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 참석해 학생중심 경기교육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기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3월 새 학기를 맞아 우리의 일, 자세, 정책이 모두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면서 “특히, 미군기지반환부지에 세워진 북부청사 직원들은 분단과 전쟁을 극복하고 교육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사적 현장에 서 있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임에는 1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특별보수교육과 함께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10년 이상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활동을 해 온 봉사자 56명을 대상으로 감사장도 수여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들의 지각증진, 대인관계 의사소통능력 향상, 가치 탐색과 정립, 올바른 생활양식의 변화를 목표로 학생들의 가능성과 자존감, 긍정적인 생각, 성취의욕을 높여 능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성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내 717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1,700여명이 활발한 상담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바람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5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공사사무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품질․안전관리 강화,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5년도 전국공사사무소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수 시공사례 소개와 건설공사 현장의 품질․안전관리 강화 방안, 농업생산기반정비 정책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으며, 공감업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또한 우수 건설업체 3개사에 대한 우수시공패 및 우수현장대리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공사는 현재 전국 1,300여개 현장에서 농촌용수개발사업,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본격적 영농기에 대비하여 시설물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같은 날 제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농업기반시설의 목적외 사용업무 담당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적외사용 업무발전 워크숍 및 청렴선포식’을 갖기도 했다. 이상무 사장은 “안전 재해예방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리시설의 재해대응능력 강화와 안전점검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ldquo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과 공연단체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한명원)’은 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7일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장안구 소재)에서 성황리 진행된 ‘2015 신년 나눔콘서트 이월愛’ 공연의 수익금 중 7백만 원이며, 세계 어린이 구호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월愛’ 공연은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속 바리톤 한명원, 테너 이동명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 뮤지컬 배우, 오페라 연출가 등 22명이 참여해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팝, 뮤지컬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유니세프에 ‘극장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하여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공헌 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원 대표는 “많은 예술인들이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고, 의미 있는 활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 주차사업부는 2일 시민이 만족하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차관리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안구민회관에서 3월 정기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공단은 전문 강사를 초청, "고객서비스(CS) 마인드"를 주제로 공영주차장에서 실제 발생한 민원사례 유형별 대처요령과 불편을 호소하는 고객에 대한 응대 요령 등을 교육했다. 오세찬 주차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 친절하고 기분 좋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시가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 70명을 위촉하고 과거 재조명을 통해 미래 발전 동력을 확보한다는 취지의 민간 주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원들은 이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염태영 수원시장과 황인성 한신대 교수를, 부위원장에 임남규 광복회 수원시지회 대표, 김혜숙 매향중학교 교장을 각각 선출하는 등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추진위원 70명은 학계, 종교계, 보훈단체, 시민사회단체, 국민운동단체 대표와 대학생 대표, 다문화가정 대표 등을 포함, 이념과 세대를 폭 넓게 수렴한 구성으로 사회통합의 기념사업 취지를 살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나라를 되찾은 지 7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우리 지역 근현대사 재조명으로 수원의 정체성을 찾고 사회통합과 희망찬 미래사회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 기념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선열들의 애국정신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되살아날 때 가치가 발휘된다”고 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기념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오경석 본부장, 최동군 경기새농민회 회장 및 시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기새농민회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전국새농민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7월경 갖기로 하고, 2015년 품목별 분과세미나 추진계획 등을 심의하고 경기새농민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최동군 경기새농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농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경석 본부장은 “새농민은 지난 50년 동안 농업·농촌을 이끌어오며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온 만큼 