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LG생활건강이 1일부터 5일까지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 및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럭키 부채’ 이벤트를 동시 실시한다. ‘뷰캉스 즐기고, 럭키 부채 받고’라는 주제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즉석 경품 이벤트가 포함된 ‘럭키 부채’를 제공한다. 럭키 부채의 뒷면에 실린 만화는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마시멜’과 함께 작업했다. 럭키 부채에 그려진 위트 넘치는 4컷 만화를 읽고 부착된 스티커를 떼어내면 경품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 경품 내역 또한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컨셉으로 구성했다. LG전자의휘센 에어컨(1명), 완벽한 호캉스를 꿈꿀수 있는 서울신라호텔 숙박권(3명), 치맥이 생각나는 여름밤을 위한 BBQ 치킨과 음료수 세트 상품권(100명), 스타벅스 e-기프트 카드(2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컬렉션 마케팅 담당자는 &ldq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8월 2일(금)~6일(화) 2차수에 걸쳐4박 5일간 총 500명의 고객에게 렌탈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써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8월 2일(금)~6일(화) 2차수에 걸쳐4박 5일간 총 500명의 고객에게 렌탈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써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량으로 ▲아반떼 ▲ i30 ▲ 벨로스터 ▲ 쏘나타 ▲ 그랜저 ▲ 그랜저HEV ▲ 코나 ▲ 투싼 ▲ 싼타페 등 총 250대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사진=현대바이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현대바이오가 개발중인 ‘노앨 항암 테라피’의 제1호 항암 신약물질인 폴리탁셀의 췌장암 유효성 평가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췌장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시험결과에서는 NOAEL(최대무독성용량) 이하로 항암약물을 투여해도 독성으로 인한 부작용 없이 암세포가 거의 사멸 수준으로 사라지는 사실이 확인돼 국내외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바이오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인 ‘노앨 항암 테라피’의 유효성 평가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지난달 28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바이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폴리탁셀을 노앨 용량인 20mg/kg을 투여한 동물들의 암조직 크기가 평균(mean) 446.41입방밀리미터(㎣)에서 42.96입방밀리미터로 무려 90.4% 감소했다. 이에 비해 기존 항암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을 같은 양으로 투여한 동물은 암조직이 평균 198.86입방밀리미터로 줄어 감소율이 55.5%에 그쳤다. 독성에 따른 체중 변화 시험에서도 도세탁셀의 경우 시험대상 동물들의 체중이 평균 80.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우리카드, 삼성카드와의 마케팅 제휴 협약 체결 기념으로 제휴 카드 홍보 촬영을 하고 있다. 제휴 카드를 사용해 항공권을 결제하면 청구할인, 캐시백, 수하물 서비스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에어서울]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에어서울은 우리카드 및 삼성카드 등 신용카드사들과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여행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에어서울은 우리카드와 함께 일본을 자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혜택에 중점을 둔 ‘카드의 정석 J.SHOPPING’을 출시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에서 ‘카드의 정석 J.SHOPPING’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10%까지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출국날 카드 실물과 모바일 쿠폰을 지참하면 인천공항에서 에어서울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현지 공항에서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Priority Tag’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본 현지 인기 가맹점인 돈키호테, 빅카메라, 패밀리 마트 등에서의 이용금액을 5%까지 청구 할인
사진1.두산중공업 제주 김녕 5.5MW 실증 [사진=두산중공업]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두산중공업은 풍력발전분야 국제 인증기관인 ‘UL DEWI-OCC’로부터 5.56MW 해상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형식인증(Type Certificate)을 국내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받았다고 1일 밝혔다. 5.5MW급 시스템은 국내 풍력발전 시장에서 가장 용량이 큰 모델이다. 형식인증은 설계 평가 및 각종 부품과 완제품 성능에 대한 시험 평가, 제조 설비와 품질시스템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거쳐서 결정한다. 두산중공업은 2017년 5.5MW급 풍력발전 기술을 확보한 뒤, 약 2년 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5.56MW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모델은 제주도 김녕 실증 단지에서 현재 5년 가량의 운전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0월엔 일 최대순간풍속 역대 4위(56.5m/s)를 기록한 태풍 ‘차바’에도 정상 가동돼 높은 안정성을 입증했다. 김성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이번 인증은 국내 기술 주도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의의가 있다”며 &ld
[사진=SK하이닉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함께 반도체 업계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다.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30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에코 얼라이언스(ECOAlliance)’를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 얼라이언스’는 ▲ 참여기업별 환경경영 목표 설정 ▲ 에코 얼라이언스 공동 환경 목표 설정 ▲ 새로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라는 세가지 과제를 통해 반도체 산업 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30개 협력사들은 참여기업별 환경경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환경목표를 수립하게 된다. 환경목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성과치로 온실가스, 폐수, 폐기물 등의 감축 목표를 뜻한다. SK하이닉스는 참여기업에 전문기관 컨설팅과 주기적인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코 얼라이언스 전체 공동의 환경 목표도 추진한다. 일회용 폐기물 발생 제로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공동 활동을 통해 창출된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측정하고, 연 1회 컨퍼런스를 개최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활동 성과와 계
