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K VIEW 이미지 [사진=SK건설] [청년일보] SK건설이 7월 대전광역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에 ‘신흥 SK VIEW’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신흥 SK VIEW는 전용면적 39~84㎡,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총 1588세대로 이 중 1096세대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대전시 동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더불어 다양한 개발호재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지역이다. 교육, 교통, 생활을 위한 인프라들이 다수 조성돼 있으며 대전역세권 개발, 원도심 활성화 사업, 2호선 트램환승역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20년 6월에 준공되는 대전천 목척교로 끊긴 신·구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사업과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인 도심형 산업지원 플랫폼 건립사업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동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신설도 예정돼 있다. 대전광역시에 건설될 예정인 대전 도시철도의 두 번째 노선으로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동구
[사진=던킨도너츠] [청년일보] 던킨도너츠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옥수수와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허쉬’의 밀크,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허쉬 도넛’ 4종은 허쉬 밀크 초콜릿이 듬뿍 올라간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 허쉬 다크 초콜릿 필링이 가득 들어간 필드 도넛 위에 고소한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허쉬 화이트 초콜릿 필링에 바삭한 쿠키 토핑을 더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등이다. 이달의 음료 2종은 허쉬 초콜릿 맛 아이스 크러쉬에 쫄깃한 식감의 버블을 더한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 허쉬 초콜릿과 던킨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허쉬 모카 던카치노’ 등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제철 간식인 옥수수와 최근 식품업계의 인기 원료인
국내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니꼬동제련은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제7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사업비 3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LS니꼬동제련] [청년일보] 국내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니꼬동제련은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제7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사업비 3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배익철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장, LS니꼬동제련 민경민 이사, 김성수 총무팀장이 참석했다. CU 투마로우'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란 의미와 함께 구리 원소기호인 Cu를 담았다. 이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프로그램이다.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에게 체험 활동으로 과학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캠프는 7월 24일부터 3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된다. 과학 채널 유튜버와 함께하는 '간이 정수기 만들기 및 영상 제작', '생존 배낭 꾸리기', '3D 펜으로 생존용품 만들기', '가상현실(VR) 별자리 체험', &
AJ, 고려대에 'AJ 미디어 루키즈 지원기금' 3억원 기부 [사진=고려대] [청년일보] 고려대는 AJ가 미디어 학부 인재 양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한 'AJ 미디어 루키즈(AJ Media Rookies) 지원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금은 미디어학부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고려대는 AJ와 미디어학부 교수진으로 구성된 공동 운영위원회에서 기금 사용·운영 등을 정할 방침이다. 박광원 기자 semi1284@naver.com
[사진=제주항공] [청년일보] 제주항공이 2일 제주~일본 후쿠오카 노선에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 제주~후쿠오카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일정이 다르다. 화요일은 후쿠오카에서 낮 12시55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2시35분 도착하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5분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후쿠오카에서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2시35분(목요일)과 2시5분(토요일)에 도착하며 제주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후쿠오카공항에 오후 5시30분에 도착한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이자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이은 일본 4대 도시로 꼽힌다. 벳푸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 아소산으로 유명한 구마모토 등 우리나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제주도민의 이 지역 여행이나, 제주를 방문하려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의 관광객 입도현황에 따르면 4월까지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만20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000여명에 비해 26.6%
[사진=KT스카이라이프] [청년일보]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최초로 전담인력을 통해 만 70세 이상 시니어 맞춤형 다이렉트 전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니어 다이렉트 상담서비스는 만 70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사 연결 과정을 축소하고, 상담 속도 및 음량을 조절한다. 또한 쉬운 용어를 사용해 보다 편히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 70세 이상의 스카이라이프 고령 고객이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등록된 고객 번호와 연령이 자동 분류돼 ARS 확인 절차 없이 시니어 전담 상담사로 바로 연결된다. 상담 성격에 따라 번호를 누르는 절차를 거쳐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니어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돼 간편하다. 시니어 다이렉트 서비스 전담 상담사는 기존 상담 속도 대비 20% 천천히 이야기 하며 어려운 단어나 표현은 쉽게 풀어 설명한다. 예를 들어 ‘HDMI케이블’은 ‘TV와 스카이라이프 상자 연결 선’으로 설명해 고령 고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니어 다이렉트 서비스는 스카이라이프 이용 중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시니어 전용 민원 수렴창구로도 운영된다. TV 셋톱박스 설정 등 고령
