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 [사진=쿠팡] [청년일보] 쿠팡은 이달 29일까지 2주간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4000여개의 여름 의류 및 잡화 등을 최대 71% 할인해 선보인다.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신발, 스포츠패션 등 제품을 8개 테마로 분류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마인드브릿지, 버켄스탁, 헤지스 키즈, 닥스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 상품까지 모은 ‘브랜드관’도 함께 운영한다. 시즌오프 기획전인 만큼 할인 상품 또한 다양하다. 2주 동안 한 주에 최대 7개의 상품을 한정 특가에 선보이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인드브릿지 남성의류, 따블리에 래쉬가드, 팬콧 등 인기 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또 겨울 의류를 83%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는 ‘역시즌 할인전’도 마련했다. 쿠팡은 특별히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패션 상품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참여 신청을 받아 이번 썸머 시즌 오프 기획전을 구성했다. 판매자들은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플랫폼인 ‘쿠팡 셀러스’ 내 별도 페이지를 통해 기획전에 직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 석경투시도 [사진=롯데캐슬] [청년일보]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가 아파트에 이어 ‘아파텔’도 분양에 나선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의 아파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개의 별개 동, 18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텔은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남다른 차별성과 희소성을 갖췄다. 앞서 공급된 ‘이천 롯데캐슬 골드 스카이’와 함께 단일 브랜드 대단지 타운을 형성한다. 또 단지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복합단지로 구성됐다. 특히 피트니스 클럽,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탁구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 스카이는 이천의 신설 상권으로 조성되고 있는 안흥동 일반 상업지역에 들어섰다. 입주자는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천종합터미널, CGV, 롯데마트, NC백화점 등 상업·쇼핑·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영동, 중보고속도로, 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텔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아파텔에 이어지고 있다&rdqu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KOSEF 2019) [사진=KOSEF 공식 홈페이지 캡처] [청년일보] LS산전은 오는 17∼20일 베트남 호찌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19 한국-베트남 스마트전력에너지전(KOSEF 2019)'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시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코엑스 등이 주최하고 152개 기업이 200개 부스에서 발전,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등 제품을 전시한다. LS산전은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최대인 108㎡ 규모의 전시 공간을 고객 맞춤형 플랫폼, 스마트 전력 솔루션,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 3개 테마로 구성한다. 또한 지난해 LS산전과 한국전력이 전남 진도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한 '직류 배전 에너지자립섬' 레퍼런스와 직류 전용 전력기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이동형 변전소, 대용량 전력 유연 송전시스템(FACTS), 차세대 스마트배전솔루션 등도 공개한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메이커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각인시킬 것"이라며 "베트남 저압 전력기기
[사진제공=쉐보레] [청년일보]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여름철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해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리비를 할인해 주는 하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 쉐보레는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 서비스를 전국 직영서비스 센터에서 제공한다. 또한, 휴가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쉐보레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는다. 한편 쉐보레는 수해 발생 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해차량 입고 시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하는 등 수해 피해 고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사진=제주항공] [청년일보] 제주항공이 늘어가는 여객들로 인해 7월2일부터 8일까지 제주항공 임직원과 이용객 6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객실승무원 344명 가운데 38.7%가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란 행위’를 가장 매너가 없는 행동으로 꼽았다. 이어 267명의 탑승객 가운데 39%(이하 중복응답)는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행위’를 항공여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행동 첫 번째로 꼽았다. ‘우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행위’에 대해서는 승무원 응답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26.7%를 차지해 탑승객과 객실승무원 모두 쾌적한 여행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객실승무원은 이어 ‘술에 취해 주사를 부리기’(18%), ‘흡연’(9.8%), ‘시끄러운 대화’(6.7%), 탑승객은 ‘의자를 발로 차는 행위’(33.3%),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에게 시비를 걸거나 소란 행위’(30.7%), ‘술에
[사진=아시아나항공] [청년일보] 아시아나항공이 캐빈, 운항, 정비 등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A-tab’ 시스템을 공개했다. ‘A-tab’ 시스템은 캐빈승무원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업무 관련 정보 및 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일종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금주까지 4000여명의 캐빈승무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캐빈승무원들은 비행전 ‘A-tab’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또 앞으로 기내 서비스 관련 편의성 기능 등을 확대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A-tab 시스템을 시험해본 신혜선 선임승무원과 조민진 승무원은 “무거운 매뉴얼 등 비행 관련된 서류 대신 A-tab을 들고 다니게 되면, 부피가 줄어서 짐을 훨씬 간편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다&rdqu
