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글로비스] [청년일보] 현대글로비스가 대학생 초청 사업장 견학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대학생 기자단 ‘영글로비스(Young GLOVIS)’의 온라인 홍보채널을 방문한 대학생들을 초청해 사업장을 견학하는 행사를 26일에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영글로비스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2일까지 이메일로제출하면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을 돌아볼 기회가 적은 대학생들에게 사업장 견학을 통해 물류 관련 지식 및 경험을 제공하고자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영글로비스가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네티즌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견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평택항 자동차선 전용부두, 아산 KD센터, 시화 자동차 경매장 등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물류 사업장을 차례로 돌아보고 담당자의 현장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영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을 경험하게 하
[사진=제주항공] [청년일보] 제주항공이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무제한 제공한다. 이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정비본부, 객실라운지, 공항현장 등 곳곳에 대형냉장고를 설치하고 8월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폭염에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정비사, 그리고 평소보다 많은 승객을 모셔야 하는 공항 현장근무자와 객실승무원 등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월 초 햇볕 노출이 많은 정비사 모두에게 자외선차단제를 나눠준 것에 이은 여름나기 이벤트 2탄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2016년부터 4년째, 여름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호빵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는 직원들에게 인기가 좋은 아이스크림과 함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소소하지만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올 여름 성수기에도 승객을 더 편하고 즐겁게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daum.net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 현지에서 MAN-ES社 CEO 비야네 폴다게르(Bjarne Foldager/앞줄왼쪽에서 네번째), 대우조선해양 최동규 상무(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HSD엔진 박달우 상무 (앞줄 왼쪽에서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청년일보] 대우조선해양이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독일의 글로벌 선박 엔진업체인 만(MAN Energy Solution)社와 세계적 종합엔진 제조사인 국내기업 HSD엔진과 함께 ‘선박 엔진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는 실제 운항 중인 선박엔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 운항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만약 엔진에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이를 조기에 발견함과 동시에 육상에서도 원격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뜻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각 업체들은 ▲선박 엔진의 디지털화 ▲선박 엔진의 성능 모니터링 가시화 ▲선박
[사진=에쓰오일] [청년일보] S-OIL이 12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작년부터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서울시 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2백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날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라며, S-OIL도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SK이노베이션과 제주클린에너지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오후, 제주클린에너지 본사에서 양사 간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청년일보] SK이노베이션이 제주클린에너지(대표이사 사장 김태윤)와손잡고 열분해 유화(油化)기술 기반,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일, 제주시 제주클린에너지 본사에서 SK이노베이션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 제주클린에너지 김태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폐플라스틱?폐비닐 열분해 유화(油化)기술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 5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그린 밸런스 전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그린 밸런스 전략이란 환경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국내 대표 에너지?화학기업인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전문업체와 협력해 초국가적 이슈인 폐플라스틱?폐비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MOU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오랜 기간 축적된 석유화학 R&D 역량에 기반해 제주클린에너지가 보유한 열분해 유화기술을 개선 및 최적화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한화, 30개국 외국군 장교·가족 '프로야구 관람' 초청 [사진=한화그룹] [청년일보] 한화 방산계열사는 국내에서 어학·군사 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군 장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야구 관람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는 30개국의 외국군 장교와 가족 200여 명이 초청됐다. 이들 외국군 장교는 지난해 초에 입국해 국방어학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뒤 현재 국방대학교 등에서 군사 교육을 받고 있다. 총 2년간의 한국 생활을 마치고 올해 귀국할 예정이다. 야구장에 처음 와본다는 에릭 멘데즈 콜롬비아 해군 소령은 "작년에 한화빌딩 본사 견학과 불꽃축제를 통해 한화를 알게 됐다"면서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 함성과 율동을 따라 하면서 한화 팬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 관계자는 "우리 군(軍)과 협조해 외국군 장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때 티켓 300장을 기증했으며, 이후 한화클래식 공연과 세계불꽃축제, 63빌딩 전망대에도 초청했다&qu