[청년일보]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포항지부와 운송업체 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 2일 경북 포항 운송업체와 화물연대 포항지부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포항지부 교섭위원과 운송업체 대표는 수차례 협상 끝에 2일 오전 운송료와 관련해 잠정 합의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오후에 총회를 열어 협상 결과를 받아들일지 찬반 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협상 결과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운송료를 기존보다 올리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포항지부 소속 조합원 400명은 지난달 28일 총파업 출정식을 한 뒤 포스코 화물 운송을 맡은 협력회사와 포스코를 상대로 ▲운송료 최저입찰제 폐지 ▲운송료 7% 인상 등을 요구하며 운송거부에 들어갔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저입찰제와 관련해 "포스코는 물류 운송 최저낙찰제를 한 적 없고 저가제한낙찰제를 운영해 왔다"며 "저가 제한 낙찰제는 최저가를 제외한 입찰가의 평균가격과 물가 인상요인을 반영해 산출한 원가인 기준가격 평균값을 사용해 공정거래위원회도 권장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저가 제한 낙찰제라고는 하지만 구조상 최저금액에 근접한 업체가 따가는 구
울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 연 현대차 원·하청 노조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현대자동차 노조,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불법파견 위반 혐의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고 기소하라"고 2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울산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파견 판결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역대 고용노동부 장관 5명을 대상으로 노조가 지난해 5월 직무유기 혐의로 고소·고발했으나 검찰이 각하 처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조는 "2004년 현대차 사내하청 9234개 공정을 불법파견 공정이라 판정했고, 대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고용노동부는 행정·사법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조는 "공무원이 불법을 알고도 조치하지 않은 것은 직무유기인데도 울산지검이 각하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파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울산지검이 기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효성, 육군본부에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1억원 기탁 [사진=효성그룹] [청년일보] 효성은 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위한 기탁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한국전 및 월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로,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오는 5일에는 지난 2010년부터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통해 독서카페, 체력단련 물품 등을 후원하고 있는 육군 1군단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오비맥주] [청년일보] 오비맥주는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신규 TV 광고 ‘여유롭게, 호가든처럼’ 편을 2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호가든과 함께 여유를 즐겨보라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은 전화벨과 자동차 경적 소리가 울려 퍼지는 도시와 평화로운 벨기에 마을에서 한가하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영상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 호가든 맥주의 주원료인 오렌지 껍질을 벗기자 등장하는 하늘을 나는 새, 피크닉 돗자리 위를 미끄러지듯 항해하는 배, 피크닉 바구니 안 호수 위를 둥둥 떠다니는 호가든 병맥주, 백조, 오리, 하얀 구름에 줄을 매달아 그네를 타는 소녀 등 상상력을 동원한 표현으로 여유로운 호가든 마을을 그려냈다. ‘여유롭게, 호가든처럼’ 후속 시리즈 영상도 호가든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호가든 브랜드 담당자는 “바쁜 일상 속 호가든 마을의 평화로움을 떠올리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뿌리산업 (PG)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전북도는 2일 익산시 제2 일반 산업단지가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익산 제2 산단을 비롯해 군산 국가산단, 완주 금형 특화단지, 익산 주얼리 특화단지 등 4개가 됐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등을 활용하거나 관련 장비를 제조하는 업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폐수처리시스템, 공동물류시설, 기업 공동활용시설, 식당을 비롯한 공동편의시설 등의 구축과 기업 혁신 활동 수행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 나해수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은 "뿌리 기업에 도움이 되는 국가사업을 추진해 혁신산업단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정전사고 난 광양제철소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 일부가 2일 안전 점검을 마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광양제철소는 1일 오후 정전으로 고로(용광로)에 바람을 넣어주는 송풍기가 멈춰 서자 5개 고로의 가동을 중단했다. 안전 점검을 거쳐 5개 고로 가운데 4고로는 1일 오후 가동에 들어갔고, 3고로는 이날 자정쯤 복구돼 가동 중이다. 나머지 고로 3개도 이날 오후 중 안전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재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제철소는 변전소 차단기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전은 1일 오전 9시 11분께 발생했으며 코크스로(cokes oven) 굴뚝에 설치된 안전밸브가 열리면서 불꽃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고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쇳물 생산이 5만t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철강 반제품(슬라브) 재고를 충분히 보유해서 완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안전 점검을 마치는 대로 고로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