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 플러스 출시 [사진=LG전자] [청년일보] LG전자가 안전성과 효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LG Pra.L) 플러스’를 11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프라엘 플러스’는 LG전자가 2017년 처음 론칭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효능을 더욱 높인 2019년형 신제품이다. LG전자는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뷰티기기의 고객 눈높이에 맞춰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의 ‘LG 프라엘’을 앞세워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화장품처럼 동일한 패키지 제품을 사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4종 풀라인업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LG 프라엘 플러스’는 ▲더마 LED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및 리프팅)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등 4종이다. ▲더마 LED마스크 : ‘국내 유일 FDA 인가’ 받아 효능과 안전
체리 [사진=롯데마트] [청년일보]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과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은 사이즈에 간편하게 씻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과일 매출이 지속해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체리 매출은 2017년 26%, 지난해 7.6% 증가했고 자두는 2017년에는 11.7%, 지난해에는 3.4% 늘었다. 딸기(2017년 12.4%·2018년 9.4%)와 무화과(80.8%·46.8%), 토마토(10.2%·3.8%), 포도(1.2%·21.6%) 등도 매출이 해마다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맞벌이 부부와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하게 씻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많이 남기지 않는 과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소비 경향을 고려해 11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체리와 거봉, 냉동 블루베리, 자두 등 다양한 미니 과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년 연속으로 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에 꼽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생 회원 92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천공항공사라고 밝힌 응답자가 전체의 16.5%로 가장 많았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는 줄곧 3위 내에도 들지 못했으나 지난해 1위를 차지한 뒤 올해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12년부터 6년 연속 1위였던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위(15.0%)에 랭크됐고, 한국공항공사(8.8%)와 한국철도공사(7.2%), 한국토지주택공사(LH)(5.5%)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취업 선호 공기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 업종'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18.7%로, '고용 안정성'(17.6%)에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인크루트는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신입사원 초봉이 4400만원 선으로 공기업 가운데 상위에 속했으며, 수도권에 위치해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출퇴근이 쉽
김장욱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오른쪽)와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가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청년일보] 신세계아이앤씨는 효성티앤에스와 유통매장 무인화·자동화 등 IT(정보기술) 솔루션 개발·제조·유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티앤에스는 금융화자동기기(ATM)를 만드는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한 곳이다 신세계아이앤씨와 효성티앤에스는 유통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IT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연말까지 유통 IT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본격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현대건설, 사우디서 3조2000억원 가스플랜트 공사 수주 [사진=현대건설]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3조원이 넘는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과 '패키지 12' 공사를 총 27억달러(한화 약 3조2천억원)에 수주하고 사우디 현지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사우디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최고경영자(CEO)와 아흐마드 알사디 수석 부사장, 파하드 알헬랄 부사장 등 발주처 주요 관계자들과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인 이원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사우디 동부 담맘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마잔(Marjan) 지역의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는 가스플랜트를 짓는 것이다. 패키지 6은 원유와 가스를 분리 처리하는 기존 공장에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추가로 분리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4억8000만달러(약 1조7189억원)에 달한다. 패키지 12는 육상의 가스 처리 플랜트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수요일인 10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해 오전에 남부지방,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에서도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매우 강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비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경상도,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20∼60㎜ 정도이고 그 외 지역은 10∼40㎜로 예보됐다. 비 내리는 지역은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동해와 남해, 제주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으며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3.0m, 서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다방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지역 원룸, 투·스리룸 등록 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리포트'를 9일 발표했다. 6월 서울시 평균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 월세는 53만원이었으며 지난달 대비 평균가격이 약 3만원 정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대비 월세가가 11%(6만원)가량 오른 63만원을 기록했으며 중구의 지난달대비 7%(5만원)하락해 62만원을 기록했다. 월세 변동 폭이 가장 큰 곳은 동작구로 전월대비 21%(9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학가 원룸월세의 경우도 행정구역 상 동작구에 속한 중앙대학교의 8%(3만원)하락한 36만원을 기록했다. 투스리룸의 경우 강남구가 101만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구로구는 월세 44만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보였다. 강규호 스테이션3 데이터 분석센터 파트장은 "원룸 월세 시장의 경우 실거주라는 명확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신축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신축 매물이 많은 강남이나 동대문, 마포는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안양시청 [연합뉴스] [청년일보] 경기도 안양시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300억원 규모의 '청년 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펀드는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에서 180억원, 시비로 45억원, 펀드운용사가 30억원, 기타 은행권 등이 45억원을 출자해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예상되는 한국벤처투자의 출자사업 공모에 응모, 선정될 경우 올해 말까지 펀드 조성을 모두 마무리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담당 운용사를 통해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의 펀드 조성 및 운용 관련 업무를 대행 중인 시 산하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이미 펀드를 공동 운용할 업체 2곳을 선정된 가운데 펀드 전체 출자금 중 한국벤처투자가 출자할 금액 외 나머지 금액을 현재 모집 중이다. 펀드는 조성이 마무리될 경우 청년들이 설립한 '청년기업'이나 최근 7년간 연간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지 못한 '초기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청년 창업펀드는 무엇보다 한국벤처투자의 출자 공모사업에 선정돼야 조성이 가능하다"며 "이
BMW 뉴 7시리즈 공개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이달의 차'로 BMW 뉴 7시리즈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달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품질·기능, 조작 편의성, 유지 보수, 가성비 등을 종합 평가해 후보 차량 2대를 정하고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임원들의 투표를 통해 1대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 6월에 선보인 신차 중에는 BMW 뉴 7시리즈와 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가 후보 차량에 올랐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은 "BMW 뉴 7시리즈는 6세대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 풀 체인지에 가까운 변신에 성공했다"며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과 편의성, 강력한 퍼포먼스 등 종합 상품성 측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볼보의 크로스컨트리(V60)가 6월에는 도요타 라브4가 각각 선정됐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청년일보]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SKY)-L65를 이달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4개 동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총 1425가구이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126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천163가구, 102㎡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10가구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인 성동구 행당동 294-7에 오는 19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청량리역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도 가까워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수요일인 10일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면서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에서부터 장맛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남부지방으로, 오후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도 새벽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그 밖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천둥과 번개가 칠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며 천둥과 번개도 예보돼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2.5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3.0m, 남해 1.5∼4.0
[청년일보] 천기옥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 이후 현대중공업 노사갈등사태와 관련해 "울산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지켜보지 말고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 위원장은 9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울산, 현대중공업 사태에 즈음하여'라는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이 주주총회를 통과한 이후 노사 대립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울산시는 정부나 회사, 노조를 상대로 아무런 중재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금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고통받는 상황"이라며 "현대중공업 노조는 법인분할 무효 소송을 제기하면서 노사갈등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 위원장은 이어 "송철호 시장은 퍼포먼스 식으로 삭발식만을 단행하고 법인분할 이후에는 유감스럽다는 입장문만 발표했을 뿐"이라며 "이런 미온적인 대처로는 절대로 울산 경제를 지켜낼 수 없다"고 우려했다. 천 위원장은 "사후약방문이라고 체념하지 말고 울산시가 지금도 해야 할 역할이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심사숙고해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