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는 11일 오후 수원역사에서 2015년 2월중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당일 08시부터 애경백화점 대형전광판을 통해 「생명의 문, 비상구」, 「내집앞 눈치우기」, 「재난징후정보」, 「화재예방홍보영상」을 표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안전총괄과, 삼천리,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홥, 수원의용소방대, 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수원한마음적십자봉사회, AK프라자(수원점) 등 130여명이 참여해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안전실천 가두캠페인, 대형사고사례사진 전시 등 설 명절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행사로 전개됐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2014년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전국적으로 442건이었으며, 그 중 137건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해 31%를 차지했고, 자동차와 철도시설 화재가 44건 으로 10%에 달하므로 귀성길 안전과 주택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1일. 서울실업㈜ 등 2014년도 우수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에 대해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2013년도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등과 합동으로 우수 병역지정업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5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의 복무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기진작을 하고자 2015년도 지정업체 인사담당자 교육 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총 15회 인사담당자 교육 중 10회에 걸쳐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경의‧중앙선의 직결운행 개통으로 경의‧중앙선 이용객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이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한 달간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전년 대비 하루 이용객이 평균 1만8천6백여 명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노선별로 보면, 1일 평균 승차 인원이 경의선은 9,161명, 중앙선은 9,484명이 각각 늘어났다. 특히, 경의선은 전년 대비 12.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경기북부 지역의 이용 인원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승차 인원 증가 비율로 보면 홍대입구역(92.9%, 490명↑), 서강대역(67.9%, 623명↑) 순이며, 지역별로는 파주지구 운정역(32.3%, 1,349명↑), 일산지구 백마역(21.4%, 1,170명↑)이 늘었다. 중앙선도 전년 대비 이용객이 5.5%가 늘었고, 용문역의 이용객이 18%증가하는 등 종착역 부근의 장거리 이용객이 특히 증가했다. 용산역, 왕십리역도 각각 9.7%, 9% 늘었다. 반면, 기존 경의선 노선의 서울역(33.5%, 2,042명↓)과 신촌역(14.2%, 146명↓)의 서울행 이용객은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3일 용인시에 소재하고 있는 육군제55사단을 방문해 306보충대 해체 후 직접 신병교육대로 입영하는 장정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오늘 입영행사는 지난 1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병무청 관계자는 올 한 해 36,000여명의 장정과 가족들이 추가로 용인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입영장정들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편, 숙식 업소 등을 기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용인시에서도 제55보병사단 사령부 코너를 홈페이지에 개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입영현장에는 백군기 국회의원, 입영부대장, 부대관계자,용인시, 시민단체, 상인협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입영하는장정들을 축하하며 입영장정들과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송엄용 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위한 외식업소 요금 할인 등의 서비스 확대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지속적인 협조로 입영 편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
육군수도군단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김포, 경기 남부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상황 속에서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을 가정하고 전투수행태세를 점검,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군단 사령부, 17사단, 해병2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동안 대규모 병력과 차량‧장비가 이동하고 국도 일부지역에서는 검문검색과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도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동안 초동조치부대 출동, 검문소 및 봉쇄선운용 등을 위해 군 차량과 병력이 이동하는 관계로 정체가 예상되며, 병력 이동및 공포탄·조명탄 사용 등으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협조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단은 지역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민불편신고센터(☎031-440-1122)를 운영하고, 주요 지점마다 훈련 통제·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에서는 2월 2일~3일 이틀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사건으로 인한 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불신을 제거하고 보육교직원 스스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수원서부경찰서와 연계해 아동학대특례법 및 아동학대에 따른 행정처분의 세부기준을 중심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구성했고, 특히 보육교직원 모두가 “아동학대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으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노후된 경로당 20개소를 비롯해 소규모 어린이와 노약자 시설 50개소에 대해 석면무료측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눈에 보이지 않고 섬유형태의 광물인 석면은 불에 타지 않고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각종 건축자재에 함유된 채로 우리 생활에 가깝게 노출돼 있어 공기 중에 날린 석면을 지속적으로 흡입할 경우 약 20~30년 잠복기를 거쳐 호흡기질환, 석면폐증, 폐암 및 악성중피종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석면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면적 500㎡ 이상의 공공기관, 의료시설, 노인 및 어린이 시설(어린이집은 430㎡ 이상)과 학교 등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석면조사를 실시해 석면건축자재의 위치와 석면비산가능성을 파악해 관리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소규모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장시간 생활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석면조사대상 규모미만으로 법적 석면관리의 의무가 없어 실내 환경에 대한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아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취약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었다. 이에 권선구는 노후 된 경로당 20개소를 비롯해
