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25는 40년 전통 치킨 프랜차이즈 ‘맥시칸 치킨’과 손잡고 1인 가구를 위한 초가성비 신메뉴 4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시칸 치킨 시리즈는 GS25 자체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와 전문 프랜차이즈 간 첫 협업 사례다. 신메뉴는 ▲치킨25 맥시칸 양념순살 ▲치킨25 맥시칸 허니버터순살 ▲치킨25 맥시칸 크리스피 순살 ▲치킨25 맥시칸 닭다리 등 총 4종이다. 순살 치킨 3종 가격은 3천900원 닭다리 가격은 2천900원이다. GS25는 40년 전통 ‘맥시칸 치킨’ 고유의 양념 노하우를 치킨25에 접목해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6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맥시칸 시리즈 4종을 대상으로 즉시 1천 원 할인을 통해 순살치킨 1인분을 무려 2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는 동일 용량 기준 편의점 업계 즉석 치킨 중 최저가다. 또 6월 한 달간 맥시칸 시리즈 4종 구매 시 맥시칸 치킨 시그니처 소스(맥시칸 1985소스, 맥시칸 매콤소스 중 택1)와 치킨25 전용 펩시콜라를 증정한다.
【 청년일보 】 CU는 지난 5월 27일 국내에서 첫 시행되는 제 1회 ‘우주 항공의 날’에 맞춰 출시한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이 매일 8천888캔 완판 행렬을 일으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두 번째 상품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500ml, 4.5%)’은 우주로 나아가는 콘셉트와 세계관을 반영한 스토리텔링에 기반해 우주 항공의 날에 공개됐다.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은 레드 와인을 사용한 국내 최초 생과일 레드 와인 베이스의 하이볼로, 탄닌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 레몬의 산미와 은은한 포도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캔 안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 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해당 하이볼은 전국 CU 매장에 출시된 기존 제품과 달리 CU 올림픽광장점에서 진행 중인 피스마이너스원 팝업 스토어에서 하루 8천888캔 한정으로만 판매된다. CU는 상품의 세계관을 그대로 반영하여 CU 올림픽광장점 점포 전체를 우주 정거장 콘셉트로 꾸몄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지난달 27일에는 피스마이너스원 레드 하이볼 판매 개시 시각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오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6월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의 테마를 ‘몰리두커&몬텔레나 페스티벌’로 정하고, 몰리두커표 신상 와인들과 유서 깊은 미국 명문 와이너리 ‘몬텔레나’의 와인들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2023년 7월 와이너리 몰리두커 가족 와인 4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선보인 바 있다. 몰리두커는 1987년 호주에서 시작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써 선보이는 와인에 각각 몰리두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몰리두커 스쿠터’, ‘몰리두커 인챈티드 패스’ 출시 이후 1년만에 쉬라즈(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호주 스타일 품종) 100%로 구성된 신규 와인 2종(몰리두커 벨벳 글로브, 카니발 오브 러브)을 유통업계 최초로 들여왔다. ‘몰리두커 벨벳 글로브’는 이름처럼 벨벳과 같은 부드럽고 풍성한 향과 맛이 특징적이다. 과일, 커피, 초콜릿향까지 폭넓은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진짜 벨벳 소재 라벨로 장식된 보틀에 담겨 다시 벨벳 파우치에 보관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카니발 오브 러브’는 농익은 블랙베리, 블루베리, 자두 등 검붉은 과일의 진한 풍미와 초콜릿, 에스프레소 등의
【 청년일보 】 롯데 유통군은 연중 단 한 번 개최하는 통합 쇼핑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오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온, 롯데홈쇼핑 등 유통 계열사를 비롯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 2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기존 11일간 진행되던 행사 기간도 일주일 늘려 역대 최장기간 운영된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최대 100만원 환급 이벤트'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백화점, 롯데온, 롯데하이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액 기준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한 번만 구매해도 롯데온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구매 계열사 수에 따라 추가 경품 응모 기회도 제공된다. 롯데유통군은 최근 불황형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실속 중심의 가성비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여름철을 맞아 수박(7∼9㎏ 미만)과 투뿔 한우(100g)를 최대 반값 할인된 시즌 최저가로 판매한다. '집밥 수요'를 겨냥해 생연어를 최대 50% 할인하고 랍스터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많이 살수록 유리한 '다다익선' 구성도 강화했다. 소
【 청년일보 】 편의점업계가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다양한 상품을 국내로 들여오며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기 위한 분투를 벌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한 편의점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품이 많지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소비층은 쉽게 만날 수 없는 개성있는 상품들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각 업체들이 해외의 인기 상품 중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먼저 CU는 세계 요리를 구현한 간편식 브랜드 '테이스티 월드'를 신규 론칭하고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풍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CU 테이스티 월드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맞춰 세계 여러 나라의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한 브랜드다. CU는 원재료를 구하기 어렵고 레시피도 복잡한 글로벌 음식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기 메뉴들을 상
【 청년일보 】 백화점업계가 공휴일로 지정된 대통령 선거일 쇼핑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업체들은 다양한 할인 및 팝업 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백화점 업체 관계자는 "이번 대선일은 화요일로 지정됐기 때문에, 그 전주 금요일과 하루 전인 월요일에 휴가를 내고 연휴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분들을 선거 당일 투표 이후 쾌적한 백화점 공간으로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업체는 대선일 소비자를 겨냥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월 15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유튜브 인기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빵빵이의 일상은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242만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팝업은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형 팝업 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행사장은 '빵빵이의 타로집' 콘셉트로 꾸몄다. 빵빵이가 우연히 타로카드를 주워 점을
