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영전략본부(이사 신현국),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는 19일 양평·광주·서울지사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지사별“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현장 방문 등 현장 밀착경영에 나섰다. 각 지사는 공사 금년도 경영목표인 성장동력기반 마련, 경영안정 및 정상화, 지속적 경영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달성전략과 중점과제인 희망과 미래, 소통과 융합, 청렴과 혁신 활성화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직원과의 소통시간에는 농지은행사업 활성화, 유지관리 효율화 방안 등 공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직원 애로사항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우임 본부장은 “수도권 지역특성을 반영한 고객맞춤형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15년도 경영목표달성, 깨끗하고 투명한 Clean본부 실현, 농어촌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지난해 수해를 입은 수리시설물 복구를 영농기 전에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서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가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수원시의 올해 상반기 집행 목표는 연간 재정의 55%로 지난해 상반기 집행목표 54%보다 1% 늘어난 수준이다.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3833억 원으로 추후 이월사업과 공기업특별회계 목표액이 최종 확정되면 목표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당해 연도 예산을 다음 연도 1․2월까지 집행이 가능했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당 연도까지만 집행이 가능해져 연초에 앞당겨서 예산을 집행해 이월금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한 조기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전 부서 예산담당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24개 반 52명의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는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조기집행을 실시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예산낭비와 비효율적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해 조기집행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 조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14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이천호국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을 참배했다. 송엄용 청장은 “청장으로 취임해 가장 먼저 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게 추모 인사를 드림으로써 청장의 직분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가 옥내 노후 급수관 교체·갱생공사 비용으로 최대 백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5백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준공되고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설치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주택)은 연면적 165㎡이하, 공동·다가구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은 연면적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 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해당 신청서 양식을 작성, 12일부터 2월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체공사비용은 총공사비의 50%이하로 단독주택은 100만원까지, 공동주택은 70만원까지 지원되며, 갱생공사비용은 총공사비의 70%이하로 단독주택은 80만원, 공동주택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541세대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오는 2월 23까지 올해의 병역명문가를 찾는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代) 가족 남자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찾아 널리 알리는 행사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도부터 시작해서 지난해까지 총 2,405가문이병역명문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백범 김구선생 가문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돼많은 언론과 국민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병역명문가 신청서(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 코너 에서 다운로드 가능)와 함께 3대 확인이 가능한 제적등본,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 2월 23일까지 인천경기지방병무청민원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FAX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역명문가 인증서(패) 및 병역명문가증을수여받고, 병무청 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가문의 내력이 소개되는 등 명예가 드높여지며, 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할인협약을 체결한 공공․민간 기업 등 각종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병무청은 2015년도 병역명문가를 3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수원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해당 지원사업은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1억4천5백만원)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1억3천6백만원)으로 각각 21일과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은 다양한 분야의 수원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공연(연극·음악), 시각, 문학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분야별로 500만원~2천만원이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는 장르가 다른 예술단체들이 협업하여 동네와 마을에서 펼치는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문예술단체 뿐 아니라 문화예술동아리 등 생활예술공동체도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천8백만원 증액되었고, 전문예술협력분야는 최대 1천5백만원, 생활예술협력분야는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지원사업 신청자 및 단체는 수원 문화예술 아카이브 홈페이지인 ‘수원문화지도’ 등록이 의무화됐다. 수원문화지도 등록 및 신청 관련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3일 306보충대 해체이후 처음으로 관내 55사단(용인시 포곡읍)으로 직접 입영하는 현역병들에 대해 인도인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06보충대는 1952년 부산에서 창설돼 1958년 의정부로 옮겨 지금까지 수도권과 경기지역의 신병교육대 및 자대 배치를 담당해 왔으나, 교통망 확충에 따른 보충대를 거쳐야 하는 효용성이 크게 감소하며 군부대 통폐합 등 국방개혁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해체됐다. 따라서 올해부터 입영하는 현역병들은 지난 6일 26사단을 시작으로 3군 관할 15개 사단으로 직접 입영하게 된다. 병무청은 306보충대 해체를 대비해 지난해 2개 사단(1사단, 6사단)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사단직접 입영을 실시했고, 육군과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역병들이 입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이날 입영현장에서 군악대 공연, 체험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병영상담을 통해 입영장정들에게군 생활의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용인시는 입영장정과동반한 가족 등을 위해 지역 안내와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입영장정의 편의를 위하여
수원시가 ‘2014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으며 국민기초수급자 신규책정,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한 적극적인 저소득층 발굴, 저소득층 복지업무처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대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시는 적극적인 국민기초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심의원회 심의를 통한 우선지원, 복지업무 활성화, 복지서비스 부정수급방지 범정부 모니터링 및 확인 조사 등 적정한 수급 지원 정책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정책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을 운영한다. 영통구 주차질서 체험단은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고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생 80명이 참여하는 주차질서 체험단은 운영 기간 4일 중 1일을 선택해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차단속 체험에 참여한다. 주차단속 체험은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원천동 및 매탄동, 광교지구 주변, 영통마사회 및 반달공원 주변, 망포동 및 태장동 주변에서 3개조로 나뉘어 실시된다. 체험단은 불법 주‧정차 현방 방문 및 단속과정 체험, 주치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영통구는 지난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체험단을 모집했으며 9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주차질서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주호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체험단 참여 학생 80명이 참석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내근 부장으로부터 “2015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사 업무보고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 밀착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재해·안전관리 기능강화. 친환경·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등을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수주 확대 및 인력운영 효율화를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등 2015년도 본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본부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국 최초로 스마트워크 시범본부로 선정됨에 따라 “KRC 스마트 오피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변동좌석제 등 사무공간 개선, Paperless 보고‧회의, 업무 Diet 등 본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스마트 공간‧문화 창출은 물론 스마트워크 마인드 확산에도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우임 본부장은는 본부 전 직원 모두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해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경영과 전사적 경영혁신을 통해 BEST(최고) 지역본부를 넘어서는(Beyond) 진정한
수원시가 오는 3월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민간단체를 공모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2년간 프로그램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연령, 계절, 장소별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편성해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문 민간단체에 1년간 위탁해 18개의 프로그램을 편성, 608회 운영해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에 대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도 다양한 형태의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이규, 이하 농관원 경기지원)은 1월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교급식 영양교사 100명이 농관원 경기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의 안전성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농관원의 농식품 관리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학교급식 담당 영양교사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함으로, 농관원 경기지원과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4년 1월에 업무협약(MOU)을 채결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경기지원 방문으로 농산물 안전성분석과 원산지식별 및 친환경인증품 확인 등의 정보를 습득하고 안전성분석실, 원산지 비교전시실을 견학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농관원 경기지원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하고 있었던 학교급식품질관리사업과 연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농산물 위주로 안전성 분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