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효성은 지주사 전환 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중점사안과 경영사례(Focus Issues & Business Cases) △지속가능경영(Sustainable Management)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돼 있다. 회사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했다. 2018년 6월 ㈜효성과 4개 사업회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로 분할하며 지주회사 체제를 공식 출범한 이후 첫 발간이다. 효성은 201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 기업으로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효성그룹 홈페이지에서 국문, 영문 2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2019년 4분기 실적을 31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사업환경 악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체적으로 감소하긴 했으나, 4분기에 매출 11조7,885억원, 영업이익 1,225억원을 달성하며 비교 대상인 전년 동기에 비해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지난해 연간 매출은 49조8,765억원, 영업이익은 1조2,693억원을 기록했다. 사측은 석유,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 이 같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그동안 강력하게 추진해온 화학 사업, 윤활유 사업 등의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으로 뒷받침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그러나, 4분기에 석유개발사업 광구 손상에 따른 2,888억원 등의 영업 외 손실 5,475억원이 발생해 세전이익은 총 4,250억원 적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작년 4분기 석유사업에서 매출 8조4,631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을 거뒀다. 디젤, 연료유 크랙(Crack)이 하락하는 등 정제마진은 약세였지만 유가가 올라가면서 재고 평가 이익이 늘어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455억원 늘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국제해사기구가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
【 청년일보 】 2019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은 4712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다. 실적을 보면 SI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6% 늘어나, 2140억원으로 집계 됐다. ITO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0.3% 늘어 2571억원을 기록했다. 년매출은 2018년 대비 10.3% 증가한 1조 5718억원, 영업이익은 14.3% 늘어난 802억원이다.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서비스 확대 및 IT인력 통합 등 글로벌 One IT 부문이 1조 5천억 돌파에 기여를 했다. 글로벌 One I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IT 서비스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빌딩, 스마트모빌리티 영역에 핵심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상품개발로 이어지는 Value Chain을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신사업 강화 및 기술 확보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으며, 서비타이제이션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는 3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매출 64조3668억원, 영업이익 3조 8689억원, 순이익 1조98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0.9%, 30.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0%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여건 및 철광석, 석탄 등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40만톤 늘어난 3599만톤을 판매했다. 재무건전성은 지속 개선되고 있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1.9%p 감소한 65.4%로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순차입금은 7조9782억원으로 전년대비 1조5534억원 감소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외 시황 등락에도 고부가가치 강종 개발 및 판매, 효율적인 생산구조를 통한 원가경쟁력 우위, 지속적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경쟁력 유지, 다양한 고객 및 제품군 확보에 따른 높은 시장변화 대응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7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딸기 음료의 올해 콘셉트는 '베리 나이스 투 미트 유(Berry Nice to Meet You)'로 '다시 만나도 반가운 딸기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싹보리, 타피오카 펄, 치즈큐브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며,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3일부터 딸기음료 포함 8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MD상품인 '리얼 딸기 보틀'을 4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만의 음료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MD상품과 음료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날 충북 진천시와 협의해 격리시설에 대피한 우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시락, 생수, 컵라면 등 먹거리를 비롯해 물티슈, 가그린, 치약·칫솔세트 등 1억원 상당의 기본적인 위생 생필품이다. 진천에 소재한 GS25 프레쉬푸드 전용 공장인 우리델리카 거점을 활용해 교민들이 원하는 메뉴로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한에서 일시 귀국한 교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 ICT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약 481억원으로 전년보다 14.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약 9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1% 증가했다. 순이익은 약 39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약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18%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약 2천805억원과 약 90억원이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포스코가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와 현지 주민의 건강을 위해 600만 위안(10억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포스코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호물품 조달이 어려운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구호 물품을 최대한 확보하여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포스코 뿐 아니라 중국 지역내 법인 등이 함께 이번 모금 마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모범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제주도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시공원 2개소에 대해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하고자 2019년 11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평가했다. 사업에는 7개 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최종평가 결과 호반건설 컨소시엄(호반건설,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오등봉공원에 ‘건강한 도시숲’과 ‘문화품격 제주 예술공원’의 조성을 제안했다. 제주시 중심권 녹지축인 오등봉공원 52만㎡ 부지에 콘서트홀, 어울림광장 등 예술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일부 부지에 공동주택 등 비공원 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총 1조원에 달한다. 제주도는 타당성 검토,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내년 3월까지 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오등봉공원의 특성을 분석해 제주 시민과 관광객이 쉴 수 있는 ‘제주의 예술공원’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제주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2월의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바데이’는 매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 3천 원 이상일 경우 소비자에게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SPC그룹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파바데이 쿠폰을 결제 시 보여주면 된다. 파바데이’의 ‘파바’는 소비자들이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했다. 한 달을 시작하는 첫 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매달 진행 중이다. , 파리바게뜨는 이번 2월부터 파바데이가 주말 또는 공휴일인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앱을 통해 3천원 쿠폰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50% 혜택 쿠폰을 2월 10일 해피앱 내에 'MY쿠폰함’으로 추가 지급한다. 2월에 선정된 혜택 제품은 2020 딸기초코페어를 맞아 출시한 인기 신제품 ‘상큼한 딸기큐브’다. '200 ml 우유 1+1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참여 가능하며, 쿠폰은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파리바게뜨는 1월부터 3월까지 3번의 '파바데이' 이벤
【 청년일보 】 에쓰오일은 오는 31일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판매량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매출액은 제품 판매단가의 하락으로 전년 대비 4.2% 하락한 24조3,942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영업이익은 4,492억원을 기록하였고 사업부문별로 정유 -253억원, 석유화학 2,550억원, 윤활기유 2,195억원의 실적을 거두었다. 4분기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6조 4,76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정제마진 하락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921억원 감소한 386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유가 안정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KT는 다음달 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김재환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의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환은 지난해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번 부산 콘서트는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KT는 공연 당일인 오는 2월 1일 오후 5시까지 김재환의 부산 콘서트 VOD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월 24일 올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VOD를 출시할 예정이다.(2만원, VAT 별도)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는 콘서트 실황 라이브 중계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라이브 중계는 구매한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VOD는 올레 tv와 Seezn(시즌)을 연결할 경우 TV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편리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부산에 있는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올레 tv나 Seezn(시즌)을 통해 전국 누구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생중계와 VOD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