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청년일보] 기아자동차는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한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기아차 최초로 시행되는 ‘100개월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으로 ▲선수율 제한 없이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 금리를 적용해 ▲50개월 이후부터는 중도 상환 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닝 차량 구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한정) 또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은 유예형 할부 방식과 일반형 할부 방식을 결합시켜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대폭 축소시켰다. 이 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구입 시 ▲1~50개월 동안은 차량가의 50%를 유예한 뒤 50%의 할부원금 상환 및 유예금 이자 납입만을 진행하고 ▲51~100개월 동안 남은 유예금 50%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납입할 수 있다. 실제 제로백 구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모닝 1.0 가솔린 베이직 플러스 트림’(965만원)을 구입할 경우 1~5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3만원을, 51~100개월 동안은 달마다 약 1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이병모 한진중공업 대표이사 (좌측에서 두 번째)와 Roberto Jose L. Castillo EEI대표이사 (좌측에서 세 번째) 가 업무제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중공업] [청년일보]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필암라이프 타워(Philamlife Tower)에서 현지 건설사인 EEI Corporation(대표이사 Roberto Jose L. Castillo)과 건설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Strategic Allian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EEI는 1931년 설립된 필리핀 최대 종합건설기업이다.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막탄 세부 국제공항, 마닐라 경전철 3호선을 비롯하여 다수의 발전소, 고속도로, 항만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수행하였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등의 랜드마크 건축물과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뿐 아니라 중동 및 싱가포르 등 해외건설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1973년 국내 최초로 필리핀에 진출한 이래 약 45년간 100여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마닐라 경전철 2호선, 마닐라 북항만, 다바오 국제공항, 라긴딩안 국제공항 등 강점을 가
[사진=위메프] [청년일보] 위메프가 V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에 나선다. 위메프는 지난 5월 31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제휴를 맺고, 내년 2월까지 V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프는 70개 소상공인의 상품 홍보영상 제작 및 기획전을 운영한다.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해당 상품에 10~15% 할인쿠폰을 제공해 매출활성화를 돕는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15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소재로 라이브 방송 ‘입덕하우스’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소상공인 판로 개척 및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신희운 위메프 상생협력파트 파트장은 “소상공인들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위메프 쇼핑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매 역량 강화 및 매출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CJ제일제당] [청년일보] CJ제일제당이 세계 톱(TOP) 수준 경영 시스템으로의 체질 혁신에 나섰다. 글로벌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내외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를 갖춰 WBC(World Best CJ) 2030 목표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통합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해외 법인의 경영 활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경영 의사 결정 속도 및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인수한 미국 슈완스 사례를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과 슈완스가 보유하고 있는 IT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구매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통합?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해외로 확대한다. 국내에서는 이미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반복적인 저부가가치 업무를 제거하는 등 현장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Accounting’을 도입했다. 각종 경비 관련 증빙서류를
지난 5월말 열린 SK이노베이션 2019 기자간담회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그린밸런스 독한 혁신’을 통한 경제적가치+사회적가치 창출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청년일보] SK이노베이션이 3일, 전라북도?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에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체로는 유일하게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경제조직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3년부터 12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3백여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전주비빔빵으로 유명한 ㈜천년누리푸드를 1호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대표 성공 사례로 키워냈다. 또, ▲전북 사회적경제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지원 방식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사진=두산그룹] [청년일보]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후원사인 두산이 ‘MLB 올스타 위크’에 참여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오는 5~9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MLB 올스타 위크는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90번째 행사를 맞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의 홈구장인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 및 주변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두산은 해당 기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두산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TV 광고를 북미 지역에 송출한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9일에는 경기장 전광판에 공식 후원사 중 하나로 두산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각종 체험?관람 행사가 진행되는 야외 공간에는 굴절식덤프트럭(ADT)과 휠로더 등 두산의 건설기계를 전시한다. QR코드를 사용해 휠로더 버킷(물건을 들어올리는 장비)에 담긴 야구공 개수를 맞히는 프로그램 등 관람객의 흥미를 모으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두산은 CSR 활동의 일환으로 MLB가 추진하는 유소년 구장 정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클리브랜드 유소년 구장 두 곳에 두산밥캣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새로 정비된 유소년 구장은 이번 올스타 행사 기
