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투썸플레이스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케이크 및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월 1일부터 판매되는 투썸의 밸런타인 신제품은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우리는 완벽한 한 쌍'이라는 컨셉으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딸기와 초콜릿 두 가지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크, 밀크, 화이트에 이은 4세대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불리는 '루비 초콜릿'으로 특별함을 더한 케이크를 비롯해, 마카롱, 초콜릿 등 총 11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루비 초콜릿 무스와 △베리 블라썸 무스다. 루비 초콜릿 무스는 핑크빛 루비 초콜릿 가나슈크림 사이사이에 국화 유자청으로 은은한 풍미를 더하고, 초코시트와 루비 초콜릿 산딸기무스를 레이어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베리 블라썸 무스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상콤한 오렌지 쥬레·라즈베리 무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핑크빛 무스케이크로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낸다.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하고 쫀득한 맛이 어우러진 △마카롱 에뻬 3종도 준비했다. 새콤달콤한 과일쨈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 버터크림이 곁들여진 △라즈베리 바닐라, △고흥 유자와 보성 녹차크림 속 부드러운 생크림과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으로 만
【 청년일보 】 건설업계가 내달 2만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31일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로또 청약'을 겨냥해 견본주택 방문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뜻 밖의 소식으로 업계 분위기는 어두운 실정이다. 내달 전국에서 총 2만329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된다. 이 중 2만13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또 1분기 전국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3만81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2206가구) 보다 18.5% 늘어난 물량이 선보인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9가구(50.7%), 지방은 9937가구(49.3%) 가량이다.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1월에는 분양이 올스톱됐던데다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경기 과천, 수도권 풍선효과가 본격화된 수원, 인천 송도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있다. 내달 일반분양은 12.16 집값안정 대책 이후 첫 대규모 분양이라 주택시장을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선 청약 자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자동 계산돼 편의성도 높아졌다. 또 수도권 비규제지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는 2019년 연간 26조9,907억 원의 매출과 2조7,127억 원(영업이익률 10%)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31일(금)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한 해 시장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와 생산량을 조정하는 등경영 효율화에 나섰으나 글로벌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었고, 고객들의 재고 증가와 보수적인 구매 정책으로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이 이어져 경영실적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9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9,271억 원, 2,360억원(영업이익률 3%)을 기록했다. 4분기는 달러화의 약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한 결과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을 확대한 제품군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신규 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 원가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다. 제품별로는 D램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하락했으며, 낸드플래시는 출하량이 10%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D램 시장에 대해 서버 D램의 수요 회복, 5G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호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1백만 호주 달러(한화 약 8억원)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의 소방서에 전달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기후·환경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 피해를 입은 호주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외에서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현금 기부를 포함해 가전제품·구호물품 지원, 가전제품 무상서비스 제공 등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 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롯데쇼핑에서 선보인 인공지능(AI) 스피커 '샬롯home'(Charlotte Home)에 핑퐁빌더의 일상대화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스캐터랩은 작년 8월 친근한 ‘일상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챗봇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 핑퐁빌더(PINGPONG builder)를 선보였다. 핑퐁빌더는 내장된 기본형 챗봇을 적용해 누구나 빠르게 일상대화가 가능한 챗봇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챗봇과 음성 AI에도 손쉽게 적용해 사용자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번에 핑퐁빌더가 적용된 인공지능(AI) 스피커 샬롯home은 보이스 커머스로의 전환을 주도하고자 롯데쇼핑에서 선보였다. 아마존의 '에코 쇼'나 SKT의 '누구 네모'와 같이 AI 스피커에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했다. 샬롯home을 이용하면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리아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롯데시네마 예매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캐터랩은 핑퐁빌더의 일상대화 기능을 통해 샬롯home을 더욱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샬롯home의 기본적인 기능을
【 청년일보 】 SK텔레콤의 키즈 전용 앱 ‘잼(ZEM)’이 앱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SKT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잼’이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앱 어워즈에서 ‘위치조회·자녀케어·채팅앱’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잼’은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나뉘며 서로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자녀가 SKT를 이용하면 부모가 어떤 이통사, OS(운영체제)를 쓰던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와 상의해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SKT 자체 조사 결과, ‘잼’의 고객 만족도는 80%를 상회했으며 추천 의향은 90%에 달했다. ‘잼’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였으며, 주로 하교 시간대에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주 쓰는 편의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SKT는 오는 3월 말까지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 ZEM 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가입월부터 3개월간 통신요금을