【 청년일보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글로벌 음식 배달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에 대해 경쟁법 위반 혐의로 총 3억2천900만 유로(약 5천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 집행위는 2일(현지시간) “딜리버리히어로와 당시 경쟁사였던 스페인 배달업체 글로보(Glovo)가 2018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반(反)경쟁적 협조 체계를 형성해 EU 경쟁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딜리버리히어로는 글로보의 소수 지분을 인수하던 당시, 양사 간 핵심 인력에 대한 ‘노포칭(no-poaching·직원 스카우트 금지)’ 합의를 체결했으며, 이는 전면적인 채용 제한으로 확대됐다. 집행위는 이 같은 행위가 경쟁사 간 이직을 막는 불공정 담합으로, 노동시장 내 최초의 제재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사는 유럽 내 주요 시장 진출을 사실상 ‘영역 나눠먹기’ 방식으로 제한했으며, 이 역시 위법 행위로 판단됐다. 이러한 이유로 집행위는 딜리버리히어로에 2억2천330만 유로, 글로보에 1억600만 유로 등 총 3억2천900만 유로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딜리버리히어로는 2022년 7월 글로보의 단독 지배권을 확보해 현재는 동일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전 점에서 ‘멘즈 위크(Men’s Week)’를 개최하며, 감도 높은 패션 취향을 지닌 남성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마니아층이 탄탄한 브랜드 ‘도프제이슨’, ‘위캔더스’는 물론, ‘준태킴’, ‘벨리에’, ‘해칭룸’ 등 차별화된 K-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남성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 캐주얼, 컨템포러리 등 총 60여 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나만의 핏’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 정장(MTM) 혜택도 마련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닥스’, ‘캠브리지’에서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하며, ‘로브테일러’는 이탈리아 수입 원단 ‘보니노 안젤로’ 정장 패키지(정장·셔츠·넥타이·웨딩 촬영용 대여복 2벌 포함)를 99만원의 단독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지이크’, ‘본’ 등 인기 정
【 청년일보 】 11번가는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본편’(이하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11번가는 총 4만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상품을 최대 9만원 규모의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 형태로 참여해, 특별 기획전 운영 및 추가 할인쿠폰 발급 등으로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한다. 먼저, 11번가는 2일부터 다음달 오는 17일까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숙박세일 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세일 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 기간 내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숙소 입실 기간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 11번가 단독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스테이매니지먼트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특별 기획전을 열고, ‘숙박세일 페스타 할인쿠폰’과 중복
【 청년일보 】 롯데온은 여행 성수기인 여름 방학을 앞두고 ‘여행박람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여행 카테고리를 리뉴얼해 해외여행부터 국내여행까지 다양한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찜하기’ ‘공유하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행 카테고리 리뉴얼을 기념해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해외여행 상품 최대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교원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사와 함께 베트남 푸꾸옥·나트랑, 일본 오사카, 대만, 중국 하이난,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등의 에어텔, 세미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여행을 위한 입장권, 숙박권 등도 준비했다. 롯데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레고랜드 단독 프로모션은 2일부터 6월 6일까지 입장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여름방학에 사용하기 좋은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국내선 편도항공권은 9천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여행박람회 오픈 기념으로 롯데온 여행 ‘찜하기’를 할 경우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행박람회 기획전을 ‘공유하기’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경품을 추첨한다. 당첨자에게는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파라다이스시티
【 청년일보 】 롯데마트는 지난 5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지역에서 ‘RE:EARTH Kids Camp’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프에서는 현지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해 해양 생태계 보전 교육을 받고 발리 해안 복원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 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인도네시아에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현지 초등학생들과 함께 맹그로브 에버리텀 공원(Mangrove Arboretum Park)에 방문해 ‘맹그로브 묘목’ 500그루를 직접 식재했다. 맹그로브는 탄소 저장 효과가 일반 나무에 비해 5배 이상 뛰어나다고 알려진 친환경 식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는 무분별한 관광지 개발로 인해 맹그로브 숲 면적이 일부 없어지고 있어, 롯데마트는 이번 맹그로브 식재 활동이 해양 생태계 복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발리 세랑안(Serangan)에 위치한 바다거북 보호센터를 방문해 생물 보호 교육을 제공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관광지 개발로 산란 지역이 사라져 어
【 청년일보 】 CU는 올 9월 정식 운항을 앞둔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 특화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를 업계 단독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서울 잠실부터 마곡까지 총 7개의 선착장(잠실, 뚝섬, 옥수, 압구정, 여의도, 망원, 마곡)을 오가는 수상 대중교통이다. 한강을 따라 이동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는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출퇴근 수단을, 관광객들에게는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강버스는 오는 9월 정식 운항 예정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체험운항을 통해 시민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U는 한강버스가 정차하는 7개 선착장에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매장을 열게 됐다. 지난 31일 개점한 여의도, 잠실 한강버스 선착장점을 시작으로 6월 중 5개의 점포를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CU가 한강버스 선착장에 선보이는 점포는 라면 특화 편의점인 ‘라면 라이브러리’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국내외 인기 라면을 총망라한 초대형 라면 진열장과 컵라면 모형 시식대, 라면 즉석 조리기 등을 설치한 체험형 특화 편의점이다. 최근 국내외 CU 점포에서 즉석조리기로 끓여 먹는 ‘한강 라면’이 새로운 한류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