사진 왼쪽부터 최영석 차지인 대표,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 신상희 중앙제어 대표 [사진=현대오일뱅크] [청년일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한환규 영업본부장, 신상희 중앙제어 대표, 최영석 차지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앙제어는 국내 1위의 전기차 충전기 제작기업이며 차지인은 충전기 운영 전문기업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중앙제어, 차지인과 함께 ‘하이브리드 스테이션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속초 소재 주유소와 대형 소매점 10곳에 급속 충전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일정 기간 시범 운영 기간이 지나면 현대오일뱅크는 전국 2300개 자영 주유소에 수익모델을 전파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5만6000대인 전기차 대수는 매년 평균 15% 증가해 2030년에는 3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충전기는 관공서와 공영주차장 등에 주로 설치돼 있어 운전자들이 이동 중에 쉽게 들르기 어려운 실정이며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도로마다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정유사 참여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사진=태광그룹] [청년일보]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 이사장 허승조)은 13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하는 독립원정대’ 해단식을 가졌다. 일주재단과 푸르메재단이함께 진행한 중국 상해 캠프에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태광그룹 임직원중·고등학생 자녀와 푸르메재단 비장애 형제·자매 등 30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 서경덕교수와 함께상해·항주 임시정부청사, 윤봉길 의사 전시관, 김구 선생님 피난처 등 역사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참가자들의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해단식 행사는후기공모전 개인별 시상과 우수조·개인MVP 시상, 세화미술관 ‘팬텀시티 PHANTOM CITY’ 展 관람, 씨네큐브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캠프 참가자 및 학부모, 일주재단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참
투표하는 현대중공업 조합원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난항을 겪자 15일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전체 조합원(1만명가량)을 대상으로 울산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투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노사는 지난 5월 2일 상견례 이후 사측 위원 대표성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여 두 달 넘게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사측 교섭 대표가 전무급으로 자격 미달이라고 주장하며 교체를 요구해왔다. 사측은 이전에도 전무급이 교섭 대표를 맡은 사례가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했고, 중노위는 지난 5일 양측에 성실 교섭을 권유하는 행정지도 결정을 내렸다. 회사는 행정지도를 받은 상태에서 노조가 파업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파업권은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과반 찬성일 때 획득된다. 노조는 그러나, 과거 행정지도 결정에도 파업권을 인정받은 대법 판례가 있다며 파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이번 조합원 투표가 가결되면 올해 임금협상과
삼성전자, 지싱크 호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RG5’ 국내 출시 [사진=삼성전자] [청년일보] 삼성전자는 지싱크(G-Sync)와 호환되고 240Hz 주사율 지원이 가능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CRG5’27형을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꼽히는 엔비디아(NVIDIA)의 지싱크(G-Sync)와 호환이 돼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240Hz 래피드커브(RapidCurve™)’기술을 적용해 초당 240번의 화면을 매끄럽게 출력해 주는 240Hz 고주사율과 1500R 곡률의 커브드 스크린을 결합해 삼성만의 빠른 화면 전환과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순발력 있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1인칭 슈팅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 등에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커브드 VA(Vertical Alignment)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3000:1 명암비로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도 선명하게 즐길
LG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 [사진=LG전자] [청년일보] LG전자가 15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에어컨’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에 듀얼베인(Dual Vane)을 갖춰 6가지 공간맞춤기류를 제공한다. 베인은 기류를 조절하는 날개다. 듀얼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의 베인과는 별도로 제품 내부에도 4개의 베인을 추가해 바람의 방향을 더욱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사용자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바람막이인 '에어가이드'를 따로 설치한 것처럼 간접풍을 불어주는 모드 ▲3~4미터에 불과한 기존 제품들과 달리 바닥 방향 5미터까지 따뜻한 바람이 도달하는 모드 ▲실내 온도변화에 따라 바람의 세기를 스스로 조절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하는 모드 ▲온도, 풍량, 풍향 변화를 통해 뇌파 변화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모드 ▲설정온도 도달시간이 기존보다 약 40% 단축될 정도로 냉방 성능이 강력한 모드 ▲숲 속의 편안한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들이 중동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청년일보] 두산인프라코어가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들어 5월까지 중동지역 건설기계 시장점유율이 13.4%로 작년 동기(6.6%) 대비 두배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14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중동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판매가 460여대로 작년 동기대비 66%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초에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공식 협력업체인 아라비안 머시너리에 휠로더 20대를 판매한 데 이어 사우디 건설업체들에 19∼52t급 중대형 굴착기 70여 대를 판매했다. 대형 장비 수요가 드물었던 오만에서도 최근 대형 휠로더 13대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가 재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이라크 시장에서도 정부와 일반 고객과 공급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중동 정치경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현지 영업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맞춤형 신제품으로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을 집중 공략하고 주변국 영업망도 강화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