우리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충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의 93.2%가 2015학년도 사계절방학(방학분산제) 운영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계절방학은 공휴일 및 주말을 포함한 학교 재량휴업 등을 활용해 연속 4일 이상 휴교를 실시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육과정 정상화, 학습과 휴식의 적절한 균형, 학습과 체험의 유의미한 연계’를 위한 사계절방학 계획을 도내 모든 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서 교육 공동체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직원협의회, 학교교육과정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사계절방학 운영을 포함한 학사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참여 학교의 운영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1~2일의 재량휴업일을 포함, 공휴일, 주말과 연계해 4일 이상 휴업하는 유형인 ‘일반형’이 940개교(44.5%)로 가장 많았고, 봄 또는 가을에 4~5일 동안 단기방학을 운영하는 ‘봄‧가을 단기 균등형’이 796개교(37.7%), 봄 또는 가을방학을 7~10일 내외로 운영하는 ‘봄 또는 가을 강화형’이 262개교(
육군 제51보병사단 비룡연대는 지난 25일, 韓·美 간 효과적인 연합작전 수행 및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미2전투항공여단장과‘협조토의’및‘작전지역 內 항공정찰’을 실시했다. 이날 토의는 비룡연대장 주관으로 연대 참모부와 미군측 항공여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평택지역 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작전준비’에서부터‘작전 실시 간’요구되는 협조·조치 사항에 대해 열띤 토의를 하며 한미연합 전투력 극대화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비룡연대장 주강식 대령의‘작전지역 內 효과적 연합작전을 위한구상’에 대한 제시는 향토부대와 미항공여단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해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상 및 공중 접근로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졌다. 전술토의 후에는 미군 측 UH-60(Black Hawk)에 탑승해 수제선 및 내륙 취약지역 현장을 항공절찰 하면서, 미 항공전력을 통한 작전범위와 반응시간을 고려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의회 위상제고 및 역량강화 방안 연구회(대표 백종헌 의원. 이하 연구회)는 25일(수)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의회 기획경제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돼 약 5개월 간 수원시의회 위상제고 방안을 독립성·전문성·책임성·대의성·의결기능·입법기능·집행부 감시기능 등 여러 방면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개인의 역량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주민을 대신하고, 전문성을 갖춘 책임자로서 수원시의원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한 참여 의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백종헌 대표의원은 “의회는 지역정책의 결정과 집행·평가의 과정에까지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에 걸 맞는 의원의 역량이 갖추어져야한다.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앞으로도 의원 간 토론과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본 연구단체에서 제시된 여러 방안들을 토대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수원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정선거를 공명하게 치르자는 의지를 담은 ‘공명선거 합동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6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내에서 운영됐던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와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이 함께 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서 공명선거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 구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이 날 합동 캠페인은 얼마 남지 않은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 투명선거, 준법선거’로 치러져 지역 농업인들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동시조합장선거를 공명한 선거로 치루기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ㆍ군에 약 100여명의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은 각 시군에서 조합원들에게 동시조합장 선거의 공명선거 홍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오는 27일(금) 조합관계자 및 언론 등을 대상으로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의 투표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수원시팔달구 행궁동투표소(팔달구청 3층 대회의실)와경기도내 각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한 각 투표소에서 2. 27.(금) 14:00 ~ 15:00 사이에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투표 체험 행사는 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실시하는 모의시험과 병행하여 치러지며, 투표관리관 등 투표소 근무자가 선거일과 동일하게 투표소를 설비하고 모의신분증을 사용해 투표용지 발급 등을 시험운영 함으로써 투표소의 통신망과 시스템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조합장선거 관리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후보자와 조합관계자 및 언론관계자 등이모의투표를 체험함으로써 조합장선거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완벽한 투표관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 투표소 위치 및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031-259-4890, 4895) 및 수원시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 031-236-6266, 23
수원시가 다음달 2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한다. 시는 상수도 급수공사의 품질 저하와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동절기 기간 동안 공사를 중지했었다. 특히, 올해부터 급수공사 신청 시 신청인이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와 팩스를 활용해 상담 및 급수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신청 간소화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급수공사 신청자들은 별도의 방문 없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로 전화(031-228-4932, 4960, 4933) 또는 팩스(031-228-3735)를 이용해 급수공사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시설은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정비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