송엄용 인천경기지방병무청장은 지난 2일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위한 업무협약기관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를 방문해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송엄용 청장은 2014. 6. 18.『명예복무지도관 위촉 MOU』체결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소속 명예복무지도관들이 열의를 갖고 복무관리 활동을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고, 2015년도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사회복무요원은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위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소중한 인적자원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명예복무지도관 활동과 관련해 2014년에 추진했던 특강 및 생계곤란자 지원활동 등의 활동과 더불어 사회복무요원 취업지원 등 보다 다양한 각도로 활동을 확대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병무청 복무지도관과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명예복무지도관 간 상호 소통의 폭이 확대되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안양이 본격적인 축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월 27일 제주도에서 훈련 중인 FC안양 선수단 방문에 이어 1월 28일엔 2014년 시즌 평균 관중 7,000명의 관중 유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0회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표창)을 받고 ‘오케스트라 축구’라고 불리는 제주유나이티드 구단에 방문해 제주도라는 특수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관중을 사로잡기 위해 가족 단위에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시작했고, 특히 어린 관중을 겨냥해 제주 전역의 3만7천여 초등학생들에게 연간 회원권을 제공 자연스레 학부모가 동행해 어른 관객까지 잡는 가족 단위의 복합문화의 장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며 총무경제위원들에게 전수했다. 아울러, 총무경제위원들은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과선수들이 사용하고 지역주민들이 견학하는 클럽하우스에도 찾아가 궁금사항을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현장에서 실제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대영 총무경제위원장은 “이번 제주유나이티드 벤치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1년 4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여성기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여성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창립총회는 경과보고와 축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에서 협의회는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기업정보교환과 기술협력, 상부상조 등 여성기업인들의 상호교류와 협력을강화해 여성기업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의왕시와 중소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들의 사업경영활성화 모색, 기업간의네트워크 형성, 여성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발전의 구심점이 되어 어려운 경제를 헤쳐나가는 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기업인들의 창업지원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으로 여성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교장 이승구)학습동(송학관)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이 즐겁고, 학생들이 꿈꾸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방문은 동화고등학교 학습동(송학관) 준공 기념행사 참석차 이루어진 것으로 이 교육감은 신축 건물 준공 기념 축사를 통해 “학생과 선생님의 만남은 창의적 작업의 시작”이라 강조한 뒤, “선생님과 학생, 좋은 교육환경이 일체감을 이루는데서 교육의 희망이 싹튼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새로운 관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꿈꾸는 곳인데, 교육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사학에서 이루어진 것은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신축 건물 준공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서로 다른 것이 하나로 합치되는 데서 변화의 힘이 생긴다”며, “한 그루의 나무로는 산을 지킬 수 없고, 숲을 이뤄야산이 지켜진다”는 비유를 들며, “동화고 학생, 교직원이 하나된 가운데 오랜 전통과 건학 이념을 살려 학생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내고 2015년도 첫 회기인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을 비롯한 주요 의안 18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또한, 각 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지역을 살펴보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및 올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현장 진행상황을 검토하는 등 활기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이혜련 녹지교통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역사 서측편 연결통로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육교 미연결로 수원역사 서측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은 물론, 주말이면 불법주차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기업들 이익논리가 아닌 주민 기본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시민 보행권 확보」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즉시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