LG전자_현대모터스튜디오 [사진=LG전자]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LG전자 클로이 안내로봇(CLOi GuideBot)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손님들을 맞이한다. LG전자는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클로이 안내로봇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 전시차량 안내 ▲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클로이 안내로봇에 “헤이 클로이, 상설전시장이 어디야?”라고 질문하면 로봇은 상설전시장 이미지를 보여주며 “안내를 원하시면 ‘길안내 시작’ 버튼을 누르시거나 “클로이, 길안내 시작”이라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클로이 안내로봇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등도 지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방문객이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투자할 SV2 임팩트 파트너링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인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의 첫 단계로 진행 중인 소셜 벤처와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하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 SV2 임팩트 파트너링이란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경영용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28일 시작한 소셜 벤처 대상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모집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돼 준비한 물량이 소진됐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천 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약 19.5억원 투자금은 구성원들이 선택한 4개 소셜 벤처의 R&D 투자 및 생산설비 확충 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SK이노베이션의 대기업-벤처기업 상생 모델인 SV2 임팩트 파트너링의 첫 단계다. 앞서 6월26일까지 진
[사진=유한양행]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아주 적게 마시는데도 간에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악화해 간세포 손상이 진행되는 단계를 말한다.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 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망가뜨린다. 아직 최종 허가 문턱을 넘은 약이 없어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다.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내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인 GLP-1과 FGF21 등 두 가지에 결합해 효과를 내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NASH 혁신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 이 후보물질은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하고, 이 과정에서 바이오 기업 제넥신의 항체융합 단백질 플랫폼 기술 '하이브리드 FC'(Hybrid FC, Hy Fc)를 접목한 융합단백질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지방간염 해소 및 항섬유화 효과를 내 간세포 손상을 막고 간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혁신사업 담
대한항공이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사내 업무시스템을 구글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G스위트'로 전면 전환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청년일보]대한항공이 업무 효율성 제고 일환으로 내달부터 사내업무시스템을 전면 전환한다. 대한한공은 30일 기존 사내업무 시스템을 구글 클라우스 기반 소프트웨어인 'G스위트'(G Suite)로 전환, 내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G 스위트'는 지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문서 도구, 채팅 등의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 공동 문서를 작성하는 등 협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서비스 이용은 시간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협업을 통한 문서 작성과 결재 등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안성도 높여 개인 정보 및 데이터 보호 기능도 높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국내 대기업 및 전 세게 대형 항공사 최초로 전산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데 이어 사내 업무시스템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을 접목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포스코 본사 앞에서 파업 출정식 [사진=연합뉴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포항지부의 운송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제품 출하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포스코 포항제철소 3문에서 제품 출하를 전면적으로 막았다. 이에 경찰이 긴급 출동해 물리적 마찰이 빚어질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이날 하루 60여대 분량 화물차만 제품을 싣고 나갈 수 있도록 합의가 되면서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포항제철소 3문을 비롯한 출입문 주변에서 제품 출하 화물차를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품 출하는 주로 3문을 통해 이뤄진다. 포스코 화물 운송은 대한통운, 한진, 동방 등 12개 업체가 맡고 있다. 이들 업체에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근무하고 있다. 화물연대 포항지부 소속 조합원 400명은 지난 28일 총파업 출정식을 한 뒤 포스코의 화물 운송을 맡은 협력회사와 포스코를 상대로 운송료 최저입찰제 폐지, 운송료 7% 인상 등을 요구하며 운송거부에 들어갔다.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7월 1일부터는 포항제철소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베트남 사업장 '마미룸' [사진=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삼성전자가 노동인권 논란이 일었던 베트남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Human Rights Impact Assessment) 현장 실사를 처음 실시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에서 '임직원에 대한 투자' 항목을 통해 국제 인권기구의 지침에 따라 베트남 사업장에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사실을 소개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지침(UNGPs)'이 제시하는 '상세 주의 의무(Due Diligence)'를 이행하는 절차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베트남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이번 실사는 ▲ 인권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와 기회 요인 파악 ▲ 인권 침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개선안 도출 ▲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권한 강화 등 3가지를 기본 목표로 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이해관계자 및 임직원 인터뷰