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안전체험교실 [사진=제주항공] [청년일보] 제주항공이 7월11일 제주 외도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12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한 항공안전체험교실에는 5명의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이 강사로 나서 ▲구명복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이용법 ▲좌석벨트 착용방법 등에 대한 체험교육과 항공기에서의 객실승무원의 역할과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 것 대한 질의응답 등을 통한 진로교육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항공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매월 1~2곳의 전국 초·중학교와 청소년단체 및 시설을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실’을 꾸준히 진행하며 항공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5만47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을 희망하는 학교와 단체 등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장마 일시 소강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금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예보됐다. 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도 오후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상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도 너울에 물결이 높아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남해 0.5∼2.5m, 서해 0.5∼1.5m로 예보됐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림, 구름많음] (20∼28) <30, 20> ▲ 인천 :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시장 진출…美 기업에 295억원 투자 [사진=한화시스템] [청년일보] 한화시스템은 11일 최근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에어택시 시장 진입을 위해 미국 'K4 에어로노틱스'에 2500만달러(약 295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본사를 둔 'K4 에어로노틱스'는 고효율·저소음의 개인형 항공기(PAV·Personal Air Vehicle) 개발을 위한 특허와 전기 추진식 PAV 기술 라이선스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K4 에어로노틱스'의 일정 지분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을 공략할 PAC 개발에 동참하게 된다. 또 앞으로 점차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사업 발굴 차원에서 PAV 분야 진출을 모색해온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 시스템통합, 사이버보안 기술 등을 활용해 개발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항공전자 부품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기회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PAV는 항공전자, ICT(정보통신기술)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매
[사진=GS건설] [청년일보]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 복합시설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여의도엠비씨부지복합개발피에프브이와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455억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3.39% 규모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현대자동차]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담아낸 SUV ‘베뉴(VENUE)’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더 카핑(The Carffing)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엔트리 SUV로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했다. 베뉴는 ▲견고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조감도 [사진=GS건설] [청년일보] GS건설이 8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를 분양한다고 11일 전했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는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2473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8㎡ 13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주변에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 정차하는 역으로 탈바꿈될 계획이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C노선은 이르면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으로 기존 74분 걸리던 것이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서울로 연결되는 3번 국도가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 호원IC, 등 광역도로망이 있어
[청년일보] 현대상선이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미국 댈러스(Dallas)의 현대상선 미주본부에서 현지시간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2019 하계 미주지역 컨테이너 영업전략회의’에는 배재훈 사장을 비롯해 컨테이너사업총괄, 미주본부장 및 법인장 등 현지직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컨테이너 시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Trade별 중점 추진 전략, 손익 개선 방안, 항만·운항·운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IMO 2020 환경규제대응과 내년 4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와의 협력 준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배재훈 사장은 “급변하는 시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다각도로 수립하자”며 “남은 기간 동안 환경규제, 새 얼라이언스 체제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
지난달 18일 현대차 노조가 임단투 출정식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캡처] [청년일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가 조합비 인상 추진과 관련해 사측과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그룹 내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취업규칙 변경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가 계획한 취업규칙 변경안은 두 달에 한 번씩 기본급의 100%를 지급하던 상여금을 매달 50% 분할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직원들은 최저임금법 절차로 인해 최저임금보다 덜 받는 등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측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여금을 매달 지급하는 방식을 강구하고 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제안에 즉각 반발했다. 10일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성명서를 통해 “사측이 최저임금 문제 해결은 무시하고 단체교섭을 파국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측을 거세게 압박했다. 이 날 노조는 "변경 사항이 적용될 경우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며 사측에 경고한 상태다. 현대차 노조는 2012년 이후 8년째 임금인상 파업을 이어왔다. 현재 현대차 정직원의 기본급, 성과급,
두산인프라코어는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엔진 트레이닝 센터 설립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유준호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베트남 딜러사, 버스 제조 및 운수 업체 대표자들이 센터 설립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청년일보] 두산인프라코어가 11일 베트남 엔진시장에서 2023년까지 연매출 3000만달러(약 353억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베트남 엔진시장에 진출한 첫 해인 2017년 매출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 베트남 호치민에서 엔진 트레이닝 센터 설립 기념 행사를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엔진BG 유준호 부사장과 베트남 주요 운수업체, 상용차 제조사 관계자, 엔진 딜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엔진 트레이닝 센터는 고객사 등에게 신형 엔진 모델과 최신 배기가스 저감 기술 등 엔진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 베트남 현지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앞으로 센터 기능을 확대해서 동남아 시장 교육 및 부품물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CNG
[사진=여기어때] [청년일보] 국내 유명 펜션 850곳이 참여하는 여름 성수기 펜션 할인 대전이 열린다. 여기어때는 펜션 여행의 ‘핫플레이스’인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 등 전국 펜션을 할인하는 ‘전국민 펜션 할인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우리나라 유명 펜션을 엄선해 테마별 할인쿠폰과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준다. 행사는 15일까지, 숙박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이번 기획전은 850곳이 넘는 펜션들이 참여한다. 여행 테마에 따라 숙소를 찾고, 고를 수 있도록 ▲수영장 펜션 ▲풀빌라 펜션 ▲오션뷰 펜션 ▲계곡 펜션 ▲글램핑&카라반 ▲키즈 펜션 ▲반려동물 펜션으로 나눴다. 지역별 카테고리를 제공해 여행지에 따라 숙박시설 비교 기회도 제공한다. SNS에서 유명한 제주 나인 스파빌(수영장 펜션), 강릉 르샤트리(풀빌라 펜션),여수 핀란드의 아침(오션뷰 펜션), 가평 굿모닝 펜션(계곡 펜션), 포천 파인트리(글램핑), 가평 에비뉴알리에키즈펜션, 가평 모나코 애견펜션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어때는 “바캉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 여름 국내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시설 유형은 ‘펜션&rs
CJ 오쇼핑부분 여름방학 페스티발 기획전 [사진=CJ오쇼핑] [청년일보] CJ ENM 오쇼핑부문은 7월 한달 간 다양한 홈스쿨링 상품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방학 페스티발’ 기획전을 31일(수)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홈스쿨링’이 뜨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달 말까지 '여름방학 페스티발' 통합 기획전을 열고, TV홈쇼핑 및 CJmall에서 도서, 어학 콘텐츠 등 500여가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적립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최근 2주간(6/26~7/9) 유아동 도서와 교재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어학 상품 등 교육 상품의 주문량이 전월 동기(5/26~6/9) 대비 97%, 주문금액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동화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재미있게 공부하는 ‘리틀팍스 영어 애니메이션 12개월권’은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CJmall에서 약 2억5000만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오
삼성중공업이 작년에 인도한 동급 원유운반선의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청년일보] 삼성중공업이 11일 파나마 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1년 3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수에즈막스(S-Max, Suez Canal Maximum)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뜻한다. 크기는 13만~15만톤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선주사의 운항 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연료 소모량 절감 가능한 최적 운항(항로) 계획 수립 ▲실시간 장비상태 감시 및 고장 진단 ▲육상 원격관제 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고효율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