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서산 6쪽 깐마늘’과 ‘평창 고랭지 대파’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서산시 관내 200여개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20톤(t)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깐마늘 형태로 상품화했다.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를 한층 높인 ‘서산 6쪽 깐마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2천원 할인가인 3천990원(봉)에 판매한다. 한편, 평창은 여름철 대표적인 대파 산지다. 평균 해발 700미터(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해 고온에 약한 대파가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평창 고랭지 대파’는 흙으로 밑동을 덮어주는 북주기 작업을 5회 이상 실시해 흰 줄기 부분의 길이가 40센티미터(cm)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원산지 표시를 강조해 차별화하는 동시에 밭떼기 거래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평창 고랭지 대파’는 27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2천원 할인가인 2천990원(봉)에 선보인다. 이경호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일수록 안정적인
【 청년일보 】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이하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오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수요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올해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1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특별재난지역의 숙박상품 예약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3만원 할인쿠폰’(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 등 쿠폰 4종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할 수 있으며, 숙소 입실 기간은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여기에 11번가는 중소여행사들의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할인혜택을 마련
【 청년일보 】 GS샵은 국내 생활가전 제조사 휴스톰과 ‘BLDC 이오닉 플라즈마 헤어드라이기(이하 휴스톰 헤어드라이기)’를 공동 개발, 오는 20일 오후 11시 55시 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GS샵은 패션에 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필수로 사용하는 리빙 상품을 홈쇼핑의 핵심 카테고리로 보고 올해 단독 상품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결과물이 휴스톰 헤어드라이기다. 최근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서 사용하는 미용 기기가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헤어드라이기를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휴스톰 헤어드라이기는 최근 인기인 짧은 망치 타입 디자인에 BLDC 모터를 탑재했다. 방송 중 6만 원대 가격으로 시중 10만 원대의 일반 BLDC 헤어드라이어 대비 동급 최저가 수준을 자랑한다. 세심한 온도 조절과 AUTO 모드로 모발 손상 방지를 위한 세심한 케어가 가능하며, ▲드라이기 본체 ▲스타일링 노즐 ▲디퓨저 ▲거치대까지 포함한 4종 구성으로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GS샵은 스탠딩 드라이어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전용 핸드 프리 거치대를 제작해 6만원대 기본 구성에 포함시켰다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오는 21일부터 모바일 RPG 게임 에픽세븐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에픽세븐’과 함께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타마린느의 샤이닝 달콤몽블랑데니쉬(2천200원) ▲ 조장아룬카의 선빨필승! 클라우디단팥빵(3천원) ▲안젤리카의 순백의 우유크림쫀득모찌빵(1천900원) ▲유피네의 고기고기고기도시락(5천300원) ▲켄의 반반고기정찬도시락(5천300원) ▲7찬도시락 떡갈비한상(5천300원) ▲7찬도시락 든든한제육, 돈까스정식(5천600원) ▲전학생 아딘의 수련비책 비프버거(3천800원) ▲해군대령 랑디의 오리지널새우버거(3천600원) 등이다. 해당 상품은 에픽세븐 게임 속 캐릭터와 이름을 패키지 디자인과 상품명에 적용해 게임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도시락, 햄버거 등 6종에는 에픽세븐 게임아이템 쿠폰이 동봉되어 있으며, 빵 3종에는 에픽세븐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카드(현대카드·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오는 21일 올해 첫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꽃게는 산란기 보호를 위해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어기를 시행하고 있어,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금어기 해제 당일 새벽 서해안에서 잡아올린 물량이라고 업체 측은 말한다. 롯데마트는 27일까지는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992원에 판매한다. 이는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다. 이번 행사는 제철 꽃게 시즌 개막을 맞아, 소비자들이 제철 별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선도 유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롯데마트는 새벽에 어획한 햇꽃게를 산지 직송해, 당일 오후 살아있는 상태로 공급한다. 조업 직후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키고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매장에 직송하는 구조다. 산지와 매장을 잇는 체계적인 유통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은 롯데마트 전 점에서 최상의 ‘초신선’을 경험할 수 있다. 물량도 역대 최대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꽃게 주산지인 부안 격포항과 태안 신진도항 소재의 선단 40여 척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약 30% 확대된 공급망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2025 스타일런 with 송파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열리는 올해 대회는 이달 20일부터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스타일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참가 인원 5천명 대비 20% 가량 늘린 6천명을 모집한다. 대회 당일에는 롯데월드몰에서 출발해 잠실 일대를 달리는 5, 10 킬로미터 러닝 코스가 조성되며, 월드몰 잔디광장에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러닝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올 가을 최대 러닝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본 대회 시작 전에는 ‘스타일런 크루’, ‘스타일런 엠버서더’ 등으로 대회 붐업에 나선다. 25일부터 러닝에 관심이 있는 스타일런 크루를 모집해, 10월 본 러닝 대회 이전까지 잠실 및 인근 주요 러닝 코스를 ‘마뗑킴 컬레버레이션 키트’를 착용한 채 달릴 예정이다. 또한, 대한 육상 연맹 정의준 코치가 참여하는 4주 완주 클래스도 별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강준규, 박지현, 손혁 등 7명의 유명 러닝 인플루언서가 8월 중순부터 스타일런의 홍보 엠버서더로 나선다. ‘스타일런 상시 콘텐츠’도 다각화한다. 올 하반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스타일런 클럽’을