제주항공 에어카페 치맥세트 [사진=제주항공] [청년일보] 제주항공이 치맥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7~8월 2개월 동안 국제선 승객이 캔맥주 2개와 치킨맛 스낵 1개로 구성된 ‘치맥세트’를 기내에서 구매하면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치킨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쿠폰 스크래치 행사를 실시한다. 국제선 취항 11주년인 것을 기념해 기내 에어카페 베스트 상품인 ‘제주 흑돼지 소시지 1박스(12개)와 제주 타르트’ 세트(정가 1만5000원)와 ‘MOM든든 패밀리세트’(정가 1만7000원)를 7~8월 두 달간 1만1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국내선 기내에서 주문 후 원하는 곳에서 주문 제품을 받는 ‘설렘배송’ 서비스 이용 승객에게 제주사랑세트(흑돼지육포 등 제주지역 상품)는 3만 2000원(정가 4만원), 흑돼지라면 1박스(12개)는 2만8000원(정가 3만6000원), 오메기떡세트 ‘오메오메’는 2만9000원(정가 3만원)에 판매한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현대글로비스] [청년일보] 현대글로비스가 인도 북부와 서부 주요 도시에 영업 지사를 추가로 세우고 현지 물류 사업 보폭을 넓힌다. 현대글로비스는 인도 북부에 위치한 델리(Delhi)와 서부의 최대 항구도시 뭄바이(Mumbai)에 영업 지사를 설립했다고 4일 전했다. 북부와 서부까지 영업망을 확보함으로써 기존 남부 첸나이(Chennai), 아난타푸르(Anantapur) 법인 등 총 4곳의 현지 전략 기지를 통해 인도 주요 거점에서 물류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델리·뭄바이 지사는 인도에 진출한 글로벌 화주를 대상으로 한 3자 물류 영업 확대 역할을 맡는다. 인도 물류시장에 정통한 전문 인력을 충원해 지역과 산업군을 고려한 밀착 영업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규 지사는 크게 완성차 운송, 자동차 부품 운송, 일반화물 운송, 수출입 물류 등 4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완성차 운송 부문에서는 델리와 뭄바이 지역에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영업을 집중해 신규 비계열사 화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새로 수주한 물량을 인도 전 지역에 육상으로 운송하고 도착지에서는 회송 화물(Return Carg
[사진=아시아나항공] [청년일보] 아시아나항공이 5~7일까지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에서 열리는 ‘제 2회 아시아나항공 오픈’을 기념해 3일 대회장에서 웨이하이 탑산소학교(塔山小?校)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버디’ 행사를 가졌다. 아시아나항공 오픈 참가 선수들과 함께 한 이번 아름다운 버디는 기부 행사와 골프교실로 이뤄졌다. 우선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횟수에 기부금을 매칭하는 아름다운 버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버디 1회당 1만원의 기부금을 매칭해 탑산소학교에 교육기자재용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 대회 당시 참가선수 80여명이 617회의 버디를 기록해 약 617만원을 반월만소학교(半月?小?校)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조아연 프로는 “평소 아이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좋은 성적이 좋은 취지의 기부금으로 연결되니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골프에 관심이 높은 탑산소학교 학생들 10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VR장비를 활용해 낙하물 사고 상황을 체험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청년일보] 롯데건설이 잠원동 소재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6월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표이사, 본부장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VR체험 안전 교육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감 있는 사고 간접체험으로 재해에 대한 임직원의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비계 추락, 감전, 협착, 화재 등의 사고 순간을 체험하는 시간 및 실제 사고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학습 등의 VR체험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안전모 충격 체험, 안전화 낙하 충격 체험, 사다리 전도 체험 등의 장비 안정성 체험도 실시되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안전소통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체험까지 더해져 임직원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효성] [청년일보] 경북대 섬유시스템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심태박’팀(심영진, 김태훈, 박민호)의 ‘화학적 정화가 가능한 보급형 마스크’ 아이디어가 ‘2019 효성이 그린(GREEN) 지구’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3일 효성그룹 마포 본사에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작은 기존의 미세먼지 필터가 지니고 있던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를 걸러내지 못하는 한계점을 창의적으로 개선해 미세먼지 필터에 여러 화학 용액이 혼합된 용액을 코팅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에어컨 등 다른 필터에도 적용 가능한 동시에 실험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처음 실시된 영상 부문 공모전에서는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영상 구성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 내용은 효성 블로그, 효성 유튜브 채널(효성TV, 횻횻TV)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사진=대우건설] [청년일보] 대우건설이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전했다. 이날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품질안전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은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다.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이번에 4회째를 마쳤다. 6월에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이 노후주택을 보수한 바 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돼 그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광원 기자 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