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은 2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구운동) 위치한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현장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을 위한 119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는 1일 평균 5,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지하 1층, 지상 3층 5개동 연면적 43,185.61㎡의 판매시설로서 화재 시 다수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인명대피훈련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무엇보다 관계인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관계인이 화재위험성과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수원성지 연구회(대표 홍종수 의원)는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과 수원성지와 인근 종교자원을 연계한 화성관광 활성화 추진 방안을 함께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화)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수원성지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구성돼 약 5개월 간 수원성지 성역화 방안과 행정적 지원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국내 여러 사례지(서울 서소문성지, 당진 솔뫼성지 등)를 직접 방문 했다. 또한, 수원의 종교·관광자원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수원성지 성역화에 따른 화성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수원성지 성역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성역화를 위한 지원의 범위에 대한 의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수 대표의원은 “수원성지 성역화를 통해 관광에서 순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심과 활동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책과제들이 시에서 충분한 검토 후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성지 연구회’는 홍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과 수원문인협회(회장 박병두)는 2월 24일 수원보훈지청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보훈지청과 수원문인협회가 나라사랑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한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뜻을 같이하여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매체 특히, 시와 수필 등과 같은 문학을 통한 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두 회장도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적극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수원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등에게 공급할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한다. 공사는 전년도 보다 기존주택 매입을 50% 더 증가시키고, 매입대상 지역도 수원, 용인 등 24개시로 확대했다. 이번에 매입할 주택을 전년보다 50% 증가했고, 매입대상 지역도 수원, 용인 등 24개시로 확대했다. 접수기간은 27일까지이며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감정평가 등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매입가격은 공인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호당 전용면적이 85㎡이하인 주택을 동별 일괄매입방식으로 매입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정동선 주거복지본부장은 “양질의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거주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나 콜센터(1588-04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주택 매입 임대주택 사업은 정부와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책에 따라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 세입자에
NH농협손해보험경기지역총국(총국장 김종철)은 23일부터 2015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험대상 품목 중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은 2.23일부터 3.20일까지, 시설작물 17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2.23일부터 연도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의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특정위험을 보장하는 사과, 배 등 과수 5종의 경우 보상하는 재해는, 과실손해보장부문은 주계약으로 태풍(강풍), 우박을 보상하고 특약으로 봄동상해, 가을동상해, 집중호우를 보상하며, 나무손해 보장부문은 특약 가입 시 태풍(강풍),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개선사항으로는, 봄철에 발생하는 동상해에 대해 인정피해율을 50%형과 70%형 중에서 농가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보상범위를 확대했으며, 또한 단감과 떫은감의 경우에 가을동상해 특약의 보장기간을 9월1일부터 11월5일, 10일, 15일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선택 폭을 넓혔다. 나무손해보장특약의 경우에는 기존에 과수원의 규모에 상관없이 100만원을 차감하고 지급하던 것을 과수원규모를 고려하여 자기부담비율을 3%로 적용하는 것으로 개선했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에 참가할 개인과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화성행궁 상설한마당은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토요상설공연’과 3월 2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장용영 수위의식’을 진행한다. 토요상설공연은 전통 산대희(山臺戱 - 산 모양의 구조물에서 벌이는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펼치는 공연으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식전행사(음악, 다원예술 등)와 궁중무용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장용영 수위의식은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수위의식 및 군례의식, 군사훈련, 포토이벤트 행사 등을 펼치는 행사이다.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시민 출연진을 모집하며, 이메일(king_jeongjo@naver.com) 접수만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수원문화재단 화성마케팅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는 공연실비와 함께 무대 및 음향 등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 연수 추진을 위해, ‘2015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점화 계획’을 발표했다.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점화’정책은 이론과 사례 중심의 집합연수 시스템을 실천 중심의 실행학습체제로 개편하고, 외부 지원 중심의 컨설팅과 개별 성장 중심 연수에서 집단 성장 중심의 체제로 전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교원들의 개별 역량이 학교 변화와 실천으로 연계돼 학교 역량으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단위 학교 교원들이 동료성을 바탕으로 함께 수업을 개발(공동연구)하고, 함께 실천(공동실천)하며,교육활동에 대하여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집단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의미한다.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점화’정책은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직무연수로 인정하고, 연수 학점을 부여하는 것으로,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단위 학교 내 여러 개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운영이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명절을 맞아 서부경찰서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프란치스코의 집’, 노인복지시설인 ‘평화의 모후원’ 등을 잇달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김진우 의장은 서부경찰서 기동2중대와 기동타격대를 방문해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식 부의장과 유철수 의회운영위원장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이 많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임을 공감하고, 모두 함께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12일 「해외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민간,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농업진출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공사 해외사업 담당자, 현지 용역단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경대학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농업개발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사 향후 해외사업 추진전략 △해외기술용역사업 다변화·고도화 방안 △신규 해외사업 개척방안 △대외경제협력기금 개요 및 사례 △KOICA 스마트 새마을운동 추진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논의를 가졌다. 유전용 공사 해외기술처장은 “올해 민관협력방식(PPP)해외사업 모델을 비롯해 민간, 공공기관 파트너십을 활용하고 공동 진출을 확대해 해외사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해외사업 추진방향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지역 14개 국가 24개 지구에서 기술용역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미얀마 PPP농업·농촌개발사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방조제 개발, 우간다 음플로고마 관개사업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송엄용 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성혜원, 동광원을 방문해 각각 50만원의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매월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아진 기금으로 마련됐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1996년부터 ‘1인 1사랑의 계좌 갖기 운동’을 펼쳐오면서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소년소녀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깊은 배려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수원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2015년 법인지방소득세 개정 사항 및 신고 요령에 대해 자체 홍보용 리플릿을 제작, 납세의무자에게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법 주요 개정 내용에는 2014년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종전의 경우 법인세 총 부담세액의 10%를 신고 ․ 납부했으나, 2015년부터는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1% ~ 2.2% 초과누진세율), 세액공제, 감면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 ․ 납부해야 한다. 신고 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세무조정계산서 등을 구비해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 관할 구청에 자진 신고 ․ 납부하면 된다. 또한 납부만하고 신고서 미제출시 신고 불성실가산세 20%가 과세된다. 최광균 세무과장은 “지방소득세의 독립세 전환과 관련해 2015년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 납부하는 납세법인의 경우 과세체계의 변경으로 신고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홍보활동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일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사랑을나누는집(수원시 장안구 소재)’과 ‘수원시 장애인복지관부설 단기보호시설(수원시 영통구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교육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낙후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일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분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담소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등의 뜻 깊은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장 외의 직원들은 연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어려움에 대해 경청하고 소통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내실 있는 격려방문 및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이 날 김영일 교육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경기침체에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보다 활성화시켜 나눔의 실천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