현대모비스·얀덱스,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개 [사진=현대모비스] [청년일보] 현대모비스는 러시아 얀덱스(Yandex)와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11일 공개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양사는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나선 지 6주 만에 성과를 냈다. 양사는 이번에 개발한 신형 쏘나타 자율주행 차량으로 모스크바 시내 등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운영 계획이다. 로보택시는 로봇과 택시의 합성어로 자율주행차와 택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을 말한다. 시범 서비스로 요금을 받지 않으며 만일에 대비해 사람이 타고 있지만 운전을 하지는 않는다. 얀덱스는 도요타 프리우스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차량으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해오다가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3월 말 현대모비스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얀덱스는 연말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100대로 늘리고 러시아 전역으로 시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형 쏘나타는 이 중 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갖고 있고 얀덱스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인 초복(初伏)이자 금요일인 12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5m, 동해 4.0m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20∼28) <30, 20> ▲ 인천 : [구름많음, 맑음] (21∼26) <20, 10> ▲ 수원 : [흐림, 구름많음] (19∼28) &l
KCC 본사 전경 [사진=KCC] [청년일보] KCC가 유리와 인테리어 등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을 떼어내고 기존 법인은 실리콘, 도료 중심의 글로벌 신소재 화학 기업으로 도약한다. KCC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유리·홈씨씨인테리어(KCC의 인테리어 브랜드)·상재(바닥재) 사업을 인적분할해서 가칭 ㈜KCG를 설립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기업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사업을 나눠서 각자 역량을 키우겠다는 방안이라는 것이 KCC의 설명이다.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KCG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사업자를 지향하고 기존의 KCC는 실리콘, 도료, 소재에 집중한다. KCC는 이번 기업 분할이 장기적 성장 추구, 주주 가치 극대화, 책임 경영 체제 확립을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존속 회사인 KCC와 신설 회사인 KCG의 분할 비율은 순자산 비율대로 0.84 : 0.16이다. KCG는 자본금 83억5000만원, 자산 1조500억원에 이르는 중견 기업이 된다고 KCC는 말했다. 매출은 현재 KCC 내 해당 사업을 합하면 7400억원에 달한다. KCC는 앞서 4월 세계적인 실리콘 업체인 미국 모멘티브를
주철수 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매일유업 조성형 부사장이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청년일보] 매일유업은 신한은행과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임직원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 더욱 다양하고 차별적인 가족 친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신한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앱솔루트 맘스쿨’, ‘예비 아빠 도전 육아 골든벨’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육아 프로그램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이행복바우처’를 통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가족 친화 활동 분야를 우선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 제품 서비스 연계 구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형 매일유업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 문화를 위한협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임산부를 위한
롯데백화점 해외시장 개척단이 10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사진=롯데쇼핑] [청년일보] 롯데백화점이 국내 대표 중소기업 20개사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로 글로벌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해외시장 개척단’이 오는 7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시장 개척단’은 롯데백화점이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코트라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년간 6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은 총 600건 이상의 구매 상담 성과와 함께 현지 대형유통 업체에 입점하거나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약 61만불 이상의 성공적인 매출 성과를 올리며 국내 대표 해외 시장 진출 경로로 자리매김 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지난 3개월 동안 참여 파트너사를 모집-선정하고, 관세사-수출전문가의 컨설팅을 포함한 ‘수출 기업화 아카데미’를 사전 진행했다. 개척단에 참여하
[사진=롯데마트] [청년일보] 롯데마트는 7월 17일(수)까지 전 점에서 미국산 소고기 할인 행사를 열어 인기 부위인 ‘척아이롤(100g 당, 1260원)’, ‘부채살(100g 당, 1440원)’, ‘꽃갈비살(100g 당, 4320원)’ 등을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바캉스 시즌에 가족, 연인과 함께 도심 밖에서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150톤 규모의 미국산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미국산 소고기는 넓은 들판에서 자연 방목해 자라 육질이 좋고, 맛이 고소하다. 롯데마트는 소 한 마리에서 5% 미만으로 나오는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치마살 등의 1등급 한우 특수부위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등급 제비추리(100g 당)를 8320원에, 1등급 토시살(100g 당)을 9760원에 판매한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