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충남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의 주택전시관을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내 3년 만의 신규 공급이자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29번지 일원(RH1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727가구 중 전용면적 84㎡ 605가구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전용 119㎡ 122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해를 넘겨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번 분양은 유형에 따라 청약 자격이 상이하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만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반면 일반분양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으며 전매제한은 1년,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며 거주 의
【 청년일보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 대비 2.8배 수준으로 폭증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수도권에는 막판 매수 심리가 쏠린 반면, 지방은 준공 후 미분양이 다시 늘어나는 등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6만9천71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0.0%, 작년 같은 달보다는 23.2% 증가한 수치다. 시장 과열은 서울과 수도권이 주도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3만9천644건으로 전월보다 26.7% 늘었고, 작년 동월 대비로는 58.5%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3만74건으로 전월보다 6.2% 뒷걸음질 쳤다. 특히 서울 아파트 거래량 증가세가 가팔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1만1천41건을 기록해 전월(6천796건) 대비 62.5%, 작년 동월 대비로는 176.0%나 급증했다. 거래량이 1년 만에 약 2.8배로 불어난 셈이다. 수도권 전체 아파트 거래량 역시 3만1천220건으로 전월보다 35.5% 늘었다. 이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재건축 수준으로 대폭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정비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획기적으로 낮춰 멈춰 섰던 도심 공급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일각에서는 '주거 공공성 포기'와 '집값 자극'이라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법 바꿔 조례까지 손질"...수익성의 마법, 어떻게 가능한가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의 실무 협의체에서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완화하는 법 개정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은 정비사업 용적률 혜택에 따른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재개발은 초과 용적률의 50~75%, 재건축은 30~50%로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조례를 통해 두 사업 모두 하한선인 50%를 적용 중이다. 서울시의 구상은 상위법인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재개발의 비율 범위를 재건축과 동일하게(30~50%) 맞추는 것이다. 법이 개정되면 서울시는 조례를 고쳐 임대 비율을 최대 30%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직관적으로 용적률 300%를 적용받는 1천세대 규모 단지를 가정할
【 청년일보 】 17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북아현2구역 재개발 사업이 최대 리스크 중 하나였던 '1+1 분양 소송'에서 조합 측이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며 사업 정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27일 법조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고 행정3부(재판장 윤강열)는 이날 송모 씨 등 조합원 38명이 북아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조합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분쟁은 조합이 기존 대형 평형 소유 조합원에게 2채의 아파트를 분양하는 이른바 '1+1 분양' 계획을 철회하면서 불거졌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일반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조합원에게 추가 주택을 공급할 경우 사업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이에 조합은 지난해 1월 총회를 통해 해당 계획을 취소했으나, 이에 반발한 일부 조합원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주택 공급에 대한 내용이 총회 결의나 조합 정관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안내책자에 기재된 내용은 일정한 요건이 충족될 경우 조합의 재량으로 공급할 수 있
【 청년일보 】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 사업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용산 서울 코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도시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비전이 선포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공원에서 용산역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축을 연결해 입체복합수직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오는 2028년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2030년 초부터 기업과 입주민을 맞이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도시 스스로 길을 찾고 용감하게 개척하는 곳만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노들섬, 잠실 MICE 등 다양한 공간 전략을 통해 미래 도시의 기반을 다져왔음을 언급하며, 용산이야말로 이러한 변화의 정점이자 대한민국 미래 전략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시장은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국
【 청년일보 】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한 주 만에 다시 줄어들었다. 대출 규제와 정부의 정책 영향으로 매수 대기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지만, 재건축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는 여전해 지역별, 단지별 양극화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이는 지난주 상승률인 0.20%보다 0.02%포인트 축소된 수치다. 한국부동산원은 시장 전반에 걸쳐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강남권 재건축 추진 단지나 도심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곳에서는 여전히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전체적인 상승 흐름을 지탱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신천동과 방이동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0.39% 올라 서울 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작구(0.35%), 용산구(0.34%), 성동구(0.32%) 등 주요 핵심 지역들도 평균을 웃도는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0.23%)와 양천구(0.25%) 역시 대치·개포·목동 등 학군지 위주로 견조한 흐름을