【 청년일보 】 LG전자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2조 3,062억원, 영업이익 2조 4,36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이며 전년(61조 3,417억 원) 대비 1.6% 증가했다. 이로써 매출액은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2조 7,03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신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높여온 생활가전 사업의 성과가 돋보였다.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연간 매출액 20조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영업이익(1조 9,962억 원)과 영업이익률(9.3%)도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VS사업본부는 연간 기준 매출액이 5조 원을 처음으로 넘었다. BS사업본부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다. ■지난해 4분기 사업본부별 실적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 612억 원, 영업이익 1,0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4.5% 늘었다.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 H&A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6,1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 9조6895억원, 영업이익 1조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2조 7363억원, 영업이익은 3477억원이다. 2019년 매출액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31.2% 증가했다.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8% 증가한 7243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도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해외법인 및 삼호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연결 종속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5% 상승한 3,067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연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을 바탕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 누계 대비 3.7%p 증가한 11.4%를 기록하며 건설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신규수주는 4분기에만 현대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울릉공항 건설공사를 비롯해 3조 6,016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6조 757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해 말 기준 연결 부채비율은 지난해
【 청년일보 】 대림산업이 운영하는 안전체험학교가 안전교육기관 중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대림은 30일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2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인증으로 학습 자원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부여 된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인증 절차를 준비했다. 교육과정 설계에서부터 개발, 운영 전반에 대해서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거쳐 이달 인증서를 취득했다.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는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 및 체험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 개교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체험학교는 지상 2층, 연면적 1,173.5㎡ 규모로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각종 안전 장비 사용법 및 응급 조치 방법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VR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고위험 작업을 현장감 있게 체험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지난 1년 동안 100여회에 걸쳐 총 2600여명이 안전체험학교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 청년일보 】 LG CNS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인사관리(HR) 솔루션 ‘Next HR’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ext HR은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조직, 인사행정, 근태, 급여, 연말 정산 등 인사 업무 전반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LG CNS는 20여 년간 LG계열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인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Next HR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인사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인사관리 업무는 각종 제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시스템에 반영해야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는 주 52시간 제도의 도입,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인사 관련 법규의 개정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직원들의 급여 지급에 영향을 주는 세법이나 연말정산 관련 내용도 해마다 바뀌고 있다. Next HR은 이러한 최신 국내 인사관련 법규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맞게 근로자가 스스로 시간을 입력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시스템 상의 일부 설정만 변경해
【 청년일보 】 '경기 꿈의 대학'에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로봇 프로그래밍 강좌가 개설된다. 경기 꿈의 대학은 고교생들이 교과 수업에서 벗어나 전문가를 만나고 다른 학교 학생과 어울리면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9일 이천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반도체 진로 멘토링과 레고ev3으로 배우는 로봇 프로그래밍' 강좌를 개설한다. 이 강좌는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IT전문 교육장에서 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도체와 프로그래밍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우선 올해 1학기 운영한 뒤 호응도에 따라 대상과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꿈의 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22개 대학·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2352개 강좌에 48000명이 수강했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 청년일보 】 강원도 태백지역에 3년 만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면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최상급 슬로프 설질과 은빛 설경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에는 눈으로 스키장 내에 30cm, 스키장 최정상인 해발 1420m의 함백산 정상에는 50cm의 눈이 쌓였다. 오투리조트가 위치한 강원도 태백 지역은 지난 29일 평균 8.9cm의 눈이 내려 3년 만에 최고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눈으로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찾는 스키어, 스노어 보더들은 자연 눈이 빚은 최상급 설질은 물론, 은빛으로 뒤덮인 함백산 설경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최고급 장비가 빚어낸 인공 눈도 자연 눈의 설질은 따라갈 수 없다”며 “이번 주 오투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은 최고 상태의 슬로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지난 28일부터 스키장 시즌 종료일까지 19/20 스키 시즌권 마지막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시즌권은 대인 17만원, 소인 12만원으로 전체 시즌을 통틀어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전 특가 대비 최대 40%, 정상가 대비 최대 65%의 가격 할인 혜택이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