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열린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식의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민은식 ㈜두산 커뮤니케이션 상무, 고근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이규현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 [사진=두산그룹] [청년일보] ㈜두산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두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10여개 협력사 생산 현장에 로봇자동화 공정과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품수명주기관리(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등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은 ㈜두산이 50%, 정부가 30%를 각각 지원한다. 또한 오는 17일에는 협력사가 부담할 비용 20% 가운데 절반을 경상남도 지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협약을 맺어 협력사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두산은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실시하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생산성 혁신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출전차량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청년일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일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2023년까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공급해왔으며, 그동안 3년 단위로 계약을 맺다가 이번에는 4년 연장했다. 한국타이어는 "DTM의 확고한 신뢰감을 다시 입증했다"고 말했다. DTM은 BMW, 아우디, 애스턴 마틴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이 양산차 기반 경주차로 승부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부터는 신규 엔진 규정이 적용되면서 주행환경이 가혹해져서 타이어에도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한국타이어는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첫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왔으며,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CJ 슈퍼레이스' 등 국내외 대회에서 레이싱 타이어 공급과 참가팀 후원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KFC] [청년일보] KFC가 혼자서도 먹기 좋은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는 KFC가 자랑하는 간장베이스의 크리스피 치킨으로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깔끔하게 먹기 좋은 크기의 치킨 한 마리가 들어갔으면서도, 1만1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양으로 인해 1인 고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메뉴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는 매일 하루 30개씩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며,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KFC 관계자는 “그동안 기존 KFC의 버켓 메뉴가 혼자 먹기에 너무 크고 부담으로 느껴졌던 고객들을 위해 이번 ‘소이크리스피 버켓주니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혼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인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미스터피자] [청년일보] MP그룹의 미스터피자는 8월 20일까지 ‘핫오븐치킨’, ‘홈샐바세트’, ‘바비큐폭립’ 등 인기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왕창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제품 씨푸드아일랜드를 비롯해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제주흑도새기,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등 5종의 인기 프리미엄 피자(L)를 대상으로 맛있게 매운 ‘핫오븐치킨’, 집에서 즐기는 샐러드바 ‘홈샐바세트’, 프리미엄 ‘바비큐폭립’ 중 하나를 무료로 제공한다. 1탄 치킨드림, 2탄 프리미엄 바비큐드림에 이은 미스터피자의 세 번째 ‘왕창드림’ 이벤트다. 핫오븐치킨은 특제 마라 소스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더했고, 홈샐바세트는 신선한 야채와 리코타 치즈, 푸딩 등 각종 샐러드를 알차게 담은 12구 샐러드팩과 오븐치즈스파게티로 구성해 기존 샐러드바 포장 메뉴보다 종류와 양, 모두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프리미엄 바비큐폭립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월 평균 2만개 이상 꾸준히 판매되며, 대표
[청년일보]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청정라거-테라의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맥주 부문 반등을 예고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100일을 맞은 테라의 판매량이 1억병을 돌파,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맥주 부문 판매량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테라 판매는 6월 29일(출시 101일) 기준 누적판매 334만 상자(330ml 기준), 1만139만 병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초당 11.6병 판매된 꼴로 국내 성인(20세 이상, 4204만명 기준) 1인당 2.4병 마신 양이다. 출시 39일만에 100만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한 테라는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며 72일만에 200만 상자, 97일만에 300만상자 판매(6/25일 기준)를 기록, 100만 상자 판매속도가 약1.4배 빨라졌다. 테라 출시로 인한 기존 맥주 브랜드의 잠식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유흥 및 가정 시장의 전체 맥주 부문 판매량이 증가한 것. 테라와 함께 하이트, 맥스 등의 기존 브랜드가 시너지를 내며 올해 6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약 5% 상승했다. 2015년 이후 지속 하락하던 수치가 올해 상승 전환하며, 맥주 부문 턴어라운드의 청신호가
[사진=현대자동차] [청년일보] 현대자동차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및 후원을 통해 국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국내 예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를 새롭게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의 제약이 없는 협업 형태의 신개념 차세대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부터 이어온 국내 중진작가 후원 프로그램 'MMCA 현대차 시리즈'와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 해시태그를 진행함으로써 국내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문화예술계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샵(#), 우물 정(井), SNS 언어, 검색 기호 등 국가, 세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러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해 이들이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
