부담을 덜어낸 3만 원대 이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푸토리 ‘산지직송 완도 활전복 1kg’, 모두의 식탁 ‘프리미엄 전통한과’, 농협홍삼 한삼인 ‘멀티비타G 이뮨샷’, 남원명가한
【 청년일보 】 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유기견들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11번가와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유기견 보금자리 ‘노견정’의 새 단장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갖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11번가는 지난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을 통해 모금된 희망후원금 중 2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노견과 집중 돌봄이 필요한 동물들을 보호하는 ‘노견정’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재건축 과정을 통해 화재와 배수에 취약했던 기존 건물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가정집과 같은 모습으로 실내를 꾸며 친근감을 높였다.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동장도 마련하면서 ‘노견정’은 유기견들의 생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거듭났다. ‘희망쇼핑’은 11번가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희망후원금이 쌓이고, 11번가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9월말 현재 ‘희망쇼핑’에는 1만5천명이 넘는 판매자가 동참해 2천600만여개의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2년만에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1년차였던 지난해 말 누적 매출 3천억원, 올 상반기에는 누적 매출 5천억원을 넘기며 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도 하노이 인구의 3배에 달하는 2천500만명을 돌파하며, 개점 2년만에 하루 평균 5만명이 찾는 하노이 현지 최고의 국민몰로 부상했다고 업체 측은 주장한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 2023년 9월 22일 하노이의 부촌인 서호 지역에 공식 개점한 초대형 복합 상업 단지로, 롯데만의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역량을 총 결집해 지난 달 까지 초단기 누적 매출 5천70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초대형 복합 상업 단지 내 쇼핑몰 및 호텔, 시네마 등의 직간접 고용 인원은 약 1만여명에 달해, 현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도 상당하다. 지난 달 처음으로 하노이에서 개최한 롯데 그룹 통합 채용 박람회에는 채용 규모 이상의 인재가 대거 몰렸다. 회사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 기저에는 현지의 수요를 주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한 ‘콘텐츠 기획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자사의 통합 멤버십 ‘GS ALL 멤버십’이 다양한 혜택을 기반으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9일 평가했다. GS ALL 멤버십은 GS25, GS샵, GS더프레시 등 GS리테일 브랜드의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고객은 어디서든 적립 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3개 브랜드 중 적용된 가장 높은 등급 혜택을 나머지 2개 브랜드에서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GS리테일은 고객 록인(Lock-in) 효과를 기대하며 통합 GS ALL 멤버십을 도입했고 성과는 빠르게 나타났다. 론칭 7개월 만에 신규 가입자는 약 100만 명 증가했으며 멤버십 회원의 월평균 결제 건수는 기존 대비 15% 늘었다. 포인트 사용도 활발해졌다. GS25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GS샵이나 GS더프레시에서 사용하는 교차 사용 패턴이 늘어나며 GS ALL 포인트의 사용률은 60%에 달했다. 특히 2개 이상 브랜드를 함께 이용하는 교차 구매 고객이 8% 증가해 단순 적립을 넘어선 브랜드 간 선순환 효과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멤버십의 장점과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이 맞물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전용 PLCC 카드
【 청년일보 】 G마켓은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LAZADA)’와의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판로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알리바바의 글로벌 관계사 중 하나인 라자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약 1억6천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G마켓 상품을 라자다와 연동하여 현지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공급 상품 수는 약 2천만개에 달한다. G마켓 입점 셀러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의 방대한 현지 고객층을 기반으로 새로운 매출 확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만든 조인트벤처(JV)는 알리바바의 전 세계 유통망을 활용해 G마켓의 약 60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제휴는 조인트벤처(JV)의 첫번째 협업 성과로, G마켓은 동남아시아 진출에 이어 유럽, 남아시아, 남미, 미국 등 알리바바가 진출해 있는 200여 개 국가 및 지역 시장으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라자다 상품 연동 서비스는 쉽고 간편한 ‘판매 편의성’이 강점이다. 판매자는 G마켓의 판매 관리 사이트(ESM PLU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10월 3일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열띤 요청으로 재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를 라면으로 제작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지난 5월 보이슈머(Voisumer)들의 열띤 재출시 요청으로 한정 기간 운영했었고 최단기간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검증된 인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버거의 강렬한 매운맛과 비국물 라면의 트렌드를 컵라면에 완벽하게 구현하고자 했다.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은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2가지 맛(매운맛, 블랙페퍼 맛)을 한데 뭉쳤다. 핵심 미각 요소인 매콤하고 중독적인 소스 맛과 블랙페퍼의 풍미를 절묘하게 조화시켜 컵라면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쫄깃한 오징어 어묵 후레이크를 넉넉하게 첨가하여 시각적인 보임성을 높임과 동시에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 출시를 기념하여 내달 말까지 2+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에서는 내달 9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박스단위(16입)로 구매 시