【 청년일보 】한국부동산원은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DL건설, 태영건설 등 4개 건설사와 2026년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제 배출량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실무 대행 기관으로 지정받아 2020년부터 해당 제도를 운영하며 건설사들의 목표 이행을 지원하고 있다. 관리 대상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업체 기준 5만톤(tCO2eq) 이상이거나 사업장 기준 1만5천톤 이상인 건설사다. 이날 협약을 맺은 4개 사는 올해 온실가스 관리업체로 신규 지정됐다. 각 사는 처음으로 연도별 감축 목표를 수립하게 되며, 최근 개정된 지침에 따라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감축 기준을 적용받는다. 각 건설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 주된 감축 전략으로는 시공 방법의 개선과 건설기계 운영의 효율성 확보 등이 꼽히며, 이를 실제 건설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한국부동산원의 목표관리제도
【 청년일보 】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가 최고 79층 높이의 업무·주거·상업 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지에는 글로벌 업무 기능을 강화한 대규모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성수 지역을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체 연면적의 35% 이상을 업무시설로 채우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직주근접 실현을 위해 주거시설 비율은 40% 이하로 제한하고, 나머지 공간은 상업 및 문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 6천54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은 지역 인프라 개선에 전폭적으로 투입된다. 우선 서울숲 일대의 고질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와 성수대교 북단 램프를 신설하고, 응봉역과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응봉교 보행교도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시설도 마련된다. 사업자는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연면적 5만3천㎡ 규모의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해 시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약 1천
◇ 부사장 승진 ▲ 김종민 양기영 이기열 조원식 ◇ 상무 승진 ▲ 안성찬 연명모 윤혜연 주재영 최용호 한성민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민간 아파트의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건설업계의 친환경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GS건설이 옥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GS건설은 아파트 옥상에서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아파트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은 무근콘크리트 위에 별도의 철골 구조물을 세우고 패널을 얹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반면 GS건설이 고안한 이번 시스템은 바닥 자체를 모듈화하여 설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방수층과 단열층의 훼손 없이 설치 면적을 넓게 확보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의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특히 모듈 하단에 공기가 통하는 층(통기층)을 두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도 설비 과열을 방지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태양광 모듈의 온도 상승을 억제해 발전 효율 저하를 막는 핵심 기술로 작용한다. 또한 건축 마감재 규격을 적용해 옥상 바닥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아파트 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옥상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능적으로는 유럽 등 선진국에서 검증된 방수상부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지구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A-24블록과 B-17블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남양주왕숙 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재 11개 블록에서 약 8천가구 규모의 주택 건설이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약 1만가구의 추가 착공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881가구다. 블록별로는 A-24블록 55형 390가구, B-17블록 74·84형 491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 중 사전청약 당첨자 배정분 629가구를 제외한 252가구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으로 배정됐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3.3㎡당 평균 1천88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A-24블록 55형이 4억6천만원대, B-17블록 74형이 5억6천만원대, 84형이 6억4천만원대다. 해당 단지는 교통 편의성이 가장 큰 강점이다. 개통 예정
【 청년일보 】 카카오모빌리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앱을 통하지 않은 '배회영업'이나 타사 앱을 이용한 영업 매출에 대해 가맹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소위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27일, 자신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명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배회영업 가맹수수료 부과 금지법'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플랫폼 가맹사업자가 가맹 택시에 대해 자사 호출 앱이 아닌 길거리 승객 탑승(배회영업)이나 타사 호출 앱을 통해 얻은 수익에 수수료를 매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날 소위에서는 박 의원의 법안과 김희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이 병합 심사됐다. 통과된 안에는 배회영업 등에 대한 수수료 부과 금지 외에도 위반 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근거가 신설됐다. 특히 부당하게 징수한 수수료를 가맹 택시 기사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원상회복 의무 조항도 포함돼 실효성을 높였다. 박용갑 의원은 “공정한 택시시장 조성을 위한 이 법이 국회 본회의에 신속하게 상정되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