[사진=LG전자] [청년일보] LG전자가 고음질 입체 사운드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2019년형 ‘LG 사운드바’를 2일 출시했다. LG전자는 글로벌 명품 오디오 전문기업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와 협력해 구현한 고음질 음향 기술을 주력 모델 2개 제품(모델명:SL10YG, SL9YG)에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돌비(DOLBY)社의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DTS社의 ‘DTS:X’ 등 입체 사운드 기술을 갖춰 웅장하고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일본 오디오 협회(JAS)에서 부여하는 하이레스 오디오(Hi-Res Audio) 인증도 받았다. 이 인증은 일본 오디오 협회(JAS)가 제정한 고음질 음원 재생 기준에 부합되는 음향 기기를 의미한다. LG전자는 ‘LG 사운드바’에 처음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 감상, 곡 정보 확인, 스케줄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또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된 ‘LG 씽큐(LG Thi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 쌍용자동차가 판매 부진으로 재고가 급증함에 따라 역대 처음으로 노사 간 합의를 거쳐 생산중단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노사 합의에 따른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생산물량 조정을 위해 평택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1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일자는 이달 5일과 8일, 12일, 15일 등 4일이며 각각 월요일과 금요일이다. 노사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주말을 포함해 4일을 휴업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회사 귀책으로 휴업하면 급여의 70%를 지급하기 때문에 평택공장 생산직 직원들은 휴업일인 나흘간의 임금은 30% 줄어든다. 쌍용차 관계자는 "노사 합의로 재고 조정을 위해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 들어 내수 부진에 따른 판매 감소로 2시간씩 휴식하는 계획 정지도 시행했지만, 재고량이 적정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 들어 월간 판매량이 1만2천대 수준이었지만, 지난달에는 1만375만대로 1만대를 겨우 넘겼다. 쌍용차는 내부적으로 4500대를 적정 재고량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4월부터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재고량은 5천 대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화그룹] [청년일보]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군수업체 SAMI와 합작사(JV)를 설립했다. 1일 현지 일간 사우디가제트와 한화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합작사 설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와 안들레아스 슈바이 SAMI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작사는 사우디 리야드에 'SAMI-한화군수시스템'을 임시 사명으로 설립될 예정이며 먼저 사우디 내 군수품 제조 및 판매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가제트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성수 대표는 "한화 방산 사업 현지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해왔다"면서 "한국 및 사우디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기술이전과 공동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사진=바디프렌드] [청년일보]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파리 중심부 오스만 거리에 지하 1층·지상 1층, 총 600㎡(총 200평) 규모로 만들어졌다. 바디프랜드가 유럽에서 직영 전시장을 개장한 것은 처음이다. 바디프랜드는 유럽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럭셔리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사업 방향에 따라 명품 브랜드 전문가인 이종규 전 디올코리아 대표를 유럽 법인장으로 영입했고, 지난해 12월에 바디프랜드 유럽 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장은 명품 브랜드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럭셔리 마케팅을 구체화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1995년 버버리 코리아의 브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구찌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보테가베네타 코리아 최고경영자(CEO), 디올코리아 CEO 등을 지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한화정밀기계, 인도 '위프로'와 공정자동화 협동로봇 협업 [사진=한화정밀기계] [청년일보] 한화그룹 계열 협동로봇 제조업체인 한화정밀기계는 인도 IT기업인 '위프로(Wipro)'와 협동로봇 분야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직원수 17만여명의 위프로는 세계 3위의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업체로, 올해 매출 84억7000만달러(약 9조8500억원)가 예상되는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한화정밀기계의 협동로봇 제조·개발 기반과 위프로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결합해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한화정밀기계는 위프로와 공동으로 현지 판매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위프로가 추진하는 여러 제조업체의 공정 자동화 작업에 자체 협동로봇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국내 업계 최초로 협동로봇 'HCR-5'를 출시한 뒤 라인업을 확대해 왔다"면서 "또 최근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에 이어 인도 시장까지 진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원 기자 semi1283@naver.com
바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사진=기아자동차] [청년일보]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4만2405대, 해외 19만3824대를 포함해 23만622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감소한 수치다. 국내·해외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8%, 5.8%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280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7612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4529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5909대가 판매된 '카니발'로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7'이 4284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3' 3859대, '모닝' 3502대, 'K5' 3447대 등 1만9516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 모델은 '쏘렌토' 4281대, '니로' 3130대, '스포티지' 2579대 등 1만7457대가 판매됐으며 상용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