【 청년일보 】 CU는 동절기 의류,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발빠르게 출시하며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최저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진 지난 15일부터 편의점의 동절기 상품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CU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 간 전월 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원두 커피인 get커피 핫아메리카노 112.7%, 온장고 대표 음료인 캔커피 20.3%, 꿀물 20.1%, 원컵류 97.6%가 일제히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일교차가 커지면 수요가 늘어나는 스타킹 38.0%, 감기약 26.5% 등도 크게 늘었다. 특히 CU가 이달 선제적으로 선보인 동절기 먹거리 상품들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달 1일 두 달 일찍 선보인 고창산 햇고구마 매출은 동기간 21.2%, 국·탕·찌개류는 16.3%가 신장했다. 특히 최근 내놓은 하동관 고기곰탕은 출시 2주 만에 3만개 , PBICK 즉석 컵국은 2만 개가 판매됐다. CU는 이러한 소비 흐름 속에 일찌감치 겨울 장사 준비에 들어갔다. CU는 이달 18일부터 겨울철 대표 방한 용품인 차별화 핫팩 3종을 판매 중이다. 올해 핫팩에는 소방청 캐릭터와 함께 소방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Vecchia&nuovo Gastro)’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방문객 4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가스트로 샐러드’는 일 평균 200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6천개를 넘어섰다고 신세계푸드는 전했다.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는 유러피안 최고급 식재료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30여 종의 건강 미식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델리이다. 유럽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가스트로 샐러드는 균형잡힌 건강한 한 끼 식사는 물론, 와인 등과 함께 페어링해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개발했다. 일반적인 샐러드 재료인 잎채소 대신 고급 식물 재료인 아티초크를 사용하고, 파로, 레드퀴노아, 칙피 등 프리미엄 건강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실제 ‘파로 베르데 빈스’, ‘레드 퀴노아’, ‘트러플 그린’ 등 슈퍼푸드 샐러드 메뉴들이 판매 3순위 메뉴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파로’와 페타치즈, 그린빈, 유기농 올리브 오일 등이 들어간 ‘파로 베르데 빈스’는 전체 판매 중 25%를 차지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택배박스를 활용한 광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택배박스에 광고를 실으면 소비자들이 개봉하면서 보기 때문에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봤다. CJ대한통운은 우선 자사 택배박스를 활용해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노담소셜클럽' 공익광고를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CJ대한통운 풀필먼트센터에서 출고되는 상품박스에 인쇄됐다. '노담(NO 담배)'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흡연 예방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CJ대한통운은 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택배박스 광고를 확대한 뒤 추후 물류 고객사 대상 상업광고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브랜드 로고 노출을 넘어 각종 프로모션 안내문, 쿠폰 코드, 추천상품 정보 등을 삽입할 방침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드라마나 배송 서비스 관련 시범 박스 광고를 통해 운영성을 검증했다"며 "택배 박스의 광고 매체화를 통해 공익기여는 물론 고객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네이버가 대형 브랜드와 잇단 제휴를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2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386만5천212명으로 전월(335만7천936명) 대비 상승세로 돌아섰다. 네이버는 지난 3월 별도 쇼핑앱을 출시하고 공격적으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파고들어 왔다. 특히 앱 출시 3개월 만에 모바일인덱스 기준 MAU 500만명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6월 들어 347만9천500으로 100만명 넘는 큰 폭의 사용자 수 감소를 기록했고 7월에도 335만7천936명의 MAU를 보이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 초반 상승세 뒤 정체기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지난달 반등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신선식품 강자인 컬리와 협업으로 추가 모멘텀을 마련하며 주변의 우려를 불식하는 양상이다. 네이버는 이달부터 컬리와 협업을 본격화, 컬리N마트 운영을 시작하고 신선식품 등 상품을 밤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새벽 배송으로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경우 컬리멤버스 코어 옵션 회원과 동일하게 2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