【 청년일보 】 W컨셉은 오는 20일 삼성전자, 아디다스와 협업한 ‘워크 플로우, 라이프 글로우(Work Flow, Life Glow)’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일과 삶의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의 주체적인 모습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이번 화보에서는 럭비 폴로, 윈드브레이커 등 아디다스의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웨어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이 어우러지는 일상을 선보인다. 화보에 등장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 Z 플립7, 아디다스 가젤 로우 프로∙태권도 메이발레 등 신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외에도 ‘MD 리얼리뷰’와 ‘프론트로우-갤럭시 Z 폴드7 ∙ Z 플립7’ 기획전에서 오늘의 추천 코디, 추천 브랜드 등 AI 기능(Google Gemini)을 활용한 패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W컨셉은 삼성전자의 삼성월렛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삼성월렛으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W컨셉에서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김하나 W컨셉 퍼포먼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업은 테크와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한 이색 프로젝트”라며 “갤럭시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서울 지역 대표적인 주택·학원가 밀집 상권 중 하나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인근에 ‘뉴웨이브 중계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웨이브 점포는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신개념 가맹 모델로 현재까지 전국에 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중계점 오픈을 계기로 5호점까지 달성했다. 해당 점포가 자리한 중계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학원 등이 밀집되어 있어 청소년 및 학부모, 주거민 수요가 동시에 집중되는 상권이다. 이번 출점은 기존에 오피스, 문화·유흥, 관광 상권 중심이었던 뉴웨이브 점포를 완전한 생활형 상권에 도입한 첫 사례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점포의 특징인 영&트렌디(young&trendy)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현대인의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 구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웨이브 점포가 철저한 상권 맞춤 MD 구성과 조닝(Zonning)을 특징으로 하는 만큼 뉴웨이브 중계점에도 이를 반영했다. 특히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푸드, 즉석식품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식 공간을 한 벽면 전체에 길게 구성해 일반 점포 평균치 대비 2배 가량 넓혔다. 카운터 공간도
【 청년일보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8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최근 1년 안에 가품임을 알고 구입한 소비자 500명과 모르고 구입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8개 플랫폼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알리익스프레스, G마켓(지마켓), 쿠팡, 테무,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등이다. 가품임을 알고 구입한 응답자의 구입 품목은 가방(38.8%), 모르고 구입한 응답자의 구입 품목은 신발(43.8%)이 가장 많았다. 가품임을 모르고 구입한 응답자 중에서 환급을 요청하지 않은 비율은 58.6%(293명)로 환급을 요청한 비율보다 높았다. 환급을 요청하지 않은 응답자(293명)에게 이유를 묻자 '환급 절차가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답변이 60.4%(177명)로 가장 많았고 '소액' 24.6%(72명), '정품과 큰 차이가 없어' 8.5%(25명)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가품인 줄 알고 구입한 응답자들은 가품 구입의 문제점에 대해 '잘 모른다'(45.4%), '체감하지 않음'(23.0%) 등으로 답해 가품 구입에 대한 문제의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품 구입 책임 소재에 대한 답변은 '판매자'가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에 주병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내정되자, 플랫폼 업계가 벌써부터 적잖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업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규제 기반의 공정 거래를 설파해온 그의 성향 및 기조에 대한 적잖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노동계 등 일각에서는 불공정 관행을 개선시킬 적임자라며 그의 역할론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19일 플랫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주병기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요청안에 대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그에 대한 큰 하자가 없는 한 차기 공정위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일정이 조만간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주 내정자가 이번 정부의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임명되게 될 것이란게 중론인 듯하다"고 말했다. 주 내정자는 국내 경제학계에서 대표적인 '규제파' 인물로 평가된다. 실제로 그는 취임 이후 기업의 불공정 거래 행태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4일 주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마련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첫 출근길에서 "경제적 강자가 갑질
【 청년일보 】 이마트는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Black Lamb)’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오는 22일 금요일부터 28일 목요일까지 7일간 프리미엄 양고기 블랙 램 론칭을 기념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블랙 램은 얼굴과 귀, 다리가 검은색인 ‘햄프셔 다운’ 품종으로, 호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품종이다.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숄더랙’과 풍부한 육향과 육즙이 특징인 ‘프렌치랙’을 100g당 각 정상가 7천980원·9천980원에서 30% 할인한 각 행사가 5천586원·6천986원에 판매한다. 또한 양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주로 판매하는 부위인 ‘양등심’과 ‘채끝’을 100g당 각 정상가 8천980원에서 20% 할인한 각 7천184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축산코너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상품 호주산 ‘톡톡 다짐육(400g)’도 추가로 출시했다. 호주산 ‘톡톡 다짐육(400g)’은 판매가 9천880원으로 해동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캔 포장 다짐육으로 볶음밥이나 찌개, 고깃국 요리 시, 톡톡 털어 필요
【 청년일보 】 CU는 알코올 도수를 낮춘 프리미엄 증류주 ‘오크 15도’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CU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술을 즐기는 음주 문화가 날로 확산되자 편의점도 차별화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한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오크 15 역시 알코올 도수를 15도에 맞췄다.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일반 소주의 평균 도수인 16도보다 1도 더 낮춘 것이다.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증류주의 뛰어난 맛은 살리고 도수와 가격은 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시 기념 행사로 정상가 3천300원에서 300원 할인한 3천원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증류 원액을 함유한 증류주다. 오크와 보리의 색다른 조합으로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취향에 따라 단술로 즐기거나 얼음 등 하이볼로 섞어 마시기 좋다. 장주현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 기획자(MD)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음주 문화가 다변화되며 주류 시장에서 저도주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를 낮춘 웰 메이드 프리미엄